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9일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싱가포르에서 데이비드 시어 미국 국방부 동아태차관보를 만나 탄저균 배송 사건을 한미 국방장관 회담의 긴급 의제로 상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다.
한 장관과 카터 장관은 탄저균 배송...
이번 토의에는 우리나라의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데이비드 시어 미국 국방부 동아태 차관보, 도쿠치 히데시 일본 방위성 방위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3국은 북한을 핵보유국가로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북한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한일간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일본 측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미국 외교의 무게추가 한국보다는 일본 쪽으로 기우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미동맹의 이상 조짐은 외교·안보 분야에서 표면화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경제협력 밀착도를 고려할 때 한국경제에 미치는...
지난 6일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한 미 국무부 대니얼 러셀 동아태 차관보 또한 아베 총리의 군위안부 발언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였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미 국무부 웬디 셔먼 정무 차관은 과거사과 관련해 사실상 중국과 한국을 비판하는 언급을 했다가 논란을 빚기도 했다.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에 왔을 때 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끔찍한...
이와 관련, 그는 "최근 우리 언론에서 '한국 피로감'이란 말을 많이 본다"면서 "커트 캠벨 전 미국 동아태 차관보가 최근 한 학술단체에서 연설하면서 피로감이란 말을 쓰긴 썼다. 그러나 일본에서 역사 문제에 대한 피로감이 있다고 했지 워싱턴에서 피로감이 있다는 표현을 쓴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위문 및 한미 차관보 협의차 16일 한국을 방문했다.
러셀 차관보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피습 이후) 리퍼트 대사와 가족, 대사관 구성원 그리고 한미동맹에 준 넘치는 성원과 지지에 대해 한국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의 동맹이 얼마나...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는 15~18일,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6∼17일 각각 한국을 찾아 카운터파트인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면담하고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한다. 미중 고위 당국자가 동시 방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해 7월부터 중국 외교부에서 한반도 관련 업무를 맡은 류젠차오 부장조리는 15일 오후 입국해 16일...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16~17일 방한한다.
외교부는 14일 러셀 차관보가 방한 기간 중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면담하고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하는 일정 등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러셀 차관보의 이번 방한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이번 방문계기에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안호영 주미 한국 대사와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관 공사는 이번 사건 직후 미국에서 각각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성김 6자회담 수석대표 겸 동아태 부차관보와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이날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안 대사와 조 공사가 각각 접촉해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사실 관계를 설명했다"면서...
미국은 이번 주 초 외교채널을 통해 내막을 듣고, 방한한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도 오늘 우리 외교부 고위당국자들과 만나 상세한 내용을 전해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성명을 통해 "남북 고위급 대화를 환영한다"며 "남북이 조만간 2차 고위급 회담을 갖기로 합의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남북관계 개선 지지...
이에 대해 중국은 베트남 선박들이 고의로 중국 선박들과 충돌하고 있다며 반대로 베트남 책임론을 제기했다. 특히 쳉궈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지난 주말 분쟁이 발생한 이래 충돌이 발생한 적이 없다며 베트남의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베트남과 중국 측에 자제력을 발휘해 달라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일행은 러셀 차관보를 비롯해 제임스 줌월트 동아태 부차관보,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특별대표, 로버트 킹 대북인권 특사 등을 만나 한미간 현안과 북핵 문제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러셀 차관보의 ‘비핵화 범위 이견’ 발언은 아직까지도 한국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을 비핵화 범위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중국이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러셀...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26일 “세계 경제나 역내 안보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아시아 민주주의 선도국이자 주요 경제국인 (한일) 두 나라 사이의 심각한 긴장을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다”며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을 방문한 러셀 차관보는 이날 오후 외교부에서 이경수 차관보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역사적이나 영토적인...
번스 부장관에 이어 오는 26일 방한하는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와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간 면담도 한미간 북한 정세 협의 강화 차원이다.
번스 부장관을 중국, 일본에서 수행한 다음 방한하는 러셀 차관보는 북한·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측과의 협의 결과를 우리 측에 설명할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은 러셀 차관보의 방한 의사를 우리 측에 먼저 밝힌...
이런 가운데 20일부터 한·중·일 순방에 나서는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의 행보에 워싱턴 외교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정부의 ‘위안부 결의안’ 준수 촉구 법안이 통과된 이후 국무부 고위당국자의 첫 일본 방문이다. 러셀 차관보가 과거사 갈등과 관련해 일본 정부에 대해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커트 켐벨 전 미국 국무부동아태 차관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출현해 김정은이 스위스에 유학하던 10대 시절부터 “위험하고 예측 불허이며 폭력에 기울기 쉬운 과대망상형”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은 부인인 리설주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내비치며 그동안의 장성택 연루설과 신변이상설을 일축했다. 반면 김국태...
제프리 베이더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선임보좌관을 비롯해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빅터 차 전 백악관 아시아담당 국장 등은 이날 연차총회에서 ‘아시아 재균형의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을 통해 최근 한반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베이더 전 보좌관은 “중국은 29세의 북한 지도자가 핵무기에 대해 떠드는 것에 대해 불쾌할 것”이라면서...
그는 커트 캠벨 전 동아태 차관보 대행직을 맡고 있다.
임명 동의안이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윤 지명자는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폴 존스 현 말레이시아 대사의 후임으로 활동하게 되며 성 김 주한 미국 대사에 이어 미국의 두 번째 한국계 외국 주재 대사가 된다. 윤 지명자는 과거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정무공사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은 21일(현지시간)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 청문회에서 “북한이 신뢰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비핵화 약속을 해야만 대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이 비핵화약속을 해야만 북·미 대화를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일각에서 일고 있는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에 대해 현...
북핵문제 등 한반도와 동북아 문제를 총괄했던 커트 캠벨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이르면 내달 중에 물러날 예정이다.
후임자로는 마이클 시퍼 전 국무부 동아시아 부차관보와 대니얼 러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북한 제재를 담당했던 로버트 아인혼 비확산·군축 담당관은 이란 핵문제와 확산 방지 정책에 집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