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 상임위에서 출연금 삭감 돌봄종사자 급여 지급만 해도 5개월 후 운영 불가 “예산 수복의 길 찾기 위해 시의회·노조 대화할 것”
내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 예산이 출연금 요구액 168억 원 중 100억 원이 삭감돼 68억 원으로 결정됐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서사원이 출연금으로 요구한 168억...
급식조리사·돌봄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25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이 ‘파업대비 상황반’을 운영, 대응 체제 구축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최승복 기획조정실장(부교육감 직무대리) 주재로 파업 관련 주요 부서장 회의를 열고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관내 교육공무직원은 약 2만명에...
구체적으로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폭으로 조정해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 최대 지급액을 인상해 기초생활보장 지원에 18조 7000억 원을 반영했다"며 "저임금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예술인의 사회보험 지원 대상을 확대해 27만 8000명을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근로환경이 열악한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근로종사자, 그리고 예술인의 사회보험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27만 8천 명을 추가 지원할 것입니다. 근로환경이 열악한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7천 곳에휴게시설 설치 등 근로환경 개선을획기적으로 실행할 것입니다.아울러,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것입니다.장애 수당을 8년 만에 처음으로 인상하고,발달장애인에 대한 돌봄 시간을하루...
돌봄 및 보건 서비스 종사자(64만7000명)도 1년 전에 비해 5만5000명(9.3%) 늘었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47만3000명)는 3만7000명(8.6%) 증가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요양보호사, 간병인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상황이 겹친 것이 이들 직업의 종사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4월 기준 임금근로자 가운데 74.7%는 200만 원 이상의 월급 받았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은 서사원의 종사자(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민간기관 요양보호사 급여 대비 2~3배 이상 임금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9년 장기요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간기관 요양보호사의 급여는 평균 월 107만6000원, 방문요양은 월 80만8000원이다. 반면 서사원의 종사자는 월 평균 223만 원이다....
보건·사회복지업 종사자는 11만4000명(5.1%) 증가했다. 고령화와 코로나 사태로 방문 복지서비스 등 돌봄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비대면화로 택배서비스 수요도 늘어 운수업도 4만2000명(3.2%) 증가했다. 운수업 중에서는 늘찬 배달업(퀵서비스) 종사자가 1만1131명(35.1%) 급증했다. 정부 일자리를 포함한 공공행정 종사자도 3만9748명(4.8%) 늘었고...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위기가구 발굴 체계가 작동하기 위해선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주민들이 이용하는 동네병원, 은행, 종교시설 등이 손을 잡고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짚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창신2동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급여와 기초연금을 받으며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만나 추석명절...
이어 최 차관은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을 방문해 재활원 종사자와 입소 장애인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차관은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30일 발표한 새 정부 첫 예산안의 장애인 지원 예산 취지와 내용을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발달 장애는 인지·의사소통·자기통제 능력 부족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큰 장애...
고용 부문에선 저임금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예술인 등 사회보험체계 편입을 위해 사회보험료 지원(두루누리)대상이 101만 명에서 129만 명으로 확대된다. 한국형 실업부조에 해당하는 국민취업제도의 구직촉진수당(월 50만 원)은 부양가족 1명당 1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다만, 고령층 등 취약계층 일자리 공급창구였던 재정일자리는...
지원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도록 하고, 그 결과로 전반적인 서비스 질을 끌어올리겠단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 사회서비스원의 주된 업무는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지원이다. 더불어 사회서비스 정책 연구·조사·개발,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 개선과 이용자 권익 보호,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정책 홍보와 직원 교육·지원 등을 담당한다.
보건·의료·돌봄,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제조·물류·운송·건설·통신 등의 대면 노동자들이다. ‘에센셜 워커(essential-worker)’, ‘키 워커(key-worker)’로도 부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이 확산하는 가운데 대두되었다. 이들은 저임금, 산재 위험, 장시간 노동 등 열악한 근무조건은 물론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과 과로 위험까지 안고 있다.
☆ 한자가 변한...
민간에선 유증상 근로자의 휴가를 사업장에 적극 권고하고, 가족돌봄 휴가자에게는 하루 5만 원씩 최대 10일까지 긴급 지원한다. 요양병원 등에 대해서는 종사자 대상의 선제 검사 주기를 재유행 규모에 따라 단축 시행하고, 입소자 대면 면회, 외출·외박도 제한한다. 확진자에게는 먹는 치료제 등을 신속하게 처방하고 고위험군에게는 병상을 우선 배정한다....
서사원은 지역사회 돌봄 종사자(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지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책은 서사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기존 발간된 '인지상정' 1·2편은 전국 시·도 사회서비스원, 민간 돌봄서비스 기관 등에 제공됐고, 홈페이지에서 6000건이 조회됐다.
황정일 서사원 대표는 “인지학습지...
눈에 띄는 점은 국내 긱 이코노미 종사자 중 88%가 앞으로 계속 종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는 점이다. 이는 글로벌 평균치(70%보)다 18%p 높은 수치다. 특히 88% 중 60%는 ‘정규직 직업을 갖게 돼도 긱 이코노미에 계속 종사하겠다‘고 답했다. 국내 노동시장에서 긱 이코노미가 장기화 할 수 있는 의미다.
기존 채용 플랫폼은 앞다퉈 긱 워커 타깃의 서비스를 출시하고...
제조업도 경기 상황 악화와 조선업 부진 등의 영향으로 6만2000명 줄어든 가운데, 보건‧사회복지업 종사자는 돌봄 수요 증가로 73만1000명 늘었다.
통계청은 28일 발표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확정)'에서 2020년 말 전체 사업체 수는 603만 2000개로 5년 전인 2015년에 비해 18.2%(92만9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치매 환자 조기 발견 △치매 이용자 관련 통합 사례 회의 △치매 노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요양 현장 돌봄 종사자 치매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에 센터는 5월 전 직원이 치매 교육을 이수하고, 노원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 통합 돌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센터는 돌봄 현장에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고 가족돌봄휴직 등 제도가 활용되면서 가족관계지수가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기업보다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만족감이 더 높았다.
22일 여성가족부(여가부)가 발표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가족친화 수준조사’에 따르면 2021년 가족친화지수는 46.9점으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2018년 40.6점 대비 6.3점 오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6월부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돌봄 종사자(장애인활동지원사·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서울남·북부센터 연계 전문 강사진이 장애인 관련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으로 한 주요 교육 주제는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의 이해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방법 등이다. 요양보호사 대상 주요 교육 주제는 △응급상황 대처 △인지장애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