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06년 독일 대회 때 1승1무1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때는 같은 성적으로도 16강에 나갔다.
현재 H조에서는 벨기에가 승점 3(1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한국, 러시아(이상 1무·1점), 알제리(1패·0점)가 뒤를 잇고 있다.
전력 판도와 승점을 함께 볼 때 한국은 알제리로부터 승점 3을 반드시 뽑아야 한다.
FIFA 랭킹...
그는 특히 "1차전 상대인 벨기에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심판"이라면서 "항상 브라질, 잉글랜드, 독일과 같은 나라들이 판정에서 이득을 보고 알제리 같은 작은 나라는 손해를 보기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은 자신감도 드러냈다.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첫 경기부터 강팀인 벨기에를 만나는 것보다 러시아나...
20인의 예비스타에는 한국과 함께 조별리그 H조에 편성된 벨기에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에버턴)와 알제리의 나빌 벤탈렙(토트넘)도 포함됐다.
이 외에도 에콰도르의 제퍼슨 몬테로(모렐리아), 스페인의 세르히오 부스케츠(FC바르셀로나), 브라질의 티아구 실바(파리 생제르맹),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잉글랜드의 로스 바클리(에버턴), 네덜란드의...
한국의 두 번째 상대인 알제리와의 경기는 ‘이민자들의 도시’로 불리는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열린다. 인구 150만명의 남부 최대 도시로 포르투갈·독일 등 세계 각지의 이민자들이 정착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34)의 고향이기도 하다.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자동차로 3시간 떨어진 해발 800m에 위치한 그라마두에서는 브라질 속 작은 유럽...
G조에서는 전차군단 독일(2)과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3)의 16강 진출이 유력하지만 미국(14)과 가나(38)도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한국(55)은 벨기에(12)와 러시아(18), 아프리카의 복병 알제리(25)와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전문가들은 1강으로 벨기에를, 3중으로 한국과 러시아, 알제리를 꼽으며 2위 자리를 두고 세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18일(한국시간) 러시아전을 시작으로 알제리, 벨기에와의 H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조 2위에 들면 16강에 진출한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원정 두 번째 16강이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 무대를 처음으로 밟은 것은 1954 스위스월드컵이다. 우여곡절 끝에 대회에 참가하게 된 한국 대표팀은 미국 군용기를 이용해 일본으로 갔지만, 스위스로 가는 티켓을 구하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 러시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3일 알제리, 27일 벨기에와 각각 D조 조별리그를 치른다.
지구촌을 하나로 묶는 월드컵은 무엇보다 파격적인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기준으로 한 국가가 월드컵 본선 한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국가브랜드 홍보효과는 약...
이 매체는 한국의 월드컵 우승 확률을 0.3%로 예상했다. H조에서 16강 진출국으로 벨기에(5%)와 러시아(1.3%)를 꼽았다. 알제리(0.05%)는 한국 뒤를 이었다.
한편 개최국 브라질이 40%로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았다. 아르헨티나(25%), 독일(20%), 스페인(15%)이 뒤를 이었다. 일본은 한국보다 정확히 두 배 높은 0.6%을 기록했다.
당시 카펠로 감독이 이끌던 잉글랜드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졸전 끝에 독일에게 1-4로 대패했다.
이어 같은 날 열리는 H조 벨기에ㆍ알제리 경기에 대해서는 “기술적으로나 전술적으로 알제리가 벨기에에 밀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 벨기에를 버텨내긴 힘들 것”이라며 벨기에의 승리(2-0)를 점쳤다.
마크 로렌슨은 H조 16강 진출국으로 벨기에와...
ESPN은 이어 한국과 함께 H조에 속한 벨기에를 7위, 러시아를 18위에 올리며 한국의 16강 진출 실패를 전망했다. 31위를 기록한 알제리 역시 조별예선을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ESPN이 선정한 월드컵 랭킹 1위는 우승후보 브라질이 차지했고 스페인(2위)과 독일(3위)이 그 뒤를 이었다.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다. 어느 팀 하나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럼에도 한국 관중은 기대한다. “공은 둥굴다” 라면서. 물론 축구공은 둥글다. 그만큼 축구가 불확실성이 많아 의외적 결과가 많다. 독일 대표팀을 28년간 이끈 독일축구의 아버지, 제프 헤르베르거는 “사람들이 왜 축구를 보는가. 누가 이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공은 둥글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알제리는 2001배로 월드컵 참가국들 중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우승후보 브라질은 4배로 32개 팀 중 가장 낮은 배당률을 기록했고, 아르헨티나는 5배, 독일과 스페인이 각각 7배를 받으며 뒤를 이었다.
아시아 국가인 호주는 62배, 일본은 126배로 한국보다 낮은 배당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란은 2501배로 온두라스, 코스타리카와 함께 월드컵...
대 알제리전, 27일 새벽 5시 대 벨기에전 등 조별 예선 경기 전체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
CGV만의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사운드로 축구경기를 즐기게 됨으로써 마치 브라질 현지 경기장 VIP석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예매는 CGV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1만원이다.
앞서 CGV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경기를 치르는 H조의 한국과 G조의 가나는 물론 H조에 속한 러시아, 벨기에, 알제리 그리고 G조에 속한 독일, 포르투갈, 미국 등도 모두 관심을 가지는 경기였다. 여기에 G조와 H조는 각조 1위와 2위를 차지한 팀이 크로스로 16강전을 치르는 만큼 H조 팀들 역시 가나의 전력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G조에 속한 팀들 역시 한국의 전력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 즉...
벨기에는 가장 높은 85%, 이어 한국은 25%, 알제리는 15%로 예상했다. 러시아팀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 언론은 한국 대표팀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년을 뛰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한 첫 아시아 선수인 박지성 급의 스타가 없다”며 “2002년 월드컵의 거스 히딩크 같은 유럽 출신 감독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 대표팀은...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H조에 속한 벨기에는 11위로 가장 높았고, 러시아는 19위, ‘1승 제물’로 평가됐던 알제리는 22위를 기록해 지난달보다 3계단 상승했다. 한국보다 35계단이나 높은 순위다.
스페인과 독일이 전체 랭킹에서 여전히 1ㆍ2위를 지켰고, 브라질은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는 이란이 43위로...
골드만삭스는 “H조 4개국 중 러시아(64.5%)와 벨기에(61.8%)가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다”, “알제리(24.6%)는 한국 다음으로 H조 중에서 가장 낮은 성공률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 팬의 열렬한 응원, 유럽 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 소치 동계올림픽의 성과’가 있어 한국을 객관적인 수치로 평가하는 것은 어렵다”고...
튀니지는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알제리를 대비하기 위해 선택된 팀이다. 튀니지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랭킹 49위로 한국(55위)보다 6계단 높다. 특히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3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았던 아프리카의 강호다.
한편 네티즌은 걱정스럽다는 반응이다. “한국ㆍ튀니지 축구 홍정호...
홍 감독은 튀니지전을 앞둔 각오에 대해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치르는 평가전인 만큼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떠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다음 평가전은 6월 10일 미국에서 열리는 가나전이다. 그 뒤 18일 러시아, 23일 알제리, 27일 벨기에로 이어지는 월드컵 본선 일정이 이어진다.
첫 출전이던 2006 독일월드컵 16강, 2010 남아공월드컵 8강에 이어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 가파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벨기에ㆍ알제리ㆍ러시아ㆍ대한민국
벨기에 외 3국 16강 티켓 “내꺼”
벨기에를 제외한 3국이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만 해도 대부분의 외신은 벨기에와 러시아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