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검사 확인은 준공 직전에 공동주택 등 목적물이 계획대로 잘 지어졌는지 확인한 뒤 입주를 허가해 주는 것으로 공동주택 사업의 최종 관문이다.
‘검단신도시 디에트르에듀포레힐(대방건설)’도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대방건설은 9월 입주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아파트는 공정률 93.9%로 현재 조경 등 막바지 공사가...
다섯 번째는 ‘미래형 공간혁신을 위한 규제프리 도시’(도시)다. 민간사업자가 용도지역 규제 없이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특례구역을 설정하고, 구역 단위의 용도복합 허용 등 용도지역제를 유연화한다.
여섯 번째는 ‘미래 변화에 대응한 건축규제 혁신’(건축)이다. 1인 가구 증가 등 건축 환경 변화를 고려해 건축물 용도체계를 정비하고, 건축·경관심의 통합운영...
지난해 8월 국토부는 태릉CC의 공급 물량을 기존 1만여 가구에서 6800가구로 줄이고, 나머지 3100가구를 인근의 도심복합사업, 도시재생사업, 노후 영구임대 재건축 사업지에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이 일대 공공택지지구 지정도 잇따라 미뤄지고 있다. 애초 정부는 2021년 상반기 중 태릉CC에 대한 지구 지정을 마치려 했으나 같은 해 하반기로 미뤄진 후, 재차 올...
예술적 감성의 디자인을 공공은 물론 민간영역까지 확대해서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재미있으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의 공공시설물을 만들어서 서울을 ‘디자인 랜드마크’로 복원하겠습니다.도시의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로, 모빌리티 등 교통 분야도 혁신하겠습니다. 철도와 도로 공간을 지하화, 복합화해서 도심을 쾌적하게 하고, 활력을...
다만 시는 완화에 따른 주변 지역 일조 침해, 도시경관 훼손 등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분석을 필수로 진행하고 위원회 차원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완화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고밀개발이 가능한 '1차 역세권 범위' 완화 규정은 애초 올해까지만 적용하기로 했으나 2024년까지 2년 더 연장한다. 시는 지난 2020년 역세권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에어부산은 기금이 일정 수준 모이면 공기 정화에 탁월하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벽면녹화' 사업을 추진해 도시 경관을 향상시키고 미세 먼지는 저감한다는 방침이다. 벽면녹화 설치 지점과 시기는 향후 부산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해피어스 챌린지에 많은 사람이 동참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더욱 공고히...
경관조명은 야간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각종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양산업개발 물류센터 현장은 KH필룩스의 LED(발광다이오드) 투광등, 면조명, 보안등 등이 활용되고 공사는 내년 1월 마무리된다.
또한, KH필룩스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했던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1937년 준공된 충정아파트는 위험건축물로 철거하되 해당 위치에 역사성을 담은 공개공지를 조성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재정비로 주변 지역과 함께 낙후된 도시경관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면서 충정로와 서소문로간 연계를 통해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이 단지는 재건축 조합을 설립하고,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신향빌라는 신통기획 재건축을 통해 현재 156가구에서 4~12층, 305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신향빌라는 신통기획 재건축 1호로 불린다. 서울시는 3월 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신향빌라 재건축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지난해...
이번 공사는 선유고가차도를 철거하고 평면교차로를 조성해 주변 지역 경제 발전 및 도시 경관 회복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 통행하고, 운전자는 감속 및 안전운전과 통제 요원의 교통 안내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방면을 이용할 시민은 평면교차로가 조성된 경인고속도로 입구...
대표적인 주요시설로는 원도심 통합개발과 연계한 폭 60m 규모의 보행데크와 축구장 면적의 약 17배 규모의 근린공원, 바다와 연결돼 부산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약 1.3km의 경관수로 등이 있다. 아울러 랜드마크지구 내에 8만9000㎡ 규모의 도심 야생화단지(유채, 국화 등)도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기존 주택사업 외에...
서울시는 10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현장수권소위원회에서 ‘청파 제1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안에 따라 용산구 청파2동 일대 3만2000㎡ 규모 부지에 최고 25층, 7개 동, 임대주택 117가구 포함 총 696가구가 들어선다.
해당 구역은 4호선 숙대입구역이 가깝고 주변에...
서울시는 지난 4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봉천14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구역은 관악구 봉천동 4-51일대 7만4209㎡ 규모다. 이번 정비안에 따라 이곳은 임대주택 260가구를 포함한 1571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봉천14구역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과 2호선 서울대입구역 사이 노후...
자연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개방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공동주택용지 확보로 자체사업 비중을 서서히 늘리고 있는 중”이라며 “지속적인 매출 및 신규 수주 증가를 통해 수익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오등봉 공원사업은 20년이 지난 도시공원은 해제돼 일몰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민간특례로 진행된 사업이다. 공원조성 비용을 민간이 70% 부담하도록 한 특례가 적용됐다. 여권 일각에서는 이번 의혹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유사하다며 ‘제주판 대장동’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원 후보자는 “제주는 (70%가 아닌) 87%를 공원 면적으로 지정하도록...
서울시는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지천 르네상스 사업 명칭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로 변경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전역에 흐르는 하천 등 수변을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재편하는 공사다. 단순 하천 정비가 아니라 수변 감성을 느끼면서 문화와 경제, 일상휴식 등 다양한 야외활동이 가능하도록 시민...
서울시 관계자는 “야간경관 사업이라고 하면 도시계획이나 건축계획하고도 서로 종합적으로 상황을 맞춰 탄력성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사업을 진행하려면 구조물이나 건축물이 당연히 있어야 하기에 정비사업들과 연계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선 이후 정비사업 관한 여러 규제 완화 기대감이 돌면서 한강변 일대를 포함해 서울 내 재건축...
농진청은 "청년 가구는 직업과 생활환경 때문에 도시로 이주하고 싶어 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교통·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확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삶의질향상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의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건축물 층수는 주변 환경을 고려해 단지 내부는 최고 25층까지 허용하되, 북쪽 장위로와 남쪽 오동근린공원이 가까운 곳은 12층 내외로 배치해 개방감 있는 경관을 형성한다. 단지 중앙에는 폭 30m 이상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한다.
서울시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형 주택공급기획관은 “공공기여를 통한 지역 맞춤형...
재판부는 장릉 경관이 훼손된다는 문화재청의 우려에 대해 “해당 아파트가 철거되더라도 먼저 지어진 인근 아파트로 인한 조망의 훼손이 불가피하다”며 “공사 중단으로 얻을 실익이 크지 않다”고 했다.
서구청 또한 이들 단지 조성이 주택사업 승인을 받은 적법한 아파트 건설이라며 문화재청에 맞서고 있다. 서구청은 2014년 8월 당시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