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문 후보 캠프에서 일하고 있던 인사 중에는 도종환 의원과 안도현 공동선대위원장,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을 지낸 소설가 유시춘씨가 참여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을 지낸 소설가 현기영씨와, 문학평론가 염무웅 구중서 도정일씨, 전교조 초대 정책실장을 지낸 시인 김진경씨, 시인 유용주씨 등도 멘토로 활약하게 된다.
시민사회 인사로는 4대강 반대운동을...
교과부는 지난 7월 도종환 민주통합당 의원 작품의 교과서 수록 여부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법 위반 여부를 질의했다가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 선관위로부터 위반이 아니라는 해석을 받고 교과서검정협의회를 거쳐 도의원의 작품을 교과서에 계속 싣기로 결정했다.
교과부는 이후 정치적 중립성 기준을 만들기 위한 정책 연구용역을 의뢰, 기준이 만들어지면...
이밖에 지난달 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5선의 이석현 의원, 후보 비서실장인 윤후덕 의원 등이 문 후보를 돕고 있으며 도종환·진선미·윤관석 캠프 대변인과 배재정·민홍철·은수미·서영교·유대운·백군기 의원도 문 후보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5선의 이석현 의원, 후보 비서실장인 윤후덕 의원 등이 문 후보를 돕고 있으며 도종환...
17일 문 고문은 캠프 대변인인 도종환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지도부에서 결선투표제 도입을 결정한다면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문 고문은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은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완전국민경선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반해 손학규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반문(反文)연대’를 구축해 당내 1위 주자인 문...
*평가원, 도종환詩 교과서 삭제요구 철회 확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과 검정심의회를 열고 앞서 출판사에 전달했던 수정·보완 권고사항을 철회하기로 결정. 앞서 평가원은 도 의원의 시·산문 작품 및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 관련 사진을 실은 교과서 출판사 및 집필진에 대한 수정·보완을 지난달 요청했었음. 평가원은 삭제 권고 사실이 알려지며...
도종환 민주통합당 의원의 시에 대한 교과서 삭제 권고 결정이 철회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0일 국어과 검정심의회를 소집, 도 의완과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과 관련해 교과서 출판사에 전달했던 수정 권고사항을 철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가원 측은 도 의원의 작품 및 이자스민 의원 관련 사진이 교과서에 실리는 것에 대해 출판사에 수정, 보완을 요청한 바...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민주당 도종환 시인의 작품을 중학교 국어 검정교과서에서 삭제할 것을 권고한 것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9일 성명서를 냈다.
김 의원은 “도종환 시인이 쓴 작품은 국회의원이 되기 이전에 쓴 작품”이라며 “정치적 중립을 해치는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닌 순수한 서정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야당 의원이...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0일 정부 측이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도종환 민주통합당 의원의 작품을 삭제권고한 데 대해 “꼭 그렇게 해야 하나”라고 문제제기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교과서에 실릴 때 이념이나 특정 정당, 정파와 관련돼 실렸다고 하면 문제가 된다”면서도 “그 분이 정치활동을 하기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도종환 민주통합당 의원의 시와 산문 등이 실린 검정 교과서에 대해 해당 작품을 뺄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평가원은 지난달 26일 검정 심사를 통과한 중학교 국어 교과서 16종에 대한 수정ㆍ보완 의견을 출판사에 보냈고 이 중 도 의원의 시와 산문이 실린 8종에 대해 작품을 교체하는 등 게재에 신중해 줄 것을...
도종환 시인의 라는 시의 일부입니다. 우리 모두 담쟁이처럼 서로 두 손 꽉 잡고 벽을 넘읍시다. 특권의 벽, 차별의 벽, 분단과 분열의 벽, 패배주의의 벽을 넘읍시다. 저 문재인과 함께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엽시다.
저 문재인은 겸손한 권력, 따뜻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의 마음에서 길을 찾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인인 진정한 우리나라...
◇민주통합·통합진보 ‘전교조’출신 포진 = 19대 국회에선 도종환(민주당, 비례 16번), 정진후(통합진보당, 비례 4번) 당선인이 전국교직원노조(전교조) 출신 처음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1989년 출범 이후 교육 정책의 비판 세력으로만 머물던 전교조가 원내에서 제도적인 입법활동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정 당선자는 1988년 교직에 입문한 국어교사 출신으로...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이었던 시인 도종환 씨는 16번에 이름을 올렸고, 구(舊) 시민통합당 인사로 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남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가 10번, 당 전략기획위원장인 김기식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14번에, 최민희 국민의명령 대외협력위원장이 19번에 진입했다.
노동계 인사로는 한정애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이 11번, 김기준 금융노조...
지금까지 광화문 글판을 장식한 작가들에는 고은 시인, 김용택시인, 도종환·정호승·정현종 시인과 유종호 평론가 등과 같은 국내 작가는 물론 공자, 헤르만 헤세, 알프레드 테니슨, 파블로 네루다 등 동서고금의 현인과 시인 40여명의 작품이 광화문 글판으로 재탄생했다.
광화문 거리에서 피어난 시심은 을지로에도 퍼져나갔다. 지난 2009년 우리은행 본점 건물에...
또 “MB(이명박 대통령)의 패착 중 하나가 사회화를 무시한 것이라는 (지적에 따라 공천 후보가) 과거에 어떻게 살아왔나를 보는 게 중요하다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오찬 간담회에는 강 위원장을 비롯해 김호기 연세대 교수, 도종환 시인, 이남주·조은 교수, 조선희 소설가, 문미란 변호사, 최영애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세를 탄 도종환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과 언론계 출신 소설가인 조선희 전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등이 있다.
학계 출신으로는 개혁성향의 학자들이 대거 포진했다. 강 위원장은 ‘재벌 개혁’과 ‘경제정의 실현’을 강조해 경제 전문가다. 그는 ‘재벌 개혁 전도사’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공정거래위원장 재임 시절 강도 높은 개혁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