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원내대표는 “일본이 독도를 영유권 분쟁 중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영토 관련 홍보 경비로 약 3억 엔(27억 원)을 편성했다. 우리 정부는 오히려 관련 예산을 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은 올해 외교청서와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고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 관련 홍보 강화를 위해 약 3억 엔(약 27억 원)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오히려 이를 역이용하자”고 제안했다.
1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독도,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등 타국과 영유권을 다투는 지역에 대해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는 정보 제공 활동을 강화한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일본...
29도 △강릉 26도 △백령도 26도 △홍성 29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안동 30도 △대구 31도 △포항 28도 △광주 32도 △울산 29도 △목포 31도 △흑산도 27도 △여수 30도 △창원 31도 △부산 30도 △제주 31도 △울릉도·독도 27도 등이다.
한편, 12호 태풍 '기러기'는 3일 오후 3시를 기해 일본 도쿄 남쪽 약 62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컸던 태풍 ‘하이쿠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30㎞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약 18㎞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하이쿠이는 4일 중국 푸저우 북서쪽 약 210㎞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기러기’는 세력이 자연스레 약해지며 한반도에 다다르기 전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
담레이는 다음 달 4일께 일본 도쿄 먼 세상을 지나 다음 달 6일 삿포로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두 태풍 모두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확률은 낮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기압계 변동 가능성이 커 날씨 변화가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일본 기상청이 제7호 태풍 ‘란’의 기상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기상청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것을 시정하라고 요구하는 항의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일본 기상청은 독도를 ‘竹島’(다케시마)로 항상 표기해 왔으며 이에 대해 3년...
최근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전통주와 일본술 상품군의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3년 발효 숙성한 오미자 와인을 2차 증류 후 오크 숙성을 거쳐 생산한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고운달 오크 선물세트는 18만 원에, 인기 증류주 독도소주를 도수별로 조합한 ‘40240 독도 블랙 에디션세트는 5만 8000원에 판매한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주류 상품군의...
9일 기상청 태풍 정보와 수시예보브리핑을 종합하면 카눈은 오전 9시 일본 규슈 남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남동쪽으로 360㎞ 떨어진 해상을 지났다. 10일 오전에는 전남과 경남 사이 남해안에 상륙 후 내륙에서 북진하고, 11일 새벽에는 북한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즉 카눈이 남에서 북 방향으로 종단하며 한반도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카눈...
일본 남부 규슈 지방을 통과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관측된 것이죠. 하지만 카눈은 갑작스럽게 서쪽으로 진로를 바꾸며 10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상가상’. 몸집과 위력까지 키웠다는데요. 태풍이 아무리 변덕스럽다지만 카눈의 변덕은 좀 유별난데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태풍 ‘카눈’ 일본 규슈 접근...10일 한반도 통과 전망
제6호...
일본 방위성, 2023년판 방위백서 발표 “다케시마 영토 문제 미해결 상태로 존재” 표현 3월 양국 정상회담 후 한일 관계 긍정적으로 묘사
일본 정부가 2023년판 방위백서를 발표하면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19년째 반복했다. 올해 방위백서에서는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주로 다뤄졌다. 한국과 일본의 협력에...
외교부는 이와 함께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한다”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에...
하지만 중요한 곳이라 독도 아카데미에 입학해서 독도 역사를 배웠다. 친구들에게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했다”라며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과 일본의 아픈 역사에 대해 전혀 모른다”라고 말했다.
파비앙은 “유럽에서는 욱일기에 대한 교육이 아예 없다. 많은 유럽 사람들은 욱일기를 그냥 일본 국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작년에 프랑스 축구팀 PSG(파리...
이어 “자주국방을 실현할 전작권 환수 내용이 삭제돼 독자적 국익 추구 전략을 포기하고 한미일 안보협력 의존도를 키웠다”며 또 “문 정부 전략에 있었던 ‘역사 왜곡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에 단호히 대응한다’는 내용도 빠졌다”고 꼬집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북핵 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강력히 경고하면서도 외교 문을 늘 열어놓고 있고, 일본도 북한과...
오찬에서 권 여사는 이 대표에게 무궁화 접시 도자기와 노 전 대통령이 집필한 ‘진보의 미래’ 그리고 ‘일본 군부의 독도 침탈사’ 등 세 가지 선물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무궁화 접시 도자기는 노 전 대통령이 2006년 4월 ‘독도가 그냥 우리 땅이 아닌 40년 통한의 역사가 새겨져 있는 역사의 땅이다’라고 한 대국민 특별 담화 내용을 담아 만든 것으로 노 전...
일본처럼 부수 업무의 기준을 법률 차원에서 설정해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3월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 시즌2’를 오픈했다. 고객이 비금융 서비스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나몬에서는 가상자산인 ‘츄러스’를 활용해 예·적금, 대출, 투자 등 가상 금융거래를 체험할 수 있다. MZ고객을...
이 대표는 “‘독도는 우리 땅이냐’는 질문을 챗GPT에 했더니, 일본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답이 나온 일화를 들었다”며 “인공지능(AI)에 의한 우리 인류, 문명의 변화는 정말로 혁신적이고 혁명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생성 AI가 잘못된 데이터에 의해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은 우려된다. 가짜뉴스가 확대되는 것을 막기 어려운 것과 같은 원리”라며...
일본 기상청이 지진 발생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시한 데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시정을 촉구했다.
7일 서 교수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지진 관련 지도에는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확히 표기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 측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가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일부를 캡처한 이미지를...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해서도 한마디 언급을 못 했고, 우리의 외교적·군사적 자주권을 인도·태평양 전략에 종속시켰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물잔은 너만 채우라’는 일본 측의 암묵적 요구에 그대로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는 정상회담을 셔틀 외교 복원이라고 자랑하나 안타깝게도 ‘빵 셔틀 외교’ 같다는 국민 일각의 자조적...
이 대표는 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라”며 “만약 독도 영유권 비슷한 이야기라도 일본 총리가 꺼낸다면 당장 회담장을 박차고 나오라”고 말했다.
일본이 이르면 7월부터 방류할 계획으로 알려진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은 물론 국제사회의 우려가 큰 만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을 철회하고, 국제적 공동...
일본에 피해자들이 거부하는 제3자 배상안을 원점으로 되돌려라”며 “우리 국민의 안전에 직결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으면 방류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도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 계승’수준이 아니라 우리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반성과 사죄를 요구하라”며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