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업을 뜻한다.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 정비를 비롯해 건물 리모델링, 첨단산업단지 조성, 역사적 경관 보전·복원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 속담 / 마음에 있으면 꿈에도 있다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생각하고 있으면 간절하게 꿈꾸고 그 간절함대로 바라는 바가 이루어진다는 말.
☆ 유머 / 요즘 어린이
매일 집안을 어지럽히는 개구쟁이 아들을 둔 엄마가...
눈에 띄는 점은 '주택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이 지난달 19일 통과됐지만 그 이후에도 거래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1979년에 지어진 은마 아파트는 서울 내 대표적인 노후 재건축 단지로 꼽힌다.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것은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19년만, 도시계획위원회에 최초 상정된 지 5년만으로, 앞으로 사업 진행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8월 실시한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기본 설계 공모 수상작을 7일 공개했다.
부천원미지구는 지난 2009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토지 등 소유자의 과도한 부담 등으로 결국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2014년 지구지정에서 해제됐다. 이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도심공공주택 복합지구로...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전체 녹지비율을 높이면서 일부 용도지역을 상향해 다양한 용도와 높낮이로 도시 경관을 디자인하는 것은 바람직해 보인다”며 “세운지구 상인들에겐 생계를 유지하는 터전일 수 있으므로 사익과 공익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원만히 진행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전날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치동 일대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지난 1996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이 번번이 무산되면서 26년째 답보 상태를 지속했다.
이번 결정으로 은마아파트는 최고 35층, 33개 동, 5778가구(공공주택 678가구)로 재건축될...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전날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치동 일대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지난 1996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이 번번이 무산되면서 26년째 답보 상태를 지속했다.
이번 결정으로 은마아파트는 최고 35층, 33개 동, 5778가구(공공주택 678가구)로...
또한, 공모전 수상작들을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향후 서울 좋은간판 누리집에 상시 공개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 전역에서 다양하고 개성 있는 간판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수상작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서울의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문분야는 ‘건축경관’이고, 임기는 2024년 9월까지다.
한편 이 연구위원은 충청북도, 안양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으로 활동하며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주택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동 간 거리 기준 완화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아파트 간 거리가 줄어들면 정해진 최대 용적률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백인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이사장(대진대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교수)은 “용적률이 정해져 있지만 동 간 거리 때문에 다 활용하지 못하는 단지들이 있다”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변경 결정으로 망우역 주변 주택공급뿐만 아니라 주거여건 및 경관 개선, 사회복지시설 조성으로 지역 아동 편의를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재정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자인정책관은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디자인도시 모델 정립,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디자인산업 육성, 도시경관 디자인 종합계획 수립 등을 위해 지난 8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개방형 외부전문가 직위다.
최인규 내정자는 개방형 직위 공모에 지원해 이달 15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방형 직위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서 후보자로...
흐름을 봐서 (주담대) 금융 규제를 할지 시간을 두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위원은 2007년부터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서 건설정책과 사업 분석을 맡고 있다. 경기 등 12개 지자체에서 경관위원회 위원으로, 충청북도 등 7개 지자체에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건축ㆍ경관ㆍ도시계획ㆍ교통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앞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특화된 홍보마케팅은 물론 야간관광 콘텐츠와 경관 명소, 관광 여건 등 국내외 분야별 자문위원단을 통해 사업 단계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밤에는 볼거리가 부족했던 도시가 야간관광으로 활성화되면 지역 경제와 관광 분야 신산업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 관악구가 올해 대한민국 국토대전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경관 부문에서 ‘문화가 흐르는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회색 콘크리트 옹벽에 가로막혔던 ‘도림천’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수 문화공간으로 복원하고, 서울시 최초로 ‘별빛내린천’이라는 새로운 하천 브랜드 이름을 부여했다.
이번...
민병주 주택균형개발위원장은 "국토부가 문화재 보호, 멸종위기종 보호, 교통대책 미흡 등의 이유로 그린벨트 개발 반대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문열 도시계획공간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인위적으로 억제했던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의 허파 역할을 하는 태릉 일대 자연...
강동구는 녹지 비율이 44%에 달할 정도로 생태자원이 풍부하지만, 도심 개발과는 달리 자연경관을 가꾸는 사업들이 정체돼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2006년 공원으로 지정된 암사역사공원은 강동구민들의 숙원임에도 현재 토지보상이 75% 정도만 완료될 정도로 지체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원조성계획을 새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시키기 위해 숙박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들은 경북도에서 수립한 도시관리계획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사업계획 제안자가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재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구룡포항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숙박과 관광을 제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사업 추진 과정에서 그간 공공이 시행하는 도심복합사업에만 부여했던 도시건축 특례, 절차 간소화, 세제 혜택 등 특례를 민간 사업자에게도 부여해 공급 속도도 높인다.
통합심의 확대로 인허가 기간도 최대 1년 단축한다. 교통·재해·환경 영향평가 및 경관·건축심의 등 그간 개별적으로 진행돼 장기간 소요됐던 주택공급 관련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