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돌봄, 교육, 의료 등 국민 생활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전 국민 AI 일상화 프로젝트'를 6월까지 마련해 전국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이 제로(0)인 도시 '넷제로 시티'는 올해 하반기 중 대상지 10개소를 선정해 실행계획 수립 등을 거쳐 2026년부터 조성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스마트그리드의 경우, 기존...
도시가스 요금은 작년 4·5·7·10월에 인상됐다.
그 여파로 강력 한파가 시작된 작년 12월분 난방비(도시가스) 요금이 1년전보다 2~3배 올랐고, 올해 1월분 요금은 이보다 더 뛸 것으로 관측돼 서민들의 시름은 더 깊어질 전망이다.
이처럼 러·우 전쟁은 무역적자와 고물가를 촉발시키면서 우리 경제 성장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작년 4분기 우리나라 경제...
인도네시아에서 수도 자카르타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해 12월 중국인 기술자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철도 사업은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수주한 사업이었는데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현지에서는 “고속철도를 타는 것이 무서워졌다”는 반응이 커지고 있다. 고속철도 개통 예정일도...
한국가스공사는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감면 확대를 위해 정부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 경감지침'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수용 가스 요금 인상으로 △중증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월 요금 할인 폭을 50% 늘린 데 이어...
하나증권이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올해 도시가스 요금 인상 여부에 따라 정상화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만 원에서 5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9100원이다.
16일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실적은 적자를 지속했다”며 “지난해 7월 변동비와 고정비 정산, 10월 도시가스 요금...
생산한 재생천연가스는 도시가스, 수송연료(CNG) 등으로 인근 수요처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사업은 폐기물의 에너지화를 실현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환경 기업으로서 기술 고도화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상대적으로 기온이 따뜻해 도시가스 사용량도 줄었기 때문이다. 연이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서민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도시가스협회는 "기온과 도시가스 사용량을 고려할 때 2월 도시가스 요금은 1월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급격한 한파가 찾아오긴 했지만, 평균 기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높게 나타났다....
작년 서부 도시 이스파르타를 강타한 폭풍으로 전력 공급이 끊기고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기, 가스, 수도(유틸리티) 등 인프라 사업을 하는 민간 기업들이 재난 대비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주민과 야당의 반발이 거셌다. 튀르키예 유틸리티 사업은 AKP가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에르도안 측근들이 운영하는 민간기업에 줄줄이 매각됐었다.
2018년 열차 충돌...
이날 고준호 한양대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교수는 “현재의 대중교통 요금 수준으로는 재정적 한계를 부담하기 어렵다.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며 “요금 인상이 적절한 시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현재의 짐은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요금 인상이 이뤄진다면 인상된 부분에 대해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서비스...
에쓰오일은 “난방 연료가 대부분 도시가스로 전환됐지만, 일부 복지시설과 농어촌 지역에서는 여전히 등유를 난방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난방비 전달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에쓰오일 측은 현대오일뱅크 지원금보다 훨씬 적다는 지적이 나오자 추가 지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에너지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 150억 원을...
이 장관은 난방비 지원 대책으로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에 관해 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인상하고 도시가스 요금할인도 대폭 확대했다"고 내세웠다. 그러면서 "선제적 지원 방안 마련에도 불구하고 차상위 계층 등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우려를 고려해 난방비 지원 규모를 더...
총에너지는 전기, 석유제품, 도시가스 등 최종 소비한 에너지 생산을 위해 투입한 석유, 석탄, 재생에너지 등의 총량을 말한다.
지난해에는 총에너지 소비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인 2.6%보다 낮은 0.3%에 그쳐 총에너지 수요가 3억500toe로 추정된다. 태풍 피해로 인한 철강업 생산 차질, 석유화학 수요 부진으로 인한 가동률 급락, 유가 급등으로 수송 에너지 소비 감소...
광주광역시는 이달 인상 예정이었던 도시가스 요금을, 인천광역시는 3월 인상 예정이었던 상수도 요금을 올해는 동결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충남·전북·전남·경남이 택시요금 인상 시기를 2분기 이후로 연기했고, 기초 지자체에서도 상·하수도와 쓰레기봉투 요금 인상 시기를 미루는 등 정부 기조에 호응해 지자체 총 15곳이 요금 인상 시기를 2분기 이후로 미뤘다.
또...
KT&G 복지재단은 겨울 한파 속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이번까지 포함해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10억 원에 달한다.
KT&G 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난방비 대란으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지원이...
일본은 일반 가정의 1월 전기·도시가스비부터 가구당 월 3000엔(약 3만 원) 정도의 지원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난방비 지원 규모는 9조 엔에 이른다.
도쿄전력홀딩스의 표준 전기요금은 지난달 월 1만1222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배 폭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은 전기요금 지원 확대보다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난방 시스템 교체와 설치...
이 중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할인을 받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소득기준(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과 세대원 특성(노인·장애인·영유아·한부모 등)을 고려해 제공된다.
특히 올해 '난방비 폭탄'에 정부는 에너지바우처를 확대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기존 난방비...
공사 후 겨울철 평균 도시가스 사용량도 71% 절감돼 월평균 9만7136원을 절약했다.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도 지원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보일러 대비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8분의 1가량 낮지만, 열효율은 높아 가스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1대당 연료비는 연간 최대 44만 원까지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지원금액은 일반보일러 10만 원...
5일 이 장관은 서울도시가스를 방문해 "에너지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 대상자가 신청자격, 절차, 방법 등을 몰라 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며 "주민과 직접 접촉하는 도시가스회사 검침원들이 이번 정부의 대책이 취약계층에게 빠짐없이 혜택을 주도록 신청을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1일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