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 통과에 이어, 이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민자사업 시행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경기고앞) 10.4km 구간에 설치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로 상습 정체와 집중호우 시 침수가 빈번했던...
구도심의 노후주택을 정비해 저렴한 주택과 다양한 생활 SOC를 공급하고 이를 통해 주거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대상지인 광명시 광명동 일원은 현재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이다. 약 60호의 무허가 가옥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화재 등 생활 안전도 취약하다.
사업은 둥지 내몰림 방지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15일에도 조수 수위가 160㎝에 이르면서 도시의 약 80%가 침수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2000만 유로(약 257억 원)를 긴급 지원했다.
지속된 폭우는 베네치아 이외 지역도 강타했다. 아르노강이 1992년 이후 최고 수위에 도달하면서 유명 관광지인 피렌체와 피사에도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루이지 브루냐로 베네치아 시장은 잇단...
50여년 만의 최악의 홍수로 최고 수위가 187cm에 달하는 등 도시의 80% 이상이 침수된 까닭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서두를 방침이지만, 유네스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역사적 건축물이나 호텔 등 관광 산업에 타격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14일 밤 열린 국무회의에서 베네치아에...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시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는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행정안전부는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국토교통부는 '하천 기본계획'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신창현 의원은 "해당 부처별로 홍수 방지 계획이 수립되다 보니 예산이 낭비되고 사업 추진이...
그러면서 “대도시엔 위험이 상존한다”며 각 부서별로 관할 사안을 챙겨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서울시 역시 시민의 안전과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서울둘레길을 포함한 등산로, 공원 내 야영장 등을 전면 통제하고 점검을 했다.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 각종 행사도 취소·연기됐다. 또 25개 자치구 부구청장과 대책회의를 진행...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가 발표에 따르면,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7억 원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2억~3억 원으로는 전세로도 살기 쉽지 않은 셈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자체도 나섰다. 서울시에서 무주택 시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자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 제도를 내놓은 것.
'서울 장기안심주택'은 보증금...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 면적 증가로 물순환 체계가 훼손되면서 비점오염 증가, 건천화, 도시 열섬화, 지하수 수위 저하, 도시침수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이 저영향개발기법 도입에 적극 협력해 이러한 환경문제가 없는, 최대한 개발 전 물순환 상태에 가까운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ㆍ외에서 국지성 호우관측에 효과적인 고정밀 레이더를 활용한 강우관측ㆍ예측의 정확도 개선 사례 및 인공지능(AI)기반 도시침수 위험예측 기술 등을 소개하고, 전문가들이 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범적으로 개발한 ‘서울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시에서는 기존에는 인구밀집지역이었으나 상권 쇠퇴, 거점시설 철수 등으로 도시공동화가 나타난 낙후지역이 많이 선정됐다. 인근 지역에서 진행된 개발사업 또는 해당 지역의 개발사업 취소로 공간적 단절과 심리적 박탈감을 겪는 지역도 사업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붕괴위험이 큰 옹벽이나 축대, 상습적 침수, 산사태 및 담장 노후화 등으로 주민안전에 위협을...
삼성전자서비스 측은 “과거에는 해외 출국 직전에 휴대폰이 고장나면 인천에 있는 서비스센터까지 가야 했다”며 “영종국제도시에 서비스센터가 신설되면서 출국시 휴대폰 점검이 긴급히 필요한 고객은 물론 해외여행 중 휴대폰 침수나 파손이 발생했을 때도 귀국 직후 바로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센터 신설 배경을 전했다.
이번 영종휴대폰센터 오픈으로...
현재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상 안전진단 실시가능 공동주택 연한이 30년임을 볼 때, 그 노후도를 짐작할 수 있다.
안전진단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주차난이 심각하고, 동절기 소화전의 동파사고 반복으로 소화전이 퇴수 조치된 상태이기 때문에 동절기 화재시 소방활동이 용이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 여기에 노약자에 대한 생활환경이 취약했으며...
특히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가꿈주택사업 등 도시재생사업, 녹색공간조성 지원 사업, 기타 자치구 정비사업 등과 연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또 주민 생활공간에 다양한 식생형 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빗물관리 홍보·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생활 속 함께하는 친환경...
최근 서울·경기 인접도시 간 연계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정 취지가 약해졌고, 건축행위 제한의 경우 별도의 도시관리계획(자연녹지지역 등)으로도 가능한 만큼 서울시는 시계경관지구 폐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방재지구는 풍수해 등 재해예방에 방해가 되는 건축물을 제한하기 위한 취지로 상습침수구역 5개소(노원구 월계동, 성동구 용답동, 구로구 개봉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