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분쟁지역이 아니라는 정부 지침에도 독도와 관련된 사안을 '독도문제'라고 표현하거나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서술하지 않은 교과서도 많았다.
앞서 교육부는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의 독도 관련 서술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전문기관에 의뢰해 해당 교과서뿐 아니라 독도 관련 내용이 들어간 초·중·고교 전 과목의 교과서 110여 종의...
일본인 76%는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이 지난 14~16일 전국에서 성인 1065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부과학성이 최근 중·고교 교과서 제작과 교사의 지도 지침이 되는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와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명기한 것과 관련해 76...
이들 해설서에는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가 한국에 불법점거돼 일본 정부가 항의하고 있다"와 "센카쿠는 (일본이) 유효하게 지배하고 있어 해결해야 할 영유권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일본 정부 입장도 추가된다.
중학 사회의 역사 분야, 고교 일본사 A·B 해설서에도 "국제법상 정당한 근거에 따라 다케시마, 센카쿠 제도를 정식으로...
관계자는 "우리는 2월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도 전시가 '다케시마의 날' 행사 준비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일본 독도고지도, 섬 이름도 없는 지도로 뭘 주장한다는 건지.." "일본 독도고지도, 안타깝다" "일본 독도고지도, 독도는 한국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후소샤 교과서'는 독도는 일본 땅이며 한국이 강제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과 일본이 전쟁 중 저지른 악행을 미화해 문제가 됐었다.
당시 일본에서도 시민단체들의 반발로 후소샤 교과서 채택률은 0.1%에도 못미쳤다. 하지만 일본 우익단체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서 이 교과서의 유포를 위해 '후소샤 교과서'보기 운동 등을 열며 홍보전에 적극 나선...
중국의 한국 영토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유 박사는 이처럼 독도에 관한 적지 않은 새로운 사료를 발굴하고 그동안 발표했던 논문들까지 묶어 '우리 사료 속의 독도와 울릉도'(지식산업사 펴냄)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네티즌들은 “좋은 연구자료, 감사합니다” “독도는 우리땅” “당연한 사실이고 역사”등의 반응을...
재확인, 한국이 1952년부터 독도 불법점거 등의 억지 주장을 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가 일본의 독도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제안을 세 번 거부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일본 정부가 직접 만들어 인터넷 사용자에게 제한 없이 전파하고 있는 이 동영상은 새로운 차원의 도발이다.
일본 정부는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신문 광고도 시작했으며, 일본의 70개...
최근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는 독도를 둘러싸고 냉기류가 흐르고 있는데다 글로벌 브랜드 아식스가 일본 우익단체를 후원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일본은 최근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동영상을 유포한데 이어 28일에는 이지스함 2척을 동해 주변에 배치하는 등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행위를 잇따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메시지는 “오늘 일본 정부가 국민들을 상대로 독도여론조사를 했는데 61%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전화가 걸려와 여론조사를 한다며 [독도는 누가 뭐래도 한국 땅] ‘맞으면 1번 버튼을 틀리면 2번 버튼을 눌러 주세요!’라는 멘트가 나오면 무심코 1번 버튼을 누르게 되는데, 이 때 1번 버튼을 누르는 순간 25만원의 통화료가 바로 결제돼 버린다”고...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속 시원하게 한마디 부탁 드린다"라고 말하자 샘 해밍턴은 한숨을 내쉬며 "이거는 솔직히 할 말 없다.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일본에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고 일본은 독도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다"고 개념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샘 해밍턴의 개념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의 영토 독도는 우리가 지켜나가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독도의 날 공개된 독도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퍼갑니다. 독도의 날 기념, 전 세계에 알리고 싶네요 독도는 우리 땅”, “독도의 날 하루뿐 아니라 365일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당연히”, “일본어로 영상 번역 안되나요. 일본인들에게 독도의 날 기념 선물 주고 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의원은 이같은 답변에 "그것은 큰 파문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재차 지적했다.
이 상황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독도 다케시마 병기 논란,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독도 다케시마 병기 논란, 저 대사관 직원은 도대체 어느나라 국민인건지" "독도 다케시마 병기 논란, 독도는 우리땅!" 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장훈은 오래전부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에 독도 광고를 해오는 한편 미국 주요 일간지에도 광고를 내는 등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25일(현지시간) 한 커뮤니티에 애플이 iOS7에서 '독도를 오키노시마조, 시마네 등 일본 명칭으로 표기한 게시물이 올라온 것을 접하고 분노를 금치 못한...
■매일경제
△1면
- 갤럭시S4-페북 손잡는다
- 한국경제 저성장 늪 비상·…미국·중국 성장률 낮추고, 국내 경제 추경에도 위축
- LG, 독일 BMW서 차 부품 설명회
- 착륙 8초 전 문제 감지
△종합
- 일본, 또 독도 탐욕, 한일 갈등 심화
- 학벌보다 능력? SKY 출신 CEO 뚝
- 삼성전자 핵심임원 릴레이 미국 방문 왜?
△이슈
- 구조조정 대상 대기업 늘어 40여곳…절반이 건설...
작년에 이어 방위백서 지도는 독도가 다케시마로 표기된 채 일본 영토로 묘사됐다.
한국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명의 항의성명 발표·외교부의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치 및 항의서 전달 등 작년 조치를 참고해 대응의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정부 소식통은 전했다.
방위백서는 또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한 안보위협을 특히 강조했다.
백서는“북한 탄도...
이는 자민당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시절인 2005년 방위백서에서 처음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로 규정한 이후 9년째 계속된 것이다.
이에 한국 정부는 외교통상부 대변인 이름으로 항의 성명을 발표하고 작년 조치를 참고해 대응의 수위를 결정할 전망이다.
방위백서는 중국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더 강한 경계감을 나타냈다.
방위백서에서는 중국이 다오위다오...
일본의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다케시마를 반대하는 시민모임’ 회원 3명이 지난 23일 독도를 직접 찾아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 울릉군 사동항에서 독도학당 관계자, 중국·몽골 유학생 등 19명과 함께 배편으로 출발해 오전 9시20분께 독도에 도착했다.
일행은 구보이 노리오(久保井 規夫) 전 모모야마 학원대학 교수, 구로다...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국제공인급 고지도가 일본에서 발견됐다고 뉴시스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문길 교수(한일문화연구소장)는 “울릉도 표기는 물론 독도 부근에 ‘조선의 땅’이라는 문구가 적힌 일본의 고지도 ‘日本 假夷, 朝鮮 三國接壤小圖’가 최근 발견됐다”고 밝히고 고지도 사진을 공개했다.
김 교수는 “이번에 발견된...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사실과 이에 대해 일본이 한국 측에 항의한 사실을 언급했다.
외교청서에는 "일본 정부는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한다는 방침에 따라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일·한 분쟁해결 교환공문에 근거한 조정 실시를 한국 정부에 제안했으나 한국 정부는 거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은 다케시마 문제의...
일본 당국이 독도에 무단으로 건너간 일본 어부를 조사한 조서인 ‘죽도도해일건기’(竹島渡海一件記·1836년), ‘조선죽도도항시말기’(朝鮮竹島渡航始末記·1870년)에 실린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 영토와 다른 색으로 표시돼 있다고 박성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전했다.
박 교수는 “당시 일본인들은 울릉도를 죽도로, 독도는 송도로 불렀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