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법은 도시침수방지대책 마련·물재해종합상황실 설치 등 총괄을 환경부가 맡도록 하는 내용이다. 다만 제정법인 만큼 추가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 법사위의 판단이다.
한편 민주당이 같은 날 국회 의안과에 제출한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관련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요구서'도 국회법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보고됐다. 앞서...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주변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크다. 동구에서는 △재개발 11곳 △재건축 9곳 △소규모재건축 5곳 △가로주택정비 7곳 등 총 32곳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4호선) 연장선 건설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마련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규제가 불합리한 지역과 열람 의견을 통해 주민 완화 요구가 많은 지역은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구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면서 “저층 주거지 정비사업 등 남산자락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에도 함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사업여건 개선을 위한 구역 계 확장 및 용도지역 상향 △구릉지 순응형 대지조성 계획 및 보행·차량 동선 통행체계 개선 △홍제천, 북한산을 연계한 자연친화단지 △주변을 고려한 영역별 특별계획으로 다채로운 도시경관 창출 등이다.
구체적으로 지역의 일체적 정비와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구역 계를 확대했다. 주 진입도로인 홍은중앙로 일대를 구역 계에...
롯데건설은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74~138㎡형 63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대전 서구 탄방동...
21일 서울시는 마장동 382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막다른 골목과 급경사지에 접한 대상지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립된 지역으로 그동안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이 일대는 24층 내외, 260가구 규모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대상지와 사근동 293일대 재개발, 마장...
이렇듯 반포동 일대는 활발한 정비사업이 이어지면서 다른 강남권 지역과 달리 2010년 이후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경관이 개선됐다. 대규모 신축단지도 꾸준히 공급되면서 주거 환경 개선이 빠르게 진행돼 몸값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분양 전문가는 “노후 아파트 및 빌라 중심의 주거 문화가 자리 잡은 청담, 압구정 등과 달리 반포는 활발한...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 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중화동 12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상봉역(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중화역(7호선) 인근에 위치했으며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됐다.
중흥초등학교 남동 측...
서울시는 다수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지역 여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지원 등이 변경 취지라고 설명했다. 향후 해제된 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면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이행할 필요가 없어 모아타운 추진이 쉬워진다.
이번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민간...
기준을 적용해 조합설립 등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해 신속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침수·화재 등 재난에 취약하고 환경이 열악한 저층 주거지 정비를 위해 모아타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접한 서울역 주변은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졌지만, 대상지는 그동안 개발·정비에서 소외됐다. 뉴타운, 도시재생, 공공재개발 등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환경개선은 미약해 건물,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노후화했고 주거환경도 열악한 상황이다.
신통기획에 따라 3개 대상지는 총 4100가구 내외의 주거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상지별로 보면 △청파동 1가...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물리적 공간 확보에만 집중하지 않고 시민이 누릴 수 있는 활력 있는 공간이자 생태계 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 열섬 현상 등을 개선하는 동시에 우수 저류 등 집중호우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공공공간 조성을 지향한다.
서울시는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사업(다동공원) 1곳과 주민 제안된 9개 지구 등 총...
서울시가 준공 등 정비사업이 끝났음에도 해산이나 청산하지 않고 운영 중인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관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앞으로는 준공 후 1년이 지난 조합을 대상으로 해산(청산) 계획을 반기별 일제 조사하고 적극적으로 운영실태를 관리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조합은...
이 가운데 신 시장은 우선 원도심과 신도시도시정비사업,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2030 성남시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해 제도를 정비하고, 국토교통부, LH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분당 신도시의 정비사업을 위해 5개 1기 신도시와 공동으로 중앙정부에 관련 제도를 신속하게 정비해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으며, 고도제한을 완전히 해결하기...
소외지역 정비 △생활편의공간 조성 △수변감성도시 △도시디자인을 통한 도시공간 혁신 등 4가지 원칙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도시재생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에 용도지역 상향 등 유연한 도시계획을 적용하고 공공시설 복합화 등 토지이용 고도화로 사업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이어 “조합에서 어떻게 밑그림을 그려서 구청을 통해 서울시에 요청을 해오느냐에 따라서 사업의 진척 속도가 달라진다”며 “낙후되고 안전에도 문제가 있는 주거지를 빠른 속도로 정비해서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지는 이번 신통기획에 따라 기존지형을 활용해 구릉지 특화 도심주거단지로...
앞서 2007년부터 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됐지만 2013년 구역 지정이 해제되면서 사업은 지지부진했다. 이후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서울의 1호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주거환경 개선 효과는 미흡해 주민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었다. 이후 2021년 신속통합기획 1차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창신・숭인동 재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상지는 이번...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은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제53조에 따른 정비사업 융자금과 유사한 방식으로 지원하나 지원대상 대폭 확대, 절차 간소화 등으로 주민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을 비롯하여 앞으로 서울 시내 재건축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사항을 지속 발굴해...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역세권 등에 시행되는 정비사업은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고, 완화 용적률 일부는 뉴:홈(공공분양)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인가 시 필요한 건축, 경관, 교육환경, 교통영향 등 각종 심의를 통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