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공개된 상태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지난 2013년 12월에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법과 대화에 의한 해결을 지향하며'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해 지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해당 동영상에는 '독도 영유권이 일본에 있다'는 일방적인 주장이 담겨 있었다.
한일 양국이 정기적으로 진행했던 안보정책협의회는 독도·과거사 갈등, 한일 정보보호협정 파문, 아베 내각의 역사·영토 도발 등으로 개최되지 못했다.
특히 일본의 집단자위권 추구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우리 정부는 일본과 2013년 하반기에 안보정책협의회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나, 아베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이후 다른 외교 일정과 함께 중단된...
미 하원 외교위원장, 일본 위안부 부정에 일침 "기록 바로잡는 노력할 것"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 부정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18일(현지시간) 새누리당 김한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 등 방미 중인 한국 국회의원단을 면담한 자리에서 "(잘못된) 역사기록을 바로잡는...
1907년 일본 왕실 식물원 책임자였던 후쿠바가 설계하고, 프랑스의 한 회사가 시공해 건축 당시 동양 최대 규모로 만들었다. 그리고 열대지방의 관상식물을 비롯해 많은 희귀한 식물들이 전시되어 1960~70년대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 후 궁을 놀이터로 만들어버렸다는 비판에 1983년 창경궁 복원사업이 시작되었고 대온실을 제외한 뒤쪽에 있던 돔식 온실 2개와...
우리 땅 독도’는 △세종실록지리지 △동국문헌비고 △대한 제국 칙령 제41호 △연합국 최고 사령관 각서 제677호 등 역사적 기록에 기반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비판하며 독도가 처음 우리땅이 된 시기와 우리나라 땅인 명백한 근거를 생태적, 군사적, 자원적 가치로 설명한다.
또한 대상독자인 초등학생들은 책에 등장하는 삼총사, 그리고 독도수호신과 함께...
미국 국무부가 독도의 미국식 표기인 '리앙쿠르암'(Liancourt Rocks)을 한국편 여행지도에 표기하지 않았다가 '일본 편향' 논란이 일자 곧바로 이를 복원시켰다. 16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홈페이지 확인 결과 '한국 여행정보' 코너에 첨부된 지도에 리앙쿠르암 표기가 다시 등장했다(오른쪽). 전날까지만 해도 리앙쿠르암 표기는 '일본 여행정보' 코너 지도에만 표기돼...
미국 국무부가 독도의 미국식 표기인 ‘리앙 쿠르암(Liancourt Rocks)’을 한국편 여행지도에 표기하지 않았다가 논란이 일자 이를 다시 복원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를 16일(현지시간) 확인한 결과 ‘한국 여행정보’ 코너에 첨부된 지도에 리앙쿠르암 표기가 다시 등장했다. 전날인 15일까지만 해도 리앙쿠르암 표기는 ‘일본 여행정보’ 코너...
미국은 독도를 리앙쿠르암으로 부르고 있으며 한국 및 일본 지도에 모두 표기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지역국 홈페이지의 한국 소개 코너에 있는 한국 지도에는 리앙쿠르암이 표시돼 있으나 여행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국무부 영사 사이트에 첨부된 한국 지도에는 리앙쿠르암 표기가 없다.
지난 1월 미국 CIA도 월드 팩트북 한국편 지도에서 리앙쿠르암 표기를...
수사본부는 김씨가 전날 조사에서 "범행 당일 5년 전 일본 대사에게 던진 시멘트 조각이 빗나가 이번에는 가격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행사에 참석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흉기 소지에 대해서는 "위해를 가할 의도는 있었지만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초청장을 받은 지난 2월 17일부터 범행...
프랑스의 유력 언론사인 르몽드가 발행한 2015년판 '세계 대지도책'(Le grand atlas geographique Le Monde)에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프랑스 출판계에 따르면 르몽드 출판부가 펴낸 세계지도책에는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를 'MER DU JAPON/MER DE L'EST'(일본해/동해)로 적고 같은 크기의 활자로 표시하고 있다.
르몽드가 발간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초청 조찬 행사에서 강의를 준비하던 중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로부터 피습을 당했죠. 우리나라 언론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외신도 발빠르게 보도하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씨는 "전쟁훈련 반대"를 외치며 이번 리퍼트 대사 피습을 정당화시키려 했죠. 하지만...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55) 대표가 최근에도 공무원을 때리는 등 난동을 피워 입건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월 30일 오후 6시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열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공연 행사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시비가 붙었다.
당시 는 아이돌 팬클럽이 행사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55)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가 평소 자신을 ‘독립운동가’에 비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기종 대표가 2006년 독도로 본적을 옮길 당시 함께 했다는 독도향우회 박남근 수석부회장은 "김기종 대표는 평소 자신에 대해 국가의 이익을 위해 투신하는 독립운동가라는 말을 많이 했다...
당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했던 김 씨는 지난 해 이 일을 엮은 '독도와 우리, 그리고 2010년' 제목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김 씨는 또 일본 시마네 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한 2006년, 동료 6명과 함께 본적을 경북 울릉군 독도리 30번지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 씨는 2007년, 지난 1988년 발생한 '우리마당 습격사건'의 진상 규명을...
우리마당은 지난해 8월 이 일을 엮은 책 '독도와 우리, 그리고 2010년'을 출간했다.
이처럼 우리마당은 일본 관련 규탄 활동을 펼치다가 최근 들어 갑자기 표적을 미국으로 바꿨다. 지난해에는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하자'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고, 지난달에는 한미군사훈련이 이산가족 상봉을 방해한다며 미국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한편, 김기종...
이어 "돌을 가져간 것은 대사 앞에 그 돌들을 내보이며, 일본이 독도를 일컫는 다케시마가 이런 돌로 된 섬인데 어찌 대나무가 자란단 말이냐는 얘기를 하기 위해서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기종씨는 사건 직후 그 자리에거 검거됐다. 경찰은 김기종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배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는 범행 장소에 '전쟁훈련 중단'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가져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 대표가 소지했던 A4용지 크기의 유인물에는 '남북 대화 가로막는 전쟁훈련 중단해라! 우리나라에게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시켜라!'는 문구가 굵은 글씨로 적혀 있다.
그 밑에는 '2014년 5월 15일에는 평화헌법 / 일본...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55) 대표는 과거 일본 대사에게도 시멘트 덩어리를 던져 처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김 대표는 지난 2010년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강연회 도중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일본 대사에게 지름 약 10㎝와 7㎝인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그는 '독도지킴이 대장'으로 광주 금호고를 졸업 후, 성균관대 법학과에 80학번으로 입학했다. 이후 통일정책대학원에서 남한사회 통일문화운동의 과제로 석사논문을 작성했다.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성공회대의 외래교수를 지냈다.
김기종씨를 잘 아는 현직 국회의원은 그가 대학시절부터 돌출행동이 잦았다고 증언했다. 이 의원은 "김 선배는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