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는 이에 대해 "내가 불쌍한 거야. 이렇게 살짝 빼줬어요. 너무 오랫동안 차고 있어서"라고 해명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상(제12조2항) 맹견은 5종▲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다. 이들 견종과 그 잡종만 입마개 착용이 의무화돼 있다. 폭스테리어는 맹견에 해당되지 않는다.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34) 동물훈련사가 최근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폭스테리어가 35개월 여자아이를 무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해당 폭스테리어를 안락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강형욱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보듬TV'를 통해 폭스테리어 물림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개가 경력이 좀 많다. 이 사람 저 사람...
폭스테리어 견주는 “(입마개를) 너무 오랫동안 차고 있어서 이제 빼고 딱 1층 가서 보니까 아무도 없고 한산했었다”라고 말했다.
현행 규정상 폭스테리어 견종에 입마개 착용을 강제할 수는 없다. 도사견을 포함한 5종만이 맹견으로 분류돼있는 상태다. 따라서 현행 기준대로라면 맹견이 아닌 견종은 사실상 입마개 착용을 강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당시 청년은 애완용 뱀을 목에 감고 오토바이를 타던 중 경미한 사고에 놀란 뱀에게 목이 감겼다. 뱀에게 감긴 채 도로 옆 도랑으로 추락한 청년은 끝내 사망했다.
뱀에서 화식조까지 자칫 주인을 위협할 수 있는 애완동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는 끊임없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도사견의 공격이 기사화되면서 경각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올드잉글리쉬쉽독 물림 사고 당시 CCTV가 공개됐다.
11일 오후 9시 32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올드잉글리쉬쉽독이 이웃 주민을 공격해 신체 중요 부위를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이 12일 공개한 사고 장면이 담긴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에는 견주 B 씨(29·여)가 대형견 '올드잉글리쉬쉽독'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드와일러 5개 종류로 올드잉글리쉬쉽독은 포함되지 않는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정보에 따르면 영국의 목양견인 올드잉글리쉬쉽독은 성견의 체중이 30kg에 달하는 대형견으로, 튼튼하고 다부진 체구에 풍성한 털을 가진 견종이다. 이 견종의 짖는 목소리는 매우 크며 주인에 대한...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한 요양원에서 60대 여성이 산책길에 도사견에 물려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도사견 견주를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경기 안성경찰서는 중과실치사,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도사견 견주 A(58)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7시 55분쯤 안성시 미양면의 한 요양원 인근...
도사견에 물린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견주들의 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 여자 행인이 도사견에 물려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론은 견주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10일 경찰은 "안성 소재 한 요양원 근처에서 여자 행인 ㄱ씨가 도사견에 공격당해 숨졌다"고 밝혔다. ㄱ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안성에서 산책 중이던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요양원 인근 산책로에서 A씨(62)가 도사견에 가슴과 엉덩이 등을 수차례 물렸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1시 16분께 사망했다.
A씨는 수년 전부터 이 요양원에서 지낸 입소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를...
동물보호법이 규정한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이다.
맹견이 아니더라도 반려견의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는다. 반려견 사고로 사람이 사망할 때는 소유주에게 3년 이하 징역 혹은 3000만 원...
동물보호법이 규정한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이다.
맹견이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소유자 동의 없이도 격리 조치할 수 있도록 한 규정도 새로 마련됐다. 필요한 경우 동물보호센터 수용 등 보호조치를 받을 수도 있다.
맹견 소유자에 대한 교육도 의무화된다....
도사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노인이 숨졌다.
지난 12일 오후 1시 13분쯤 경북 상주시 서곡동 주택에서 이모씨(74·여)가 도사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머니의 비명을 듣고 나온 아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해 마취 총으로 도사견을 쏴 이씨를 사육장 밖으로 빼냈지만 이씨는 큰 상처를 입고 결국 숨졌다.
경찰은 3년...
기존 도사견, 핏불테리어(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바일러 및 그 잡종에 마스티프, 라이카, 옵차르카, 캉갈, 울프도그 및 그 잡동 등 5종이 추가된다.
외출 시 맹견은 반드시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해야 하며 탈출 방지용 이동 장치가 요구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맹견을 키울 수 없고...
농림부에 따르면 영국은 투견으로 분류되는 핏불 테리어, 도사견, 도고 아르젠티노, 필라 브라질레이로 등의 번식이나 판매를 금지한다. 외출 시 목줄·입마개 착용이 의무사항이고, 개로 인한 상해사고 발생 시 견주는 14년 이하 징역이나 벌금형에 처한다.
독일의 경우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잉글리시 불테리어 등...
현재는 맹견의 범위가 도사견・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로트와일러와 그 잡종, 그밖에 사람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개로 한정돼 있다.
그러나 ‘그밖에 사람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개’의 개념이 모호한 실정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프렌치불독 등 맹견의 범위...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현재 ‘맹견 6종’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및 그 잡종, 그 밖에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큰 개 에 해당한다. 소유주가 이들 맹견을 데리고 외출할 때는 목줄과 입마개를 해야 한다. 단 태어난 지 3개월 미만의 맹견은 입마개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에 문제가...
보였고, 그중 한 마리가 털썩 주저앉아 개 주인이 급하게 갔지만 이미 장기 등이 파열한 채 죽어있는 상태였다.
한편 동물보호법에 주의를 필요로 하는 맹견은 5개 종이다.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이다. 이들 견종은 동반 외출 땐 입마개를 해야 하며, 이를 어길 땐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핏불테리어', '개에 물려숨져', '청원 다둥이네'
핏불테리어에 물려 사망한 2살 여아가 청원 다둥이네 막내딸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청원 다둥이 가정에 비보가 날아들었다면서 2살짜리 막내가 지난 22일 오후 집에서 기르던 개에 가슴 등을 물리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청원 다둥이네는 KBS2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