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는 동아 제약의 기업분할 및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결정했다. 당초 동아제약은 회사를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사업 자회사 ‘동아에스티’로 나누고 지주사 아래 비상장 동아제약을 신설, 박카스와 일반약 사업을 맡기는 지배 구조 개편안을 오는 28일 임시 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이는 일부 소액주주 및 시장에서 박카스를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사업부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100% 자회사(비상장)가 되면서 주주들의 지배권을 벗어나게 된다며 동아제약의 회사 분할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이라는 시장의 우려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사업 매각이란 있을 수 없는 일임에도 일각의 우려가 있어...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동아제약은 지난 10월말 분할 및 지주사 전환을 공시했다”면서 올해 3월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동시에 추진해 현재의 동아제약을 동아 ST(신설법인: 전문의약품 사업부), 동아쏘시오홀딩스(존속법인이자 지주회사: 기타 자회사 및 해외 법인) 및 동아제약(지주회사의 100% 자회사: 일반의약품 사업부)로 분할한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이하 홀딩스)는 주주들의 동의 없이 이사회 결의만으로 신설 동아제약의 지분을 제 3자에게 싼값에 매각할 수 있게 된다.
동아제약 측은 “일본계 투자자인 SBI는 순수 재무 투자자 가운데 가장 지분율이 크기 때문에 주주로서의 대표성이 충분하다”면서 이번 협약이 동아제약 지분이나 박카스 사업을 헐값에 넘길 수도 있다는...
동아제약이 지주회사로 전환되면 기존 동아제약은 투자와 바이오사업을 책임지는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가칭)으로 존속시키게 된다. 기존 동아제약은 전문의약품(ETC)과 의료기기 및 해외사업을 관장하는 동아(가칭)와 박카스 및 일반의약품(OTC)사업을 하는 동아제약으로 분리시켜 지주회사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재상장되며 동아는...
더불어 동아제약은 전문의약품 사업을 인적분할해 회사를 신설하고, 존속회사의 사명을 동아쏘시오홀딩스로 바꿔 지주사로 삼았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주회사 전환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사업을 분리하는 데 있다”며 “경영권 및 사업부별 책임 경영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 및 바이오 의약품 사업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칭)이고 자회사로는 전문의약품·해외사업 법인 ㈜동아와, 일반의약품·박카스사업 법인 동아제약㈜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회사 주식 분할비율은 ㈜동아0.628791 대 동아쏘시오홀딩스㈜ 0.371209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동아제약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1주당 새로운 ㈜동아...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인 동아제약(주)이 영위하는 사업 중 전문의약품 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이며, 분할되는 회사(존속회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주)로 상호를 변경해 지주회사로서 존속하고 일반의약품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로 편입한다.
오는 2013년 3월1일 분할되며,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되어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투자사업부문 및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존속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가칭)는 투자사업부문과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인적분할신설회사인 동아는 전문의약품, 의료기기, 진단, 해외 사업을 물적분할신설회사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해방직후 열악한 경제환경을 딛고 창업 60년을 넘기는 동안 성장가도를 이어온 기업에는 LG, 한진, 현대, 영풍, 아모레, 대성, 고려제강, 삼환, SPC, 선명, 동아쏘시오 등이 이름을 올렸다.
SK, 코오롱, 화승, 태광, 동양, 애경 등은 1950년대 초반 출범해 6.25 전쟁 직후 생필품 부족에 허덕이던 서민경제에 섬유, 신발, 식품 등을 생산하며 발전을 거듭해...
동아제약을 포함한 동아쏘시오그룹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제약업계에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1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0.97% 증가한 1조 583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제약, 용마로직스, 수석무역, 에스티팜, 수석농산...
수석밀레니엄은 지난 2008년 12월 주류업체 천년약속 최대주주로 참여하면서 동아쏘시오그룹 계열회사로 편입된 곳이다.
박용수 T&G 회장은 “부산의 향토 기업에서 탄생해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큰 가능성을 인정받은 위스키 골든블루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는 심정으로 인수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동아제약은 지난 26일 서울 용두본 본사 신관 앞에서 자사와 동아오츠카를 비롯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및 동대문구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동아제약이 주최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며 행사를 통한 수익금 5500여만원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
또한 누적상금도 5억9550만원(21일 현재)을 벌어들이며 2위 이창호(3억7450만원)를 누르고 상금킹을 확정지었고 최다대국에서도 91국을 기록해 비시상부문까지 포함하면 5관왕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회장과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글로벌 식음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일축제한마당에 2년 째 한국측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은 "이웃이 잘 돼야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며 "한일축제한마당이 한, 중, 일이 아시아의 주인이 될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매출 기준 제약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동아제약을 중심으로 멀티미디어, 음료판매 및 제조, 해외무역 등 다양한 사업군의 계열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한국신동공업(50%), 동아팜텍(33.72%), 디에이인포메이션(100%), D.A.C(100%), 수석(100%), 진아유리(17.86%), 동아오츠카(49.99%), 용마LOGIS(97.69%), 수석무역(2.95%), 수석농산(100%), 유켐(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