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구체적인 매각 금액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지만 인수협의체가 동부 측 지분 51%를 매입할 경우 수백억 원은 될 전망이다.
한편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팜한농은 잠실 야구장을 4개 정도 합친 크기(10.5㏊)에 사업비 380억원을 들여 아시아 최대 규모인 유리온실을 지어 농식품 수출전문단지를 설립했다.
분야별 주제발표에선 이영실 제일모직 수석이 IT 및 자동차용 소재의 바이오 고분자 적용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하고, 정봉진 동부팜한농 부사장은 창조농업을 위한 그린바이오 사례를 소개했다.
최수진 대웅제약 상무는 헬스케어 3.0시대와 의약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대해, 황상현 국립암센터 의사는 의료기기와 진단기술 발전에 따른 의료현장검사(POCT)전망에 대해...
동부팜한농도 역시 같은날 “토마토 같은 농작물을 재배하는 유리온실 사업을 중단한다”며 “농작물을 대부분 수출할 계획이었는데도 농민단체 등은 골목 상권 침해라고 반발하는 바람에 안타깝지만 사업을 그만둔다”고 전했다.
이러한 대기업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27일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에 대한...
동부팜한농은 지난 2월 ‘동부팜 농민사랑 봉사단’을 발족시키고 농촌봉사 활동과 지식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봉사단은 전국 도별로 선정된 지역봉사 단장을 주축으로 각 지역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논밭 폐비닐 수거, 농업용 시설 보수, 주변 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부팜한농은 재배학·토양학·영농기술 등 수준 높은 이론교육과...
또 동부팜한농이 중단한 화옹간척지 유리온실사업 인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16일 ‘농업인 행복시대, 농협이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세종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3대 핵심 추진과제 제시했다. 3대 핵심 추진과제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 △농업인 소득 증대 △살기 좋은 농촌...
동부그룹의 계열사인 동부팜한농은 그동안 세계 시장을 목표로 진행해오던 화옹 유리온실 사업을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토마토 공동 생산, 공동 브랜드, 공동 수출을 통해 농업인들과 상생하는 기업영농 모델을 만들어 보려는 참뜻에도 불구하고 동부팜한농과 동부팜화옹을 둘러싼 일부 농협과 농민단체의 불신에 깊은 좌절감을 느끼고...
농민회는 “농민들에게 농약과 농자재를 판매하여 기업을 키웠던 동부한농이 이제는 농민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며 “생산된 농산물 전량을 수출한다고 하지만 이는 기존 소규모 수출농가를 무너뜨릴 것이고 또한 언제든 내수시장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농민회는 동부그룹에 대한 불매운동을 진행하고 농협매장에서 동부그룹의 모든 제품을...
농식품 수출전문단지는 동부그룹 계열 동부팜한농의 자회사 동부팜화옹이 지난해 12월 화성군 화옹간척지에 총사업비 467억원을 투입해 15ha 규모로 조성한 토마토 재배단지를 말한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수출전문단지 조성사업은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를 통해 적법하게 추진했으며, 공모자격을 대기업으로 제한하거나 특혜를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후 동부한농화학 대표이사 사장과 동부메탈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0년부터 동부팜한농의 CEO로 재직해왔다. 특히 합금철 사업과 화학·재료 사업에 풍부한 경험과 경영 능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동부메탈은 우 대표를 중심으로 기존의 합금철 사업을 비롯해 메탈실리콘 사업, 2차 전지 소재 사업, 화학 소재 사업 등 화학과 재료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확대할...
동부팜한농은 22일 ‘동부팜 농민사랑 봉사단’ 발대식을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열었다.
동부팜한농은 지난해 9월 태풍 ‘산바’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성주군에 3일 간 150여 명의 직원을 투입해 복구지원활동을 벌인 바 있다.
당시 긴박하게 펼쳐졌던 재해복구지원활동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농업인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4일 농민단체와 농림식품부에 따르면 동부그룹 계열 동부팜한농의 자회사 동부팜화옹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화성군 화옹간척지에 총사업비 467억원을 투입해 농식품수출전문단지 15ha를 조성했다.
하지만 수출단지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리온실단지(10ha)에서 매년 5000t의 토마토가 생산되고, 단지 조성에 FTA피해보전금 87억원이 국고 지원된 것이 알려지며...
동부팜한농은 지난해 12월 자회사 동부팜화옹을 통해 경기 화성시 화옹간척지에 농식품 수출 전문단지를 완공했다. 이 단지는 첨단유리온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육묘장 등 총 15헥타르(1헥타르는 1만㎡) 규모로 조성됐다. 첨단유리온실은 10.5헥타르 규모이며 아시아 최대 규모다. 총 사업비는 467억원으로 첨단유리온실 등 본공사에는 동부팜화옹이 380억원을...
우종일 동부팜한농 부회장은 28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 부회장은 28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유리온실단지 준공식에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우 부회장은 “상장은 주주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진행되야 하기 때문에 경기가 상승 국면에 접어들 때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IPO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합병(M&A)과 발전사업 투자를 위한 자금이 필요한 동부그룹은 동부메탈과 동부한농이 IPO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룹 차원의 구조개편을 진행 중인 포스코에너지, STX에너지, STX중공업도 내년 상장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증권업계는 현대로지스틱스, KT렌탈, CJ푸드빌, 삼성석유화학, 한국실리콘, 여천NCC, BGF리테일(보광훼미리마트), LGCNS, 현대삼호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