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군·구별 국장급 이상을 재난 안전 상황 책임자로 사전에 지정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재난 및 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사전에 충분히 점검하고 상황 책임자와 근무자가 대응 절차를 숙지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한 총리는 국토부 장관에게는 "연휴 중 도로, 철도, 항공 분야 교통사고로 인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 및 음료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유색 페트병과 구분해 별도로 분리 배출하는 제도다.
별도로 분리배출된 투명 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Bottle to Bottle)할 수 있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쓰인다.
환경부는 이번 챌린지 기간 누구나 쉽게 투명 페트병...
고속도로 휴게소의 전광판을 활용해 분리배출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10계명' 포스터를 배포해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조현수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그만큼 쓰레기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우리 모두 쓰레기 발생을...
아울러 귀성객·축산관계자 등을 대상으로는 마을 방송, 현수막, 문자메시지를, 주요 도로와 터미널의 전광판 등을 활용해 농장 방문 및 입산 자제, 양돈농장 내·외부 소독, 성묘 후 고수레 등 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야생멧돼지 폐사체 신고요령 등 필요한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사람·차량 등의 이동이...
대상지는 송파대로, 백제고분로, 오금로 등 주요 도로로 둘러싸여 있고 주변 방이동 고분군, 4개 초·중고등학교가 자리 잡아 생활여건이 양호하다. 하지만 대상지의 주요 진·출입 동선인 가락로 상습정체, 연접 공원의 낮은 접근성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신속통합기획 추진 중 주민 내부 갈등으로 철회 요청을 하는 등 진행에 난항도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긴급도로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군, 버스운송사업조합, 버스터미널과 연계해 연휴기간 중 점검 활동을 통해 운행시간 준수, 승차거부 방지, 호객행위 금지 등 운송질서 확립과 서비스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귀성·귀경에 나서는 도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이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여의도 대한석유협회에서 정유 4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농협경제지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 시장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를 주재한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정부가 국민 부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유류세 인하 연장 조치를 결정한 만큼 업계도 국내...
잼버리 행사는 폭염과 태풍 카눈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등 8개 시·도로 분산되며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숙소 확보, 통역 업무, 대체 프로그램 마련 업무까지 떠맡았다.
이들이 잼버리 ‘구원투수’가 되면서 행사는 차츰 안정을 찾아갔다. 실제 서울시만 하더라도 시티투어 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조기 퇴영한 영국 대원들에게 야경...
13일 경찰에 따르면 JMS 교인협의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숭례문 로터리와 시청역 인근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정 씨의 무죄를 주장했다. 이날 시위에는 JMS 교인 80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인들은 ‘확인 안 된 여론재판 억울하게 당해왔다’라고 적힌 노란색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정 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최근에는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에 나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영치 및 견인 등을 실시했다. 이외에 공공기록정보제공, 출국금지와 같은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했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제2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특히 체납자 가족에 대한 재산 조사를...
거쳐 내년 1월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실시협약을 통해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되면 상대적으로 간선도로가 부족한 양주시, 의정부시 등 경기 북부 지역의 간선도로 기능이 보강되고 지역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지 경계를 중심으로 맞닿아 있는 현대아파트와 한양아파트가 공유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하고 도로, 보행 등 기반시설과 건축물 스카이라인을 일체적으로 계획했다.
특히 두 개의 단지가 개별 재건축을 추진하더라도 통합개발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단지 간 주민 합의 시 인접 대지의 일조 제한 조건 등 건축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또 대상지 서쪽...
대상지는 최대 표고 차 40m, 평균 경사도 12%의 구릉지로 막다른 도로, 좁고 비탈진 계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며 노후 건축물 비율도 90%에 달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주변에 북한산과 홍제천이 있지만, 주거지와 단절돼 지역주민의 접근도 어렵다.
이에 서울시는 '북한산 홍제천을 품은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단지'를 목표로 4가지 계획원칙을 담았다. △사업여건...
이 자리에서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해당 지역에 김 여사 토지가 있어도 (강상면 대안이) 최적이라면 그대로 진행하는 것인가’라는 물음에 “최적의 대안은 강상면 대안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국장은 이어 “다만 강상면 대안으로 가면 특혜를 주려고 한다고 하고, 예비타당성안(원안)으로 가면 불합리한 쪽으로 가는 것인데 이는 결국 배임이고...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 일대는 열악한 도로 여건과 급경사 지형으로 자생적인 정비가 이뤄지지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역 차원의 기반시설 정비, 복잡한 이해관계 조정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개발 소외지역 지원을 위한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18일 천안시청에서 충청남도 및 천안시, 한국도로공사, 국립생태원과 함께 천안 목천 금북정맥을 잇는 생태축 복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북정맥은 안성시 칠장산에서 남하해 충남 태안 지령산까지 연결된 약 240km 산림생태축을 말한다. 백두대간에서 분기된 한반도 9개 주요 정맥 중 하나로, 1970년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시도 22호 도로가...
뉴타운, 도시재생, 공공재개발 등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환경개선은 미약해 건물,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노후화했고 주거환경도 열악한 상황이다.
신통기획에 따라 3개 대상지는 총 4100가구 내외의 주거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상지별로 보면 △청파동 1가 89-18일대는 최고 25층, 1900가구 △공덕동 11-24일대는 최고 30층, 1530가구 △공덕동 115-97일대는 최고...
이에 시 실·본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 긴급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유 부시장은 연일 지속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대문구 연희동 도로축대 붕괴현장과 성북구 주택축대 붕괴현장, 침수된 한강공원 및 잠실수중보 현장 등을 찾아 신속하게 복구를 주문했다. 아울러 지반약화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지역을...
대상지가 경부고속도로와 서초대로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만큼 서울의 관문으로서 상징적 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향후 건축 설계 시 혁신적인 디자인의 랜드마크 주동도 유도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녹지와 여가 공간이 부족한 1970년대 만들어진 강남 도시계획은 재구조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단절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