철수한 대사관 직원 등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우리 국민의 대피 경로 등을 준비할 방침이다. 현재 리비아에는 현지 진출기업 관계자 등 우리 국민 500여 명이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리비아에 진출한 12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안전 간담회를 열어 철수계획 재점검 및 비필수 인력 철수를 거듭 촉구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18일 ‘실크로드의 심장’으로 유라시아 교류사의 중심지인 사마르칸트 방문을 끝으로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해 동포 만찬간담회에 참석한다.
19일에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오찬을 하고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등 추진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서 첫 방문국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인터내셔널 호텔 아미르 티무르홀에서 열린 동포만찬간담회에서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국가안전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다져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이번 순방의 첫 일정으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교민과 고려인 동포를 격려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하고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과 각종 경제협력 프로젝트 협력 방안, 건설·인프라·섬유 등 협력 분야 확대 방안 등을...
충칭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동포와의 오·만찬을 겸한 간담회도 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의 현 정부가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중국의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회동을 하고 한반도 정세 등도 논의한다.
정 총리는 13일 오전 순방의 두 번째 방문지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이동,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과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만나 양국 간 실질 협력...
마지막으로 우리 기업과 동포들이 밀집해 있는 프랑크푸르트로 이동,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파독 간부 및 간호사 출신 동포들을 접견한다.
한편 박 대통령을 비롯해 53개국 정상은 24~25일까지 양일 간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 폐막과 함께 핵과 방사능 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헤이그 코뮤니케’를 채택했다.
박 대통령은 몸살 증세를...
이어 박 대통령은 프랑크푸르트로 가 동포간담회를 하고 파독 광부와 간호사 출신 동포들을 격려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4년 12월 독일 함보른 탄광에서 "우리 후손만큼은 결코 이렇게 타국에 팔려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는 눈물의 연설을 했다.
이번 순방에는 새누리당 김희정, 안종범 의원이 특별수행한다. 야당 의원들은 동행하지 않는다.
박 대통령은 28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 동포간담회에서 파독 광부 및 간호사 출신 동포를 접견한다.
한편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개막 연설을 통해 핵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의 책임을 강조하고, ‘핵무기 없는 세상’의 비전 아래 국제핵안보체제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또...
박 대통령이 전날 동포간담회에서 약속한 스위스 유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취업비자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박 대통령은 전날 베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스위스에 유학을 온 우리 젊은이들이 졸업 후에 스위스 기업에 취업을 하고자 해도 취업비자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안다”며 “이 문제기 잘 해결이 될...
전날인 18일 오후 스위스 수도 베른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이날 중립국감독위원회 출신 등 스위스의 친한(親韓)인사 대표 접견, 한국전통 예술 문화를 소개하는 '코리아 판타지' 공연 관람,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20일에는 한-스위스 경제인포럼 참석, 디디에 부르크할터 대통령과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을 통해 창조경제, 혁신, 교육, 청년창업 등의...
앞서 박 대통령은 전날 뉴델리 시내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한류 확산과 한국 국제학교 설립, 한·인도 직항노선 증설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15일 방영된 인도 국영TV 두르다르샨과의 인터뷰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사임이사국 자리를 증설하는 것보다 비상임이사국을 증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박...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첫 일정으로 숙소인 시내 호텔에서 동포 만찬간담회를 하고 한·인도간 관계발전에 있어 동포사회의 역할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200여명의 교포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인도 동포사회가 진출초기의 역경 속에서도 기반을 다진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한·인도 양국이...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동포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3박4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은 도착 다음날인 16일에는 대통령궁에서 개최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정치·경제·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등 제반 분야의 협력방안과 지역 및 국제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같은 날...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에 도착,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예정된 인도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박 대통령은 이 기간 동안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등 제반분야 협력 방안과 지역 및 국제문제를 논의한다. 특히 원자력 발전 부문에 대한 한국의 진출 가능성이 열릴지 관심을 모으고...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 날짜로 3일 르그랑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동포 초청 간담회에서 ‘설국열차’를 언급하며 “’이 영화는 프랑스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콘텐츠간 융합, 기술과 문화간 융합이 양국 사이에서 활발하게 이뤄져, 양국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불동포들에게 한국인의 자긍심을 더욱 되새기게 해드리는 특별한 공연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공연준비와 프랑스 언론매체 기자간담회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체류 중인 임형주는 25일 파리 독창회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위그모어홀 프로덕션 미팅을 갖는다. 이어 다음달 초 한국에 귀국해 오는 11월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세계데뷔...
G20 정상회의 동포간담회에서 붉은색 한복을 입고 참석했을 땐 각국 정상들의 관심도 받았다.
박 대통령은 베트남 깜짝 패션쇼에서 “한복의 아름다운 색과 선, 아오자이의 실루엣과 맵시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듯 한국과 베트남이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 대통령의 한복은 이제 단순한 코디가 아니다. 외교에서 문화적인 부분에 엄청난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