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이미 연임에 실패했다.
한화생명은 26일 주총에서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의 재선임안을 처리한다. 차 대표는 지난해 11월 한화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내외 입지를 공고히 해 연임이 무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5일 공식 출범하는 통합 미래에셋생명의 각자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린 김 사장과 하 사장의...
대한 추진 실적을 보고 결과가 미흡할 경우 내년에 공공기관으로 지정하자고 중재하면서 회의가 마무리됐다.
금감원은 2007년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으나 2009년 기관의 독립성과 중립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지정 해제됐다. 하지만 2011년 저축은행 영업정지, 2013년 동양그룹 부실 사태 등이 터지면서 공공기관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진 상황이다.
컨소시엄별 참여사 지분율을 보면 나눔로또는 동양(38%,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그룹(5% 미만), 농협(10%), 케이씨씨정보통신(10%) 등이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63%), 미래에셋대우(1%), 대우정보시스템(15%) 등이 참여했다. 동행복권은 제주반도체(43.7%), 케이뱅크(1%), 에스넷시스템(12%) 등으로 구성됐다.
조달청은 3개 컨소시엄이 제출한 제안서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다만, 지난해 안방그룹은 동양생명에 5283억 원, ABL생명에 두 차례에 걸쳐 3115억 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해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직접적으로 들은 내용은 없고 현지 경영진이 운영하는 독립 법인이기 때문에 이번 사건과 무관하며 모든 업무는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되고 있다"면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2013년 동양그룹 부실 사태에 이어 지난해 채용 비리 등 방만경영으로 구설수가 잇따르면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이다. 금감원이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 기재부에 예산과 인건비 등을 상세하게 보고해야 한다. 또 해마다 경영평가를 받아야 하는 등 예산과 인사 전반에 걸쳐 기재부의 감시·통제를 받는다.
김동연...
예고
△MP그룹, 정우현 전 회장 횡령 혐의 실형
△정원엔시스, 신한화섬 지분 추가매수…최대주주 변경
△이그잭스, 15억 원 규모 CB 발행 결정
△이그잭스, 5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결정
△나노신소재, 지난해 영업익 84억 원…전년比 33% ↑
△씨젠, 30억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해지
△지엠피, 굿메디 지분 50% 취득 결정
△지엠피, 52억 원...
고객 자산에 대한 운용을 총괄하는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과 달리 GMS는 지주·은행·금융투자·생명 등 각 계열사의 고유자산을 활용한 투자를 책임진다. 동양증권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신한금융에 합류한 김병철 부문장이 부문장을 맡았다. 이로써 신한금융의 매트릭스는 디지털, 글로벌, GIB, 자산관리(WM)에 이어 다섯 개로 늘어난다.
기존의...
경기도 광주 LG그룹의 곤지암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규홍)이 코스관리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코스관리직 4명이다. 경력자는 1년 이상이다.
기간은 충원시까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이메일(Rainbowgcm@hanmail.net)로 보낸다.
회원제 골프장인 곤지암은 경기도 곤지암 정광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총 18홀, 106만9667m2(32만평)...
동양생명 5283억 원, ABL생명은 3115억 원을 중국 안방그룹으로부터 유상증자를 받았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신종 자본증권 600억 원, 후순위채 400억 원을 발행한 뒤 현대모비스와 푸본그룹으로부터 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받아 RBC비율을 끌어올렸다. 금감원 제재를 받을 수 있는 100% 아래로 떨어질 위험에 처해 있던 KDB생명은 산업은행으로부터 극적으로 3000억...
이에 유진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 등 대형 이유에 밀려 나눔캠페인 참여가 저조하단 소식에 캠페인을 알리고 동참하는 취지로 전 계열사 홍보 참여를 결정했다.
유진기업은 동양과 함께 전국 41개 레미콘 공장에 소속된 1400여 대의 레미콘 믹스트럭에 캠페인 엠블럼과 슬로건, 기부방법이 적힌 스티커를 부착한다. 물류계열사인 한국통운의 화물트럭 400여 대도...
그룹 빅스가 또 한 번 ‘도원경’ 무대를 꾸민다.
3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빅스가 오는 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도원경’ 무대를 펼친다”라고 전했다.
앞서 빅스는 지난해 12월31일 방송된 ‘2017 MBC 가요대축제’에서 ‘도원경’ 무대를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양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의상과 몽환적 분위기, 부채를...
권 대표는 2013년 동양그룹 사태 때 계열사인 동양생명과학을 퇴사했다.
손에 남은 건 퇴직금으로 받은 2000만여원.
그는 과감히 창업에 나섰다. 그렇게 시작한 국수판매사업.
점심은 인스턴트 밥과 국으로 때우며 시간을 아꼈다.
이제 갓 30대에 들어선 젊은이의 사업은 이렇게 작지만 열정적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제품을 어디에서도 쉽사리 받아주지 않았다....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그룹 계열인 ㈜동양은 섬유부문인 한일합섬과 더불어 레미콘 중심의 건재사업, 건설 및 플랜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그룹은 모회사인 유진기업을 비롯,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한국통운, 나눔로또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대표적인 중견그룹이다.
애초에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동양그룹은 기초 인허가 밖에 받지 않은 석탄발전 사업권을 매물로 내놓았고, 2014년 8월 포스코에너지가 이 사업권을 4000억 원이 넘는 금액에 인수했다.
민변은 "석탄화력발전소의 착공 기한은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날로부터 3년이다"며 "포스코에너지는 개정법의 부칙에 따라 한 차례 기한을 유예받고도, 그 이후...
구 부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정부-LG그룹과의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자국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기업 혁신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이때, 우리 정부가 먼저 혁신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준 자체가 기업에 큰 힘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LG 협력사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LG그룹에서는 구본준 LG 부회장과 하현회 대표이사,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등 LG그룹 최고경영진이 맞았고 김원남 탑엔지니어링 대표, 박용해 동양산업 회장 등 LG그룹 협력업체 대표들도 참석했다.
정부와 LG그룹 양측은 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 방안, 혁신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 및 투자 계획 등과 관련한...
동양생명을 인수한 중국 안방그룹 측 인사인 뤄젠룽 부사장이 9월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안양수 KDB생명 사장도 지급여력(RBC)비율 등 자본적정성 악화와 적자 지속 등으로 연임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반면 최근 그룹 인사에서 승진한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과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은 연임 가능성이 높다.
업계는 실적이 좋았던 김정남 DB손보...
서미갤러리의 대표 홍 씨는 동양그룹 사태 이후 2013년 1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그룹 임원소유의 수십억대 미술품 등을 빼돌리고 매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한편 올해 처음 명단이 공개된 개인·법인은 총 34명(개인 18명, 법인 16개)이었으며 나머지 158명은 2년 이상 공개되고 있다.
단 이의신청 등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