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전일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네트웍스, 동양시멘트에 대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동양·동양네트웍스·동양시멘트에 대한 매매거래정지가 18일부터 해제된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동양과 동양네트웍스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일 이후 매년...
당시 김 대표는 “작년 말 부도위기에 직면한 (주)동양의 요구로 이관희 이사장으로부터 대여받은 오리온 주식을 유동화(1500억원)해 동양레저, (주)동양 등의 자산을 인수했다”며 “애초 기업어음(CP)을 사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위험을 감수할 수 없어 자산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은 자본잠식상태로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회수율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동양네트웍스도 골프장 및 연수원 등 자산 매각에 나설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이들 기업이 자산매각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켜 자금 회수율을 높일 수 있기만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경영정상화가 이뤄질 경우 받아놓은 출자 전환 주식이 제 가격을 회복하는...
현 회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마지막 단계까지도 법정관리를 몰랐다”며 “27일 동양파워 지분 매각을 위해 양사가 사인하기로 했는데 무산됐다”고 밝혔다.
동양그룹은 지난달 30일 ㈜동양·동양레저·동양인터내셔널에 대해 법정관리를 신청한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17일 ㈜동양과 동양레저·동양인터내셔널의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같은 법원 파산3부와 파산4부도 각각 동양네트웍스·동양시멘트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이들 3사가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대량으로 발행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점을 감안해 제3자에게 법정관리를 맡겼다....
이 녹취록에 따르면 고객은 “동양레저에 들어간 거 지난 번에 전화할 때는 동양시멘트라고 그러지 않았냐”며 “동양시멘트 거라 안전하다고 말하셨잖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동양증권 직원은 “그렇게 말씀드렸다면 제가 착각했던 것 같다”며 “그룹 계열사이기 때문에 원금에 손실이 없을 거 같다고 얘기한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만기 때까지 문제없이 원금...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17일 ㈜동양과 동양레저·동양인터내셔널의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같은 법원 파산3부와 파산4부도 각각 동양네트웍스·동양시멘트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이들 3사가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대량으로 발행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점을 감안해 제3자에게 법정관리를 맡겼다....
이 자료에 자료에 따르면 정 사장은 당시 간담회 자리에서 “동양레저 발전지분을 담보로 브릿지 파이낸싱이 가능하다”며 “시기는 우리가 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브릿지론 금융기관은 다 정해져 있다”며 “하지만 언론에 미리 나올까 공개할 수는 없지만 브릿지론의 시기는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송 의원 측은 확인...
동양증권은 동양, 동양레저, 동양시멘트, 동양인터내셔널, 동양파이낸셜대부 등 5개 계열사가 투자부적격 등급이다. 골든브릿지증권은 골든브릿지캐피탈이 투자부적격 등급에 속한다.
또 동부증권, SK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들도 계열사 신용등급이 한단계만 하향조정되면 투기등급에 속하는 만큼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17일 오전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네트웍스, 동양시멘트 등 5곳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법원이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그룹 측의 주장을 받아들일 경우 법정관리인으로는 현 경영진이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
법원은 패스트트랙 회생절차를 적용해 채권조사, 기업가치 평가, 회생계획안 제출...
현 회장과 자녀의 지분율은 0%가 됐다. 다만 동양인터내셔널(13.53%), 동양레저(12.14%)의 지분율은 그대로 유지됐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한국증권금융에서 현 회장 등이 개인 신용으로 빌려 담보로 잡고 있던 주식을 팔았다"며 "현 회장 일가가 동양증권의 특수관계인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CP발행의 당사자인 동양레저, 동양인터네셔날, 동양의 대표들은 그 분들이 취임하기 훨씬 전부터 이미 회사가 수천억의 CP 문제를 안고 있었다”며 “실제로 CP를 발행하는 업무는 해본 적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이번 동양그룹 CP 문제를 주도한 것은 자신이 아닌 보이지 않는 다른 실세라는 것이다. 이어 “CP를 판매한 직원들 역시...
지난 9일 동양증권은 금융사의 담보권 실행으로 동양인터내셔널 보유 동양증권 주식 509만주, 동양레저 보유 주식 327만주가 장내 매도됐다고 공시했다.
이어 삼부토건은 10.39% 하락했으며 에이블씨엔씨(-10.05%), 흥아해운(-9.94%), 삼호(-8.96%), 한국콜마(-8.52%), 진양홀딩스(-8.22%) 등도 동반 하락했다.
처음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주)동양의 현금성 자산이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알려진 동양시멘트와 동양네트웍스의 재무구조도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유동성 위기로 자본잠식 상태인 동양레저는 재무제표상 핵심자산 취득가액 3618억원의 계열사(동양, 동양증권)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이다. 이...
이 대표와 박 대표가 동양 지분을 매각한 시점은 ㈜동양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직전 거래일로 이들이 지분을 매각한 3일 후인 지난달 30일 ㈜동양은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과 함께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관련 주식은 곧바로 거래가 정지됐다. 다음날인 지난 1일에는 동양시멘트와 동양네트웍스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자본시장법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먼저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이 지난달 23일 총 103억원 CP 발행, 다음날 24일 두 계열사와 동양시멘트, 동양까지 합세해 총 220억원의 CP를 발행했다. 해당 4개 계열사는 25일에 총 245억원의 CP를, 26일엔 총 200억원의 CP를, 27일엔 총 313억원의 CP를 발행했다.
이들 계열사들이 서로 기업어음 물량을 받아주며 발등의 불을 끄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현...
아울러 동양증권의 대주주인 동양레저동양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동양증권 지분이 M&A시장에 나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가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면 이들 회사는 청산가치가 존속가치보다 높아 현재로선 파산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이 파산 절차에 돌입하면 보유 자산은...
◇5개 법정관리사는 그룹 핵심 계열사= 동양그룹의 지배구조는 현재현 회장을 중심으로 ‘동양레저→동양→동양인터내셔널→동양시멘트→동양파워→삼척화력발전소’로 돼 있다. 동양레저는 동양증권도 지배하고 있어 실질적인 지주회사로 볼 수 있다.
이렇듯 이번에 법정관리에 들어간 (주)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 등 5개사는...
◇동양 계열사 5곳 법정관리 신청 = 동양그룹은 최근 ㈜동양,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레저,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 등 5곳의 계열사가 관할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5개사 모두 법정관리 개시가 결정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청산 가치가 더 높아 개시 신청이 기각된 계열사들은 파산 절차를 밟게 되는데, 특히 동양인터내셔널과 레저는...
특히 회사의 현금흐름을 제약한 매출채권의 상당 부분은 먼저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과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의 몫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양네트웍스의 연도별 감사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회사의 매입채무회전율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동양네트웍스의 매입채무회전율은 2010년 9.6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