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2025년 동박 등 2차전지 사업 매출을 현재의 10배인 4조 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증권가에서도 SKC의 신사업 투자에 대해 기대하는 목소리가 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C가 차전지 음극재 및 양극재 사업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며 “음극재 사업의 경우 4분기 중 구체적인 사업 구조가 공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화학과 동박 사업 호조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 예상
- 2025년 총 25만 톤 동박 생산설비 확보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35% 비중) 목표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 원 유지
◇한라 – 박형렬 메리츠증권
- 2022년 부동산 시장의 공급확대 국면에서 중소형 건설업체 수혜
- 정부 공급정책 확대 가속화? 2022년 중소형 건설업체의 확장 국면 진입
- 독보적인...
신성장동력으로 안착한 동박 사업은 적극적인 해외 증설에 나선다. 말레이시아 5만 톤을 시작으로 유럽 10만 톤, 미국 5만 톤 등 총 25만 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 35%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실리콘 음극재, 하이니켈 양극재 등 2차전지의 성능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신규 소재 사업에도 진출한다.
SKC는 글로벌 톱 수준의...
SK가 지분을 보유 중인 글로벌 1위 동박 제조사인 왓슨도 1조 원을 자체적으로 투자한다.
SK는 실리콘 웨이퍼의 생산량을 증대하고, 극자외선(EUV, Extreme Ultra Violet) 포토 등의 핵심 소재 국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차세대 양극재를 연 5만 톤을 생산할 수 있도록 국내 생산 공장 등을 확장하고, 실리콘 음극재도 2023년 세계 최초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SK는...
주력 고객사의 동박 사용량이 늘어나 동박 수급이 타이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9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SKC 주가는 전일 대비 1만3500원(8.57%) 오른 17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고객사 중 동박 판매 비중이 큰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의 동박 사용량은 현재 7~10만 톤 수준에서...
SKC의 2차전지용 동박 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정읍공장이 국내 2차전지 관련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 규격 인증기관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골드(Gold)' 등급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골드 등급은 전체 폐기물의 95% 이상을 재활용한다는 의미다. 플래티넘 등급(100%)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SK넥실리스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고객사, 협력사 등과...
SKC도 종속사인 SKCFT홀딩스가 국내 계열사 SK넥실리스에 출자했다가 재출자하는 방식으로 말레이시아 전지용 동박 제조 자회사에 2550억 원을 출자한다. 이외 SK머티리얼즈는 배터리 소재 자회사에 601억 원, SK디스커버리는 SK플라즈마과 SK케미칼에 각각 500억ㆍ434억 원, SK가스는 계열사 울산지피에스(복합화력 발전사업)에 400억 원을 투자했다. 계열사...
그는 “동박 5공장(+0.9만 톤)은 현재 풀(Full) 가동 중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된다”면서 “2022년 6공장(+0.9만 톤) 완공, 2023년 하반기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말레이 5만 톤 증설 등을 고려하면 동박 중심의 중장기 성장성과 이익 사이클 진입은 담보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SKC의 전방 산업인 자동차, 가전, 건설·건축 등의...
사업 부문별로 보면 2차 전지용 동박 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매출 1576억 원, 영업이익 188억 원을 기록했다.
생산설비를 완전히 가동하면서 1분기보다 실적을 개선했다. 특히, 정읍 5공장을 조기 가동하면서 1만 톤 이상의 양산능력을 추가했다.
SK넥실리스는 6공장 준공 일정도 앞당겨 연 5만2000톤의 생산체제를 확보하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현재 2차전지용 동박 공장(2022년 10월 준공, 연산 1만3000톤)을 건설 중이며, 전구체와 폐배터리 재활용 등 성장성 높은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변 연구원은 “사업의 규모와 상업생산 시기 등 구체적인 계획을 살필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SK㈜는 지난해 글로벌 동박 제조 1위 기업 중국 왓슨, 글로벌 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 친데이터그룹, 바이오 제약 혁신기업 로이반트 등 굵직한 투자와 함께 SK바이오팜 상장, 글로벌 물류 플랫폼 기업 ESR 지분 일부 매각 등 투자 수익을 배당 재원에 반영했다.
이번 중간배당에는 올해 초 SK바이오팜 지분 일부 매각 등 투자수익 실현에 따른 재원을 활용해...
고려아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 예상
2차전지 동박에 이은 전구체 사업에 진출
2분기 Preview: 연결영업이익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변종만 NH투자증권
카페24
기다림이 필요
한국 이커머스 시장 내 경쟁 격화. 개발자 영입 경쟁에 따른 인건비 증가 불가피
단기 실적 추정치 하향하였으나 DCF 밸류에이션 기반한 목표주가 변동은...
지난달 약 400억 원을 투자해 2차 전지의 핵심 부품인 동박을 제조하는 중국 Jiujiang DeFu Technology(지우장 더푸 테크놀로지)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고, 현재 양극재의 재료가 되는 메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광산 업체와 합작법인(JV)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역량을 높여 성공으로 이어지는 강한 실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기존...
SKC는 동박제조 투자사 SK넥실리스가 정읍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는 이날 전북 정읍시청에서 유진섭 정읍시장과 이런 내용의 '지역사회 상생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SK넥실리스는 지역사회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읍시와 공동TF를 구성하고 활성화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SK넥실리스와...
SKC는 지난해 2차 전지용 핵심소재인 동박 제조사 SK넥실리스를 인수해 모빌리티 소재 사업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장착했다.
SK넥실리스는 올해 말레이시아와 유럽 등 대규모 해외 생산기지 확장에 나서 2025년까지 세계 최대인 20만 톤(t) 이상의 동박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화학 사업을 분사, 쿠웨이트의 국영석유기업과 합작사를 설립해 글로벌...
황 연구원은 “수요 측면에서는 실내 생활에 따른포장재 등 제품 수요는 약세이겠지만 야외활동 증가 및 산업활동 증가에 따른 제품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라며 “동박 신규라인 완공 및 해외공장 증설이 구체화되는 SKC와 단기 재무 리스크를 해소했고 조인트벤처(JV)를 통한 2차전지 생산능력(Capa) 확대가 기대되는 SK이노베이션을 탑픽으로 제시한다”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 원 유지.
김회재 대신증권
만도
성장을 위한 고민과 주주의 판단.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SKC
2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23% 증가한 1005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 예상.
올해 영업이익 3830억 원으로 전년 대비101% 늘어난 전망, 화학과 동박 모두 좋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현재 동박 숏티지로 6공장의 가동 시점을 앞당겼으며 전방 수요 고성장에 따라 증설 계획을 상향 조정했다. 동박이란 2차전지의 음극집전체로 전기화학반응에 필요한 전자를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SKC는 말레이시아, 미국, 유럽 생산시설 증설로 오는 2025년 생산 실적이 최대 25만 톤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진명 신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SK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