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경우 중국에 진출했으며, 일본에서는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라제ICV‘의 허가를 받는 등 성과를 냈다.
이밖에 GC녹십자는 숙신산 탈수소효소(SSADH) 결핍증 치료제, 혈전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TTP) 치료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mRNA 독감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 2024년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법상 분류를 기존 ‘2류 상당’에서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5류’로 하향 조정하면서 리오프닝(경제 재개) 기대감이 커졌으나 최근 상승세에 대한 차익실현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은 이번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코로나19, ‘5류’로 분류…독감처럼 관리생산성·소비 증가·관광 회복에 GDP 0.75% 성장 효과
일본이 본격적인 ‘애프터 코로나’를 맞이하게 되면서, 사회·경제 활동의 회복으로 41조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염병 분류 기준 2류 상당→5류긴급 사태 선언·환자 격리 사라져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처럼 관리하기로 하면서, 경제활동 정상화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다음 달 8일부터 코로나19의 전염병 분류 기준을 기존 ‘2류 상당’에서...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인 ‘스카이셀플루’,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수두 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해외 인허가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중장기 성장을 가속할 블록버스터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범용 코로나 백신(Pan...
6% YoY, 적지 QoQ)으로 추정
1) 희귀 혈액응고질환 치료제 및 mRNA 독감 백신 관련 LNP 도입으로 인한 일회성 R&D 비용 증가와
2) 헌터라제 공급 지연, 3) 자회사 매출 감소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할 전망
4월 IVIG-SN 10%의 실사 진행. 상반기 내 FDA 허가 신청이 기대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NAVER
유연한 사고를 할 때
광고에 대한 기존 대비 보수적...
휴마시스 중앙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감염을 동시에 판별 가능한 제품에 대해 국내 제조 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휴마시스 코로나19/인플루엔자 항원 콤보 테스트’는 전문가용 제품으로,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의 비인강 도말 검체를 한번의 채취로 15분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메추리와 칠면조 등 가금류에 대한 방역 기준을 강화한다. 대규모 산란계 농장은 소독 강화를 위한 '터널식 소독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18일 공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행은 공포 3개월 뒤인 7월 19일부터다.
먼저 시행령...
큰 일교차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의 영향으로 4월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독감 백신 시장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독감백신 시장 규모는 코로나 전인 2020년 기준 4000억 원에 달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약 1656억 원)와 GC녹십자(약 829억 원)가 1, 2위로 시장을 장악했었다. 하지만...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엠폭스는 잠복기가 3주 정보 갈 수 있어 어떠한 사람들로부터 노출이 되었는지 찾기가 어렵다는 게 첫 번째 어려움"이라며 "두 번째는 초기 증상은 독감과 매우 유사해 다른 질환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염 경로에 대해 "체액이나 피부 병변에 직접 닿았을 때...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56세 여성이 조류독감인 H3N8에 감염돼 숨졌다고 발표했다. H3N8에 의한 사망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망자는 3월 3일 심각한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약 2주 뒤인 16일 사망했다.
WHO는 사망한 환자가 여러 기저 질환을 앓고 있었고, 살아있는 가금류에 접촉한...
최근 환절기를 맞아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며 비대면진료 이용량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해당 기간 가장 많이 진료를 요청한 증상은 감기(30.7%)로 전월 대비 3.3%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염성이 강한 감기 질환의 치료를 위해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알레르기와 같은 계절성 질환(16.4%), 소화불량, 두통을 포함한 통증...
인플루엔자(독감) 환자수가 지난달 말부터 이례적으로 반등하고 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13주차) 외래환자 1000명 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의사환자 발생율은 14.5%로 12주차(13.2명) 대비 증가했다.
지난해 말 정점을 찍은 독감 환자는 올해 8주차까지 가파르게 감소했다. 그러나 9주차부터 반등 추세를...
2단계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현재의 2급에서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으로 내려가는 시점입니다. 2급 전염병에는 홍역, 수두 등이, 4급 감염병에는 독감, 노로바이러스, 수족구병 등이 있습니다.
동시에 병원과 약국 등에만 남아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바뀌고, 요양병원의 외출·외박이 전면 허용됩니다. 검사비, 입원치료비, 생활지원비...
GC녹십자(GC Biopharma)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PAHO)의 2023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달러(한화 약 579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 분은 오는 2월16~3월20일 기간중에 중남미 국가(온두라스, 페루, 볼리비아,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23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 달러(약 579억 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상반기 중 중남미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 시장을 필두로 매년 글로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마스크가 비말 등을 막아주면서 코로나19뿐 아니라 감기, 독감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죠.
새 학기가 시작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학생들 대부분도 여전히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낀 채 수업을 듣는 것뿐 아니라, 체육 수업에서도 학급 절반 이상의 학생이 마스크를 끼고 운동장을 달리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 3∼4학년의 경우...
GC녹십자(GC Biopharma)는 최근 대만 메디젠 백신 바이오로직스(Medigen Vaccine Biologics Corp., MVC)에 라이선스아웃(L/O)한 4가 독감백신이 대만 식품의약품청(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 2018년 MVC에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GCFlu Quadrivalent)’에 대한 대만내 독점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