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자원공사, 스마트 도시홍수관리 국제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9-06-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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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스마트 도시홍수 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은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로 취득한 강우정보를 도시의 배수시스템인 하수도 등과 연계해 돌발적인 도시홍수에 대응하는 기술이다.

심포지엄에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시, 환경부, 수자원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각국의 도시홍수 관리를 위한 최신 연구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ㆍ외에서 국지성 호우관측에 효과적인 고정밀 레이더를 활용한 강우관측ㆍ예측의 정확도 개선 사례 및 인공지능(AI)기반 도시침수 위험예측 기술 등을 소개하고, 전문가들이 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범적으로 개발한 ‘서울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소개되는 도시홍수 관리를 위한 최신기술 및 연구사례들은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침수예측시스템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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