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는 5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65분을 소화하며 골을 넣지는 못했으나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상대 선수들을 괴롭혔다. 지동원이 1군 경기에 선발 출전한 것은 지난해 3월 하노버전 이후 11개월 만의...
'도르트문트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5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지그날-이두나-파크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라운드를 1위로 통과하며 16강 토너먼트에 올라있는 도르트문트는...
2012-2013시즌 후반기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팀의 강등권 탈출에 힘을 보탰고 지난해 1월부터 시즌 하반기를 다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보낸 바 있다.
2014-2015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며 아우크스부르크와 결별했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지난해 말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왔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 팀 동료인 홍정호는 결장했다.
AFP 통신은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결승 진출에 큰 도움을 준 손흥민은 재기 넘치는 모습을 분데스리가에서 펼쳐 보일 것"이라며 "다만 아시안컵 결승전 때문에 레버쿠젠의 2015년 첫 홈 경기인 도르트문트전에는 나설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을 비롯해...
지동원은 지난달 23일 도르트문트를 떠나 이적료 200만 유로(약 26억원)에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지동원은 올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벤치만 지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7분 그로이터 퓌르트의 베네딕트 뢰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시작하며 교체투입된 카이우비가 후반 4분 헤딩 동점골을 터뜨린 데...
한편 레퀴프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는 골키퍼에 노이어, 수비에 람과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레알 마드리드), 마츠 후멜스(독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비드 알라바(오스트리아·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토니 크루스(독일·레알 마드리드),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비 알론소(스페인·바이에른 뮌헨)로...
수비수 보강에 나선 맨체스터 시티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수비수 마츠 훔멜스(26)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5일 수비 보강을 원하는 맨시티가 1월 이적시장에서 훔멜스 영입에 나설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뿐 아니라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훔멜스 영입을 주시 중이다.
맨시티는 뱅상 콩파니의 부상으로 수비진...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독일 프로축구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지동원(23)이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과 2018년 6월30일까지 계약했다"며 "도르트문트와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친구들이 보고싶어"
22일 시사인에...
아우크스부르크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도르트문트의 지동원을 완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다”라고 22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적료와 주급 등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동원과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다. 전남에서 선덜랜드로 이적해 자리를 잡지 못하던 지동원은 2013년 1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됐다. 지난 1월...
날개 없는 추락을 계속하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
미하엘 조르크 도르트문트 단장은 독일 언론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경영진 및 클롭 감독과 함께 앉아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논의를 마쳤다. 우리는 함께 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겨울이적시장에서 전력보강 가능성에...
한편, 지동원이 벤치 멤버로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아바나에 대사관 곧 개설, 미국-쿠바 53년만에 국교정상화
미국과 쿠바가 53년 만에 역사적인 국교정상화에 나선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7일(이하 현지시간) 특별 성명을 통해 “미국은 대(對) 쿠바 관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한...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샬케 등이 모두 2년 연속 동반 16강에 올랐다.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은 안정된 전력을 선보였고, 도르트문트는 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을 털고 조 1위를 차지했다. 레버쿠젠은 마지막까지 선두 다툼을 벌였고 손흥민은 지난달 5일 제니트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샬케는 고전 끝에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샬케 등이 모두 2년 연속 동반 16강에 올랐다.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은 안정된 전력을 선보였고, 도르트문트는 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조 1위를 차지했다. 레버쿠젠은 마지막까지 선두다툼을 벌였고 손흥민은 지난달 5일 제니트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샬케는 고전 끝에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
실바는 1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AT 마드리드는 만나고 싶지 않다”며 “모나코, 도르트문트, 포르투 중 한팀과 맞붙고 싶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스페인 팀에 고전했다. 지난 2012~2013시즌 조별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탈락했다. 지난...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같은 분데스리가 소속인 만큼 16강에서 만날 수 없고 같은 조에서 1위를 차지한 AS 모나코 역시 만나지 않는다. 이를 감안하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스페인 세 팀과 첼시 그리고 포르투 등 5팀만이 남게 된다.
어느 하나 쉬운 팀은 없지만 상대적으로 수월해 보이는 팀은 그나마 포르투...
스페인, 잉글랜드와 더불어 가장 많은 4개팀을 본선에 진출시킨 독일은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어 레버쿠젠, 샬케 04 등이 모두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들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공히 16강에 진출했던 바 있어 두 시즌 연속 동반 16강에 진출한 셈이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조 1위를 차지한 모나코는 레버쿠젠과 같은 조였고 D조 1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E조 1위 바이에른은 레버쿠젠과 같은 분데스리가 소속인 만큼 16강에서는 만나지 않는다. 결국 조 2위로 밀려나면서 우승 후보들을 만날 가능성이 대거 높아진 것은 분명하다. 포르투 정도를 제외하면 레버쿠젠이 상대하기 쉽지 않은 팀들인데다 포르투 역시 챔피언스리그 단골...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김진수(22, 호펜하임)가 한국시간으로 6일 풀타임으로 출전한 경기에서 호펜하임이 도르트문트에 0대1로 패배했다.
전통적인 강호였던 도르트문트는 이날 경기 전까지 3승 2무 8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호펜하임에 이겨 14위로 오르면서 반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호펜하임은 5승 5무 4패로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최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도르트문트의 크리스마스 시장에 등당한 높이 45m 짜리 초대형 트리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브라질 수상 트리는 이에 비하면 높이만 거의 2배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관련기사 [독일, 45m 거대 트리 등장…도르트문트 크리스마스 시장 111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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