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윤 비글구조네트워크 운영국장은 “국내법상 총살은 안락사 방법에 포함돼있지 않다”며 “동물보호법상으로 명백하게 문제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대착오적 vs 인기 코너”일본 대학 팸플릿 ‘미녀·미남 도감’ 논란
오사카에 있는 유명 사립대학교인 긴키대 홍보 팸플릿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팸플릿 속 ‘미녀·미남 도감’이라는 꼭지...
경찰은 내장 인식칩를 통해 포획된 개들이 아파트 인근 단독주택 주민이 키우는 반려견인 것을 확인했다.
포획된 2마리 중에는 맹견으로 분류된 핏불테리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개들이 어떻게 집을 탈출해 아파트로 진입했는지 확인하는 한편, 견주인 40대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함께 애견카페에 간 사진을 올리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괴로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이언트핑크 부부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가 키우는 반려견은 두 마리 모두 불테리어로 알려졌다. 동물보호법상 불테리어는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맹견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는 지난달 31일 대구 달성군 한 동물원 대표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종양이 생긴 낙타를 치료 없이 방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특히 A 씨는 사육사에게 폐사한 낙타를 톱으로 해체하게 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다른 동물원의 호랑이 등에게...
아울러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서는 "반려동물 판매업을 허가제로 전환하고, 유기 동물에 대한 보호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학대 행위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하겠다"며 "과중한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미용‧펫푸드 등 국민 수요가 높은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산업도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업 정책 추진...
4년 전인 2018년 7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법에 따라 관련 검토를 진행했고, 그 결과 미국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등을 이유로 신발과 의류에서부터 전자제품, 자전거 심지어 애완동물 사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중국산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했다.
관세 부과 이후 일부 기업들은 중국과 수입 경쟁으로부터 보호를 받음으로써 관세 혜택을...
다음으로 '동물 학대범 강력 처벌과 동물보호 강화 요구 청원'에 대해 문 대통령은 “동물보호 청원에 대한 답변이 이번으로 열다섯 번째로, 사회적 관심이 그만큼 높고 법·제도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동물 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원하신 두 건 모두 엄정한 수사와 재판을 통해 합당한 처벌을 받게 되기를...
진 전 교수가 언급한 벌금은 현행 동물보호법 제 13조 2(맹견의 관리)에 해당하는 것으로, 맹견에게 입마개를 씌우지 않았을 경우 부과하는 과태료를 뜻한다.
탁 비서관의 발언에 대해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김정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은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라며 “말에 품격을 더하시라. 입마개가 필요해서야 되겠나”라고...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전부개정법률’이 공포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 법률은 공포 후 1년이 지난 내년 4월 27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일부 제도는 준비기간을 고려해 공포 후 2년이 지난 2024년 4월 27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내년 4월 27일부터는 반려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 공간이나 먹이를 제공하지 않는 등 사육·관리 의무를...
22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푸들을 생매장한 것과 관련해 자수한 2명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8시50분경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의 공터에서는 땅에 파묻힌 푸들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이어왔다. 당시 푸들은 살아 있는 상태로 코만 내놓은 채 땅에 묻혀있었다.
경찰은 수사 당시 등록 칩을 확인해 견주를...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양이 학대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고양이 50여 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동탄 학대범에게 동물보호법 최고형인 징역 3년, 3000만 원을 구형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고양이 학대범의 살해 장소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 할머니 댁, 편의점과 본인이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 3층짜리 건물 공실 5곳 등 총 8개였다”며...
과거 동물보다 소비자를 우선하는 편의를 강조했던 글로벌 기업들은 이제 동물권과 관련한 이들의 압박에 어떻게 대응할지, 또 보호에 나선다면 그 해법은 무엇이 될지 등을 놓고 진지하게 고민할 시점에 다다랐다.
특히 동물 중에서도 돼지 사육환경이 돌연 뜨거운 논쟁거리의 한복판에 서게 됐다. 최근 동물권을 놓고 기업과의 전쟁 선봉에 선 것은 다름 아닌...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보호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맹견사육 허가제를 도입한다.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기질 평가를 통해 판단된 해당 맹견의 공격성 등을 토대로 사육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또 현행법상 맹견에 해당하지 않는 견종도 사람...
3월 마지막 임시국회서 10개 법안 통과 자율방범대 설치·운영법 등 처리故 이중사 특검법은 전날 법사위 상정 제외에 불발
만 18세도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투표법 개정안'과 동물 학대 행위를 구체화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10개 비쟁점법안을 처리했다.
주민투표법 개정안은 주민투표권자...
울산지법 형사9단독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새벽 울산 한 고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남편 B씨 반려견을 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조산을 경험한 A씨는 이 반려견 때문인 것으로 생각해 남편에게 반려견을 입양 보내자고 제안했으나, 오히려 남편으로부터 ‘이혼하자’...
위탁 동물보호센터 일제점검 실시
△22년 장 담그기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환경부
21일(월)
△환경부 차관 15:20 노후산단 화학사고 원격감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인천)
△환경분야 표준협력기관 지정 확대로 민관협력 강화(석간)
△환경부-인천시, 노후산단 화학사고 원격 감시 맞손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22일(화)
△환경부 장관 10...
진돗개는 목이 물렸고, 이를 말리던 50대 A 씨까지 발목을 접질려 전치 2주 상해를 입었다.
경찰은 A 씨의 고소를 접수해 골든레트리버 견주 B 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골든레트리버는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그래서 산책 시 입마개를 하지 않아도 된다.
도봉구는 해마다 동물보호 전문 교육업체와 함께 유년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물보호교육을 실시합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과 책임감을 길러주고 있습니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동물행동 전문 수의사나 동물법 전문가를 초빙해 반려견 문화교실도 운영 중입니다. 올해는 반려견놀이터 등에서 약 100회 정도의 동물교육과 문화교실을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