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10년 만에 재추진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위해 특별전담조직(TF)을 꾸리고, 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코레일·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일자리·주거·여가·문화 '직장·주거 혼합'을 구현하는 초대형 복합개발 사업이다. 부지면적 약 50만㎡로 여의도공원 2배에 달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서구 일대를 찾아 빠른 재건축을 약속했다.
원 장관은 21일 일산 백송마을 3단지를 시작으로 강촌·백마마을, 후곡마을, 문촌·강선마을 등 일산 일대 노후 단지들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에는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김현아 전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원 장관을 만난 주민들은 단지...
사다위 교통부 장관, 자바르 알하이다리 국방부 차관, 하미드 나임 쿠다이르 압둘라 알가지 이라크 내각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한국 기업의 이라크 재건시장 인프라 사업 등에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대우건설은 2013년 8월 아카스 CPF(원유생산처리시설) 건설공사를 필두로 알포 항만 서쪽 방파제, 접속도로, 알포 항...
보행량 증가와 방문객 유입 등 상권 활성화를 희망하는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업 주차공간을 확보하되, 도로교통법에 저촉되는 조업주차면을 일부 삭선하는 등 노상주차장 정비도 시행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충무로가 지역 상권과 관광지를 잇는 명품 보행거리로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개발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으로 531억6000만 원을 냈고, 도로공사는 이 돈으로 다리 건설 비용의 일부를 충당했습니다. 즉 서울시가 다리 건설 비용을 냈으니, 서울 쪽 지명인 고덕대교 불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구리시는 교량이 설치되는 한강 구간의 약 87%가 행정구역상 구리시인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지하철...
이날 발표한 인천공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가 그간 지체돼왔다는 비판에 대해선 “2018년 발표는 했고, 연구용역 결과도 2021년 나왔는데 그 뒤로 실질적인 진척이 없는 상태였고, 때마침 코로나로 인해 인천공항과 도로공사 모두 여력이 없는 상태였다”며 “우선순위로 올릴 요인이 크지 않았지만, 대통령이 지시도 했기 때문에 검토를 하던...
구는 3월 1일까지 아스팔트 포장 공사를 마치고 5일까지 보·차도 펜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3월 말까지 도로 열선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을 끝마칠 예정이다.
아울러 언북초 진입 도로인 학동로67길의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이 구간은 상시 양방향 차량의 통행과 보행공간 부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
구는 해당 구간을...
윤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와 관련해 전 정부의 약속일지라도 국가의 약속이므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도로공사와 민간기업이 수도권 국민을 위한 접점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국토부는 경제 여건과 공공기관의 재무 여건을 고려해 새로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도로 지하화에 따른 중랑천 공원화계획 등 주변 지역 계획과 연계한 종합적인 개발구상도 수립한다.
시는 기본구상 수립 후 개발계획이 구체화되면 동서축 지역단절의 주요 원인이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문차량기지 개발을 위해 토지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철도시설의 복합적 활용은 광역교통...
현대차와 KT는 2020년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추진과 시험비행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UAM 개발부터 제조, 판매, 운영, 정비 등을 아우르는 사업화를 추진하며, 실증사업에서 시험비행을 지원했다. KT는 UAM 통신인프라 구축과 드론교통관리(UTM) 시스템 개발, 에어-그라운드(Air...
인접도로에 보도가 없는 학교의 경우 학교부지를 활용해 공간 확보에 나선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새 학기 개학을 앞둔 22일 대전 도마초등학교에서 제1차 현장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새 학기 안전한 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관계기관...
여기에 국토부 산하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함진규 전 국회의원이 임명되면서 국피아 논란은 재차 불거졌다.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윤 대통령 후보 예비캠프의 수도권 대책본부장을 맡았던 함 사장은 도로공사 신임 사장 공모가 시작되기 전 내정설이 돌아 ‘낙하산’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국토부 산하기관에 낙하산 등 관치...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연간 1조 원대의 적자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이달 6일 서울시의회에 의견청취안을 올렸다. 10일에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및 재정난 해소 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운송 기관 적자가 증가해 시 재정 지원에 압박이 되고 있다며 현행 요금체계로는 운영이 어렵다고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연간 1조 원대의 적자를 기록 중이다.
시는 10일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및 재정난 해소 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운송 기관 적자가 증가해 시 재정 지원에 압박이 되고 있다며 현행 요금체계로는 운영이 어렵다고도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 연기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가 도로·철도·우편 등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을 올해 상반기 동결해 물가 안정에 나선다.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등 생계비 부담도 덜어주기로 했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물가·민생경제 상황 및 분야별...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가 인접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또 면목초를 걸어서 10분 이내에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 중·고등학교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반경 1km 내 대형마트와 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도 들어서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주 증대와 함께 서울시...
동부간선도로 및 자곡로와 연결해 지역 간 연계 기능을 원활히 한다. 동서 및 남북 간 단절된 녹지 생태축과 도시축을 연결해 광역 환승 거점인 수서역 일대를 중심지로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수서차량기지 입체복합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을 완료했다. 올해는 세부적인 도입기능, 개발방식 등 구체적인 사업화 계획 수립 용역을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유치위, UAM 앞세워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총력SKTㆍ한화시스템ㆍ한국공항공사 등과 MOU
#.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시. 시내 곳곳이 세계 각국에서 온 관람객들로 붐빈다. 하지만 꽉 막힌 도로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늘을 나는 택시가 있기 때문이다. 도심항공교통(UAM)만 타면 부산 시내 어디든 1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엑스포 전시장...
도로공사 사장 최종 후보로 의결한 함진규 전 의원은 신임 사장 공모 전부터 내정설이 돌았던 인물이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19·20대(경기 시흥갑)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새누리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등을 맡았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예비캠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