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독일의 4강전은 오는 9일 오전 5시에 열린다.
4강에 오를 나머지 오를 두 팀은 6일에 결정된다. 이날 오전 1시에 아르헨티나와 벨기에가, 4시간 후에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가 각각 경기를 치른다. 각 경기의 승리팀은 오는 10일 오전 5시에 격돌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절반이 완성된 월드컵 4강 대진표다", "브라질 네이마르 부상으로...
현재 브라질월드컵 득점순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6골로 단독 1위에 올라 있고, 네이마르(브라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토마스 뮐러(독일)가 각각 4골씩을 넣고 있다.
그러나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골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브라질에 1-2로 패하면서 8강 탈락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 득점왕 가능성은 여전히 하메스...
현재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토마스 뮐러(독일)이 공동 2위 그룹으로 각각 4골씩을 기록 중이다.
따라서 이들이 남은 2경기에서 득점을 못하거나 1득점에 그친다면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득점왕에 오르게 된다.
한편 네티즌은 “브라질ㆍ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 이번 대회 최고 별이다” “브라질ㆍ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 당신이 있어...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결승전을 벌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 메시는 또 “아들은 이번 월드컵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하며 메시가 이번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대신 전했다.
메시는 그 동안 월드컵에서 골과 인연이 없었다. 19살의 나이에 2006 독일월드컵에 첫 출전한 메시는 지난 두 차례의 월드컵에서...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브라질 줄리우 세자르(토론토FC), 네덜란드 야스퍼 실리센(아약스), 아르헨티나 세르히오 로메로(AS 모나코)는 각각 4경기에서 3실점했고, 콜롬비아 다비드 오스피나(니스)와 파리드 몬드라곤(데포르티보 칼리), 코스타리카 케일리 나바스(레반테), 프랑스 위고 요리스(토트넘), 벨기에 티보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경기...
“홈팀 브라질과 독일,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등이 우승을 다툴 것 같다. 두 팀을 꼽으라면 브라질과 독일이 될 것 같다. 특히 브라질은 갈수록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이변은 항상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은 “많은 해외 언론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결승에서 만날 것으로 내다봤다. 나 역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가장...
이로써 프랑스-독일(5일 오전 1시), 브라질-콜롬비아(5일 오전 5시), 아르헨티나-벨기에(6일 오전 1시), 네덜란드-코스타리카(6일 오전 5시)로 8가 대진표가 확정됐다.
특히 이번 8강 대진표에는 각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 8팀이 모여 앞으로의 경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축구팬들은 "8강 대진표 완성, 16강이 괜히 16강이 아니고 8강이 괜히 8강이...
브라질과 콜롬비아,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프랑스, 독일, 아르헨티나, 벨기에가 우승컵을 두고 접전을 펼치게 됐다.
8강에 진출한 각국의 특성을 살펴보면 두 가지 사실이 눈에 띈다. 조별예선 1위팀이 전부 8강에 안착했다는 것과, 전ㆍ후반 90분 동안 승부를 가르지 못해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를 소화한 팀들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16강전 8경기 중 5경기가 연장...
8강전을 앞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네덜란드와 프랑스 그리고 독일은 자신들이 보유한 ‘슈퍼스타’들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한 브라질은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앞세워 우승을 노리고 있다. 4경기서 4골을 뽑으며 득점 랭킹 2위에 올라 있는 네이마르는 자신의 첫 월드컵 무대에서 주눅 드는 모습 없이 맹활약하고 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이래 세 번의 월드컵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반면 스위스는 대어를 낚을 기회를 잡았지만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8강 진출을 목전에 두고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메시는 자신이 MOM에 선정되자 "내가 받을 자격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내게...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이어 3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아르헨티나 스위스 경기 도중 중계 카메라에는 경기장을 찾은 '축구 황제' 펠레의 모습이 잡혔다. 카메라 속 펠레는 심각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다.
현재 8강에는 브라질-콜롬비아(5일), 프랑스-독일(5일), 네덜란드-코스타리카(6일)...
멕시코에 2-1로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고, 코스타리카는 승부차기 끝에 그리스를 꺾었다. 프랑스와 독일은 나이지리아와 알제리의 검은 돌풍을 잠재우고 각각 8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브라질월드컵은 3일과 4일 휴식을 갖고 5일부터 8강전에 돌입한다. 프랑스와 독일, 브라질과 콜롬비아 경기는 5일, 아르헨티나와 벨기에,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전은 6일 치러진다.
이번 월드컵 마지막 16강전이 치러진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벨기에가 각각 8강 티켓을 거머쥐며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유럽과 중남미가 각각 4개국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유럽과 남미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이어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5일 새벽 1시 ‘아트사커’ 프랑스와 ‘전차군단’ 독일의 8강 경기가 시작된다. 프랑스는 아프리카의 강호...
'전차군단' 독일은 4차례 승부차기에서 모두 승리한 유일무이한 팀이다. 한편 세 번의 승부차기에서 모두 고개를 숙인 잉글랜드는 이번 월드컵에 유명 심리학자까지 대동해 '승부차기 징크스'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정작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
승부차기 앞에선 최고의 축구스타들도 고개를 떨궜다.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프랑스의...
아르헨티나는 2006년 독일월드컵 이래 세 번의 월드컵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축구팬들은 "아르헨티나 스위스, 역시 디마리아 여기저기서 살림꾼 역할 톡톡히 하네", "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4경기연속 공격포인트 달성", "아르헨티나 스위스, 결국 전통의 강팀들이 다 올라가는구나", "아르헨티나 스위스, 이궈인은...
8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린 팀들은 현재까지 브라질, 콜롬비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 등이다. 8강 대진은 브라질 대 콜롬비아, 프랑스 대 독일, 네덜란드 대 코스타리카 등이며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부터 열리는 벨기에와 미국간의 경기 승자와 대결하게 된다.
8강 대진표가 거의 확정됨에 따라 팬들은 "8강 대진표...
제친 메시가 디 마리아에게 정확한 패스를 선사했고 디 마리아는 이를 왼발로 스위스 골문 안으로 차 넣어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006년 독일월드컵 이래 세 번의 월드컵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반면 스위스는 대어를 낚을 기회를 잡았지만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결국 8강 진출을 목전에 두고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스위스가 아르헨티나를 괴롭힐 가능성도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스위스는 지난 온두라스와의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이른바 '알프스 메시'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 셰르단 샤키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공격력 역시 만만치 않다는 평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샤키리는 2012-13 시즌부터 바이에른에서...
오전 1시에는 아르헨티나-스위스전이 열린다. 오전 5시에는 벨기에-미국전이 한 판 승부를 벌여 승자를 가린다.
특히 28년 만에 맞붙게 된 독일과 프랑스전을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팀은 지난 1986년 멕시코월드컵 4강전에서 붙은 뒤 월드컵 무대에서 28년 만에 만나게 됐다.
독일은 지난 1982년 스페인월드컵에서 승부차기로 프랑스를 이겼고...
이어 프랑스-나이지리아 경기(1일 오전 1시) 승리팀과 독일-알제리경기(1일 오전 5시) 승리팀이 첫 번째로 8강에서 맞붙게 되며, 아르헨티나-스위스 경기(2일 오전 1시) 승리팀과 벨기에-미국 경기(2일 오전 5시) 승리팀이 8강전에서 격돌한다.
브라질 월드컵 8강 대진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8강 대진표 보니 조금씩 경기가 재밌어지겠네" "우리에게 8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