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2016년 설립돼 이듬해 10월 국내 최초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출시한 독서 플랫폼 기업이다. 12만 권에 달하는 독서 콘텐츠는 물론 오디오북, 오디오드라마, 챗북(채팅형 독서 콘텐츠) 등 도서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도서 행사를 개최한다.
19일 문체부에 따르면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은 문학, 경제‧경영, 정치‧사회, 과학, 인문 분야에서 추천도서 100권을 선정하고 전국 서점에서 추천도서 전시 행사 등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도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관 단체들과 특정 주제로 ‘책의 해’를...
현재 일본의 경영데이터 플랫폼 회사에서 세계 각국의 산업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정희선 작가는 최근 책 ‘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를 출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날 일상과 일은 명확하게 분리되지 않는다. 직장과 가정이라는 두 공간의 경계가 무너지며 공간의 재정립이 필요해졌다. 특히 일, 학업, 취미 등 많은 활동이...
증가로 독서 기반의 북클럽 제품 매출이 다소 감소했으며, 지난 1분기 다 읽은 책을 30~50% 되사주는 보상 서비스로 매출이 421억 원으로 증가한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웅진씽크빅은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총액은 약 45억 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72%이다. 배당금은 오는 8월 19일 지급 예정이다. 이수종 웅진씽크빅 경영지...
1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국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곳은 인증서 발급을 비롯한 맞춤형 독서경영 등을 지원받는다.
이 제도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일사천리시스템 주식회사, 벽산엔지니어링(주), 공군본부 등 55개...
스튜디오지니는 스토리위즈(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밀리의 서재(독서 플랫폼), 지니뮤직(음원 스트리밍)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KT의 미디어 시청 빅데이터 활용도 기대할 수 있다. CJ ENM의 콘텐츠 역량과 KT의 빅데이터 역량이 결합하면 콘텐츠의 흥행 가능성 예측 등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단 판단이다. CJ ENM과 KT는 음악 사업...
‘교보 사내벤처제도’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개발하고 신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양손잡이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2020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사내벤처제도를 파일럿(Pilot)으로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사내벤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양면 플랫폼 신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임직원 124개 팀이...
'교보 사내벤처제도'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개발하고 신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양손잡이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임직원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혁신의 장(場)을 만든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0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사내벤처제도를 파일럿(Pilot)으로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사내벤처...
다수의 사업체를 경영하는 경우 지원금을 각각 받을 수 있나?
1인이 다수의 사업체를 경영하는 경우, 1인당 최대 4개 사업체(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Q. 매출감소 여부는 어떻게 판단하나?
12월 18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버팀목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지원받은 경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한다. 그 외의 경우 2019년 또는 2020년...
3그룹인 학원, 영화관·공연장, PC방, 독서실 등 약 105만 개소와 경륜·경정·경마장, 파티룸, 키즈카페, 마시지·안마소 기타 다중이용시설 등 약 13만 개소에 대해선 밤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단, 학원에 대해선 평생직업교육학원에 한해 영업시간 제한이 적용된다. 일반 입시학원, 독서실 등은 예외된다. 대형마트, 백화점도 영업시간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3그룹인 학원, 영화관·공연장, PC방, 독서실 등 약 105만 개소와 경륜·경정·경마장, 파티룸, 키즈카페, 마시지·안마소 기타 다중이용시설 등 약 13만 개소에 대해선 밤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단, 학원에 대해선 평생직업교육학원에 한해 영업시간 제한이 적용된다. 일반 입시학원, 독서실 등은 예외된다. 대형마트, 백화점도 영업시간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올 한해 독자들에게는 경제ㆍ경영 도서보다 공감과 위로를 전한 소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빅데이터로 한 해 독서 트렌드를 분석한 ‘밀리 독서 리포트 2021’을 30일 발간했다.
리포트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이용자들의 완독 지수(완독할 확률, 완독 예상 시간)와 서재에 담은 수 등 다양한 독서 데이터를 활용해...
이러한 노력을 통해 탄생한 포레나 도서관은 장애인들에게 가깝고도 편안한 독서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화건설은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코로나19 국면에도 비대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창수 한화건설...
일찍 일어나기, 독서하기, 하루 2L 물 마시기처럼 소소하지만 확실한 습관 실천을 통해 코로나 블루와 취업난, 주택난 등에서 오는 무력감을 극복하고, 심리적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으려는 MZ세대의 욕구가 반영된 라이프 스타일이다.
☆ 신조어 / 엄친아
‘엄마 친구 아들’의 줄임말. 집안, 성격, 머리, 외모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조건을 갖춘 완벽한 남성을...
참석자들은 이날 포레나 도서관 내외부를 둘러본 뒤 양질의 독서환경 구축을 통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화건설도 지속해서 도서를 기부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서울 홍은동 미래형직업재활시설을 시작으로 11년간 이어져 이번 100호점 문을 열게 됐다. 11년간 한화건설이...
이 공간은 △독서, 소통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라이브러리 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존 △휴식 공간인 릴렉스 존 등으로 구성돼있다.
사원대표협의체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가 이 공간을 구성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구성원 의견을 모아 경영진에 제안하고 공간 설계, 디자인까지 맡았다.
LG전자는 직원들이 이 공간을...
경제/경영 분야와 자기 계발, 인문학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매달 진행하는 신세계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다독다독(多讀多讀)’도 만날 수 있다. 마치 독서 선생님처럼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주제인 등산 에세이, 교양 인문학,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자기계발 서적 9권을 엄선했다.
신세계는 앞으로 다양한 전자책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많은 도서와 혜택을 제공할...
"석 달 동안 자리 없이 자격증 공부만 했다"공기업·공공기관 인턴, 높은 경쟁 뚫어도…일 없이 공부만 하는 '독서실 인턴' 비일비재
지난해 하반기 빅3 공공기관 한 곳에서 3개월 체험형 인턴으로 일한 A 씨는 "인턴 기간 내내 자격증 공부만 했다"고 회상했다. 배정받은 업무도 자리도 없었고, 노조 사무실이나 회의실 같은 빈 곳에 의자만 가져다...
김 회장은 어린 나이에 미국 이민을 갔을 때 지역 도서관에서 책을 보며 언어와 문화를 익혔던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독서 환경을 갖춘 공간’을 설립하겠다는 꿈을 간직해오다가, 2019년 서울시의 도서관 건립 계획 발표를 보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서관 건립에 기부를 해주신 김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