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자회사로 보유한 국내 최상위권 금융그룹으로 최고 수준의 신용도를 보유하고 있다. 한기평은 우리금융지주에 ‘AAA’를 부여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비은행부문 확장을 통해 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금융지주체제로 전환해 9월 말 기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우리자산운용(구 동양자산운용) 등 9개 자회사와 16개 손자회사를 보유 중이다.
올 초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우리금융은 동양·ABL자산운용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최근 롯데카드 지분도 매입했다. 그 덕에 3분기 ROE는 11.3%를 기록했다. '빅4' 중 가장 높다. 내년 비은행 계열사를 인수하면 ROE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손 회장의 해외 비즈니스 전략이 통했다고 평가한다. 그는 올해 홍콩, 북미, 중동 등을 돌며 글로벌...
전년 대비 72%증가
△ 한일홀딩스, 자회사 (주)칸서스자산운용 탈퇴
△ 넷마블, 12일 결산실적 공시 예고
△ 넷마블, 12일 기업설명회(IR) 개최
△ HDC, 3분기 연결 영업익 327억 달성...전년 대비 37.5%↑
△ 동양생명, 7일 기업설명회(IR) 개최
△ 아리온, 3분기 영업익 1억900만…전년비 흑자 전환
△ 베셀, 21억 규모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동양증권 사태에서도 불완전판매로 인한 권리 구제가 쟁점이었으므로 이번 DLF 사건에서도 불완전판매 쪽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또한, 금융투자상품들을 전수 조사한다면서 금융회사들을 들쑤셔놓는 갑질 행정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최근 몇 년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대한 가혹한 검사와 제재로 인해 자본시장이 위축되어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검찰은 8월 말 수사 착수 이후 정 교수가 자산관리인 역할을 한 한국투자증권 직원 김모 씨를 통해 동양대 연구실과 자택 PC를 숨긴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검찰은 추가 조사 등을 토대로 정 교수에 대한 신병처리를 검토할 방침이다. 다만 정 교수가 지속해서 건강 문제를 제기하는 점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 교수 측은 과거 뇌부상 후유증 등으로...
검찰은 또 8월 말 수사 착수 이후 정 교수가 자산관리인 역할을 한 한국투자증권 직원 김모 씨를 통해 동양대 연구실과 서울 방배동 PC를 숨긴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될 경우 현직 법무부 장관의 부인을 무리하게 수사했다는 비판이 거세질...
금융센터일산본부점은 24일 오후 4시 3호선 마두역 1번 출구, 동양생명빌딩 3층 지점에서 유안타증권 최현재 글로벌투자정보센터장이 ’최근 주식시황과 IPO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며, 아이파트너스 자산운용 김창영 대표매니저 ‘공모주 펀드’를 주제로 진행한다.
골드센터목동점은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목교역 8번 출구 제일빌딩 4층 지점에서...
금리 인하로 자산운용 수익률도 덩달아 낮아지면서 공시이율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것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연금보험, 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은 6월부터 내려가기 시작해 이달에도 내림세를 이어갔다.
생명보험사들은 9월 공시이율을 전달보다 0.04∼0.12%포인트, 손해보험사들은 0.05∼0.10%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변동 없는 곳은...
“수익률은 위험을 기회로 인식할 수 있는 혜안에 따라 갈린다. ”
김학현 이사는 KTB투자증권에서 고객자산을 일임해 대신 운용해주는 ‘랩어카운트 (wrap account)’ 서비스의 성장을 이끈 핵심 인물이다. 현재 회사에서 가장 큰 규모의 랩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김 이사는 2001년 동양증권 공채로 입사해 LG투자증권, 대우증권, 교보증권 등을 거쳐 지난해 1월...
네패스신소재와 리드, 동양네트웍스, 디에이테크놀로지, 블러썸엠앤씨, 슈펙스비앤피, 에너전트, 에스모, 에이스테크, 젬백스, 폴루스바이오팜 등 11곳이다.
앞서 한 언론은 라임자산운용이 증권사의 총수익스와프(TRS) 등을 이용해 부실기업들의 전환사채(CB)를 편법으로 거래해 펀드 수익률을 돌려막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 이후 각종 주식관련 카페와...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동양자산운용·ABL글로벌자산운용 인수 성공에 이은 두번째 비은행 M&A 성과로서, 1등 종합금융그룹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비은행 확충 전략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국제자산신탁은 2007년 후발주자로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관리형 토지신탁과 담보신탁에 대한...
우리금융지주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동양자산운용에 대한 자회사 편입 승인 및 ABL글로벌자산운용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금번 금융당국 인가 획득으로 출범 후 첫 번째 M&A가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부동산신탁 인수 및 추후 캐피탈, 저축은행 등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충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앞서 한화큐셀과 IBK자산운용은 지난 5월에도 국내 태양광 발전 사업 협력을 위해 동양생명보험 등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이 펀드는 한화큐셀이 참여하는 국내 태양광 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IBK자산운용 시석중 대표이사는 “사업다각화와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모색하면서, 에너지 전환 정책에 맞춰 태양광...
이로 인해 보험부채 적립 이율 대비 높은 운용자산이익률이 확보되지 못할 경우 수익구조 부담이 크다는 설명이다.
3월 지급여력(RBC) 비율은 235.7%로 우수하다. 2019년 1분기까지 후순위채를 3000억 원 발행하고 금리하락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신평은 “후순위채 등 하이브리드 의존도는 낮은 편”이라며 “향후에도...
그는 이번 롯데카드 인수 이전에도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 인수, 동양자산운용·ABL자산운용 인수 등 우리금융의 굵직한 인수건을 맡아왔다.
일각에서는 우리금융이 지주사 전환 이후 연이어 M&A를 진행하자 공격적 스타일에 대한 부정적 시각과 함께 '파킹딜' 의혹을 제기한다. 우리금융이 지주전환에 따라 자회사를 편입해야 하는 상황인 현재 M...
동양·ABL자산운용 인수에 이어 국제자산신탁과도 경영권 지분 인수를 두고 협의 중이다. 내년 초에는 아주캐피탈·저축은행도 그룹 내로 편입할 계획이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증권사다. 우리은행 고위관계자는 “금융지주 계열로 보면 증권사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 BIS(국제결제은행) 비율 이슈로 증권·보험사 인수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음 M&A 대상은...
동양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중국 증시에 상장된 공모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동양차이나전환사채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이하 동양차이나전환사채펀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양차이나전환사채펀드’는 최초 설정 시 채권 성격이 강한 외가격(OTM) 종목 편입비와 유동성 편입비를 50대 50 수준으로 구축하며, 차츰 OTM 종목 편입비를 60∼80%까지...
명기준 디레몬 대표는 “‘레몬브릿지’는 보장분석을 통한 영업지원에서 더 나아가 은퇴설계를 위한 연금분석, 위험률 관리를 위한 언더라이팅 지원,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위한 보험계약대출 등 대폭 강화된 기능으로 각 보험사에 커스터마이징해 제공된다“며 “향후 변액보험 수익률 관리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