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에 조성하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난달 30일 개관 첫날 찾은 견본주택은 오전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속속 이어졌다. 다만 문 열기 전부터 줄지어 기다리는 ‘오픈런’같은 진풍경이 펼쳐지지는 않았다.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9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 동대문구 전농9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농9구역은 지난 2004년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민간재개발을 시도했던 구역이다. 하지만,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2021년 3월, 전농9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에도 신축빌라...
동아오츠카가 28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쏘시오홀딩스에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기섭(가운데) 고용노동부 차관, 류장진(왼쪽)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오츠카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은 혹서기 근로자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동대문구는 다양한 꽃과 식물을 통해 도시 품격을 높인다는 목표로 ‘꽃의 도시’를 선포했다. 그간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나 간선도로 주변에 꽃과 식물을 심었지만, 침체된 상권 주변이나 관광특구, 골목길까지 꽃을 심어 구민들에게 녹지 환경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구는 중랑천 둔치에는 튤립, 관내 주민센터에는 꽃양귀비 등을 심었다. 또 구민을...
서울 은평·동대문구, 경기 수원시 등 대단지가 입주하면서 수도권에 물량이 집중됐지만 지방은 14개 시도 가운데 3개 지역, 3686가구만 정비사업으로 공급된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7762가구를 공급해 가장 많다. 경기에 이어 △충남 6290가구 △서울 5340가구 △대구 2500가구 △부산 2167가구 순이다.
경기에서는 수원 팔달구 인계동...
서울시는 26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동대문구 청량리동 368번지 일원 ‘KT 청량지점 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2021년 12월 KT 청량지점 이전 후 미개발된 부지로 청량리역 일대 홍릉로 변에 위치한다. 주변 지역은 청량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과 맞닿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 조합장 정모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9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정 씨는 뇌물을 수수하고 용역업체 선정 과정에서 이중 계약을 맺었다는 등 여러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문1구역 비상대책위원회는 조합 이사회와 대의원회가 조합장의 직무를...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SK 전용면적 84.95㎡형은 4월 7억8000만 원에 매매 거래됐지만 이달 9일 계약이 돌연 해지됐다. 이후 이 단지 같은 평형은 지난달 8억2900만 원 1건, 8억3000만 원 1건 등 계약 해제 금액을 최대 5000만 원 웃도는 가격에 팔렸다.
양천구 신월동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전용 84.97㎡형 역시 3월 9억8000만 원에 거래됐다가 이달 8일 취소됐다. 해당 계약...
광진구와 은평구, 동대문구에서 총 4개 단지가 입주하며 이 중 3개 단지는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다. 경기도는 7541가구가 입주한다. 인천은 다음 달 1618가구만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충남에서 4458가구가 입주하며 2017년 2월(6137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한다. 충남 아산탕정지구 내 3000가구가량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그 외...
올해 분양한 단지 중 평균 청약 가점이 가장 높았던 곳은 4월 분양한 동대문구 휘경자이디센시아였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97㎡는 최고 가점 77점, 최저 가점 69점으로 평균 71점을 기록했다. 59.93㎡와 84.99㎡도 각각 평균 가점 70점과 69점이었다.
반면 입지와 분양가 경쟁력에 따라 단지별 청약 가점 편차도 극심했다. 올해 3월 분양한 강서구 등촌지와인은 84.97...
데이터수집부터 보행환경 정비까지
동대문구도 관내 인파가 모이는 장소인 청량리 전통시장 일대와 대학가(경희대·한국외대) 주변을 중심으로 보행량⋅보행흐름⋅공간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수집해 시나리오별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또 지능형 CCTV를 활용한 밀집도 분석도 위험 단계별로 대응책을 마련해 상황실 요원이 모니터로 현장 상황을 점검 후 서울시, 경찰...
SK에코플랜트는 성동구 용답동에 ‘청계 SK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이중 1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은 연내 동대문구 이문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래미안 라그란데’를 분양할 예정이다.
먼저 도심권역 업무지구와 인접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삼성물산이 ‘래미안 라그란데’를 하반기 선보인다. 총 3069가구의 미니신도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 52~114㎡ 92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신이문역을 이용해 시청 및 도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권 이동도 수월하다.
동대문구...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28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경기 파주시 목동동 '운정 자이 시그니처'는 2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7곳)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총 7곳이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 디아이엘’ 등에서 견본주택을 연다.
동대문구 청량리8구역 재개발 현장 역시 2회 유찰을 거듭한 뒤 최근 롯데건설이 수의계약으로 사업권을 따냈다. 양천구 신정4구역에서는 대우건설이 단독입찰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거듭된 유찰로 재건축 사업이 반년 동안 지연됐던 영등포구 남성아파트가 시공사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광진구 공공재건축(중곡아파트) 현장은...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에 눈길이 쏠린다. 이문1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이 ‘래미안 라그란데’ 총 3069가구 대단지를 공급한다. 이중 전용 52~114㎡ 92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인근 청량리 7구역에는 롯데건설이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총 761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전용면적 51·59㎡ 중소형 타입 1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량리역 인근 용답동에는...
다만, 동대문구(-0.01%)와 금천구(-0.01%) 등은 이번 주 하락 전환했다.
부동산원은 “서울에선 주요 선호단지 중심으로 급매물 소진 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지만, 매수·매도인 희망가격 차이가 크고 매물 적체가 진행되는 지역도 있어 전체 상승 폭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인천은 이번 주 지난주와 같은 수준인 0.04% 상승을 기록했다. 중구(0.13%)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