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계획 공고 4개월 만에 통과도시계획 결정 기간도 절반으로
오세훈표 민간 재건축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이 통과된 첫 사례가 나왔다. 신통기획은 재건축 과정의 절차를 단축하고 각종 심의 절차를 간소화해 빠른 정비사업 진행을 지원해주는 제도인 만큼 이번 정비계획은 열람공고 4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지난해...
신통기획은 서울시 맞춤형 도시계획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정비사업 절차 단축 및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오세훈 시장이 시작한 정책이다.
광진구 신향빌라는 용마산과 아차산 자락 경관관리지역에 있는 30년 넘은 노후 연립주택 단지다. 애초 주민제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했지만, 지구단위계획과 안 맞는 문제와 자연지형과 부조화 등으로 2020년 4월...
2030 서울플랜에는 층수 제한과 관련해 “기성 시가지 내 무분별한 초고층 건물의 난립을 방지하고, 도시경관 및 도시 공간 구조를 고려한 계획적인 높이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심지 위계별 최고층수를 차등관리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서울은 한강을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문화유산이 많아 도심 경관 제한이 필수라는 논리입니다. 2030...
35층 높이 규제를 없애 도심 경관 다양화를 꾀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도심(서울도심‧여의도‧강남) 기능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다만 서울시의 이번 발표에 일각에서는 최근 안정화하고 있는 집값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시는 3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40 서울플랜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1990년 법정 도시기본계획을...
희림과 에이치원은 건축분야별 업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전문가그룹이며, 최상의 설계를 바탕으로 특화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혁신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수평증축, 별동증축 등 리모델링을 통해 세대 전용면적을 확장하고, 법에서 허용하는 일반분양 세대를 추가적으로 확보해 사업성 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급 커뮤니티시설, 특화된...
한편 서울시는 같은 날 '강동구 경관계획안'도 원안 가결했다. 강동구는 이번 경관계획 결정을 통해 강동구가 지향해야 하는 경관관리의 기본원칙 및 목표를 설정하고 강동구가 보유한 자연, 역사, 문화 자원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보존 방안을 제시했다. 강동구 지역특성에 맞는 경관사업, 협정, 경관심의 등 실행계획을 통해 강동구 경관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시 경관 계획을 반영하도록 했다.
또 개발사업 단위·순서를 기본계획에서 정한 공간구조 체계(4개 권역, 12개 생활권, 23개 지구)로 개발하되,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한 경우 기반시설, 환경·교통·재해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소규모 개발도 허용키로 했다.
필요하면 환경·생태적 가치, 재해영향 등을 검토해 환경생태용지(특히 3권역)를 도시용지(산업·관광 등)...
이 지역은 1973년 정비구역이 지정됐지만, 40년 이상 재개발 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도심 내 소외된 공간으로 방치됐다가 이번 정비계획이 가결되면서 토지 이용을 효율화하고 낙후된 도시경관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이 지역은 중앙일보 본사가 상암동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활력도가 급속도로 떨어졌던 만큼 인근 철골주차장 및 낡은 건물 부지를 포함해 총...
또 용적률을 500%로 상향하면 도시 경관을 해치고 주거 환경이 악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4종 일반주거지역을 신설하는 건 도시 전체에 대한 주거지역 용도 관리를 개편하는 것으로, 국토계획법을 바꿔야 한다”며 “용적률을 500%로 올리면 도시 난개발이 우려되고, 특히 1기 신도시는 가구수에 맞게 도로와 공원...
특히 택배 종사자 과로방지를 유도하기 위해 종사자 휴게시설 및 자동분류기 설치 여부 등 근로여건 개선 정도와 주변 경관을 고려한 가림막 등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도 평가한다.
입주 대상업체는 도심 내 물류시설 확충이 필요한 택배 사업자로, 중소·중견업체는 업체선정 시 가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이달 21일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사업 설명회를...
2개 이상의 개별 사업지가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통합된 지하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 차원에서 지원이 시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로로 분리된 지역에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도로기능 유지 때문에 도로 밑 지하 공간을 활용하기 어려웠다”며 “도로기능을 유지하면서 지하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차장...
국토부는 시니어카페, 옥상텃밭,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등 고령자 특화 복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역의 고령자 복지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보은군, 완도군은 속리산, 다도해상국립공원 등 수려한 주변 자연경관과 연계해 새로운 고령자복지주택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ㆍ면 지역을...
서울시는 22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안,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2017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보류 결정 후 4년 만에 개포우성4차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한다.
강남구 도곡동 465번지에 있는 개포우성4차는...
아울러 도시계획위원회는 같은 날 창신1~4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창신1~4구역이 위치한 종로구 창신1동 일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상 정비예정구역으로 과소 필지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95% 이상 밀집된 곳이다.
지역 규모는 총 10만㎡ 이상으로 1·2구역은...
토론에는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이제선 한국도시설계학회장, 주신하 한국경관학회장, 정수미 LH 도시경관단장이 참여한다.
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탄소중립 대응 등 주요 내용을 3기 신도시 등 미래공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민간 부문과도 긴밀히 협력해 차별화된 공원녹지 서비스 제공을 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 소하IC 등이 가까운 '트리플 IC존'이다. 39번 국도와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사업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CGV 등 대형유통시설과 문화시설이 있어 편의성도 높다. 인근 은계지구 내에 있는 근린생활시설과 생활편의시설...
국토교통부는 2015년 도시 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장기방치건축물 정비사업에 나섰다. 과천 우정병원을 후보지로 선정해 LH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LH는 보성건설과 SPC법인인 과천개발을 설립하고 경기도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위를 위탁받았다. 2017년 장기방치건축물 선도사업계획 수립, 2018년 5월 SPC 설립 및...
지난해 5월 서울시의 도시경관 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됐다. 사업비만 8억8000만 원(공사비 8억 원, 설계용역비 8000만 원)에 달한다.
주민들은 ‘벽화 그리기’가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안 될뿐더러 오히려 주민 안전을 위협한다며 다시는 재현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후 주택들이 밀집한 창신동 일대에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담벼락이 방치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