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 여사와 현 회장 일행은 이날 오전 8시20분 경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통제선 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방북했다.
이후 낮 12시 평양에 도착한 이 여사와 현 회장 일행은 북한 고위급 인사와 오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7일 돌아오는 길에 개성공단을 둘러볼 예정이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은 김정은 부위원장과 의례적 수준의 인사만 오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여사와 현 회장 일행은 이날 오전 8시20분 경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통제선 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방북했다.
이후 낮 12시 평양에 도착한 이 여사와 현 회장 일행은 북한 고위급 인사와 오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위해 북한을 방문하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방북 소감을 밝혔다.
이 여사는 26일 방북길에 오르며 "저희 방북이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은 이날 평양 방문에 앞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조문 방북과 관련해 이 여사가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9시께 개성공단을 향해 발길을 옮겼던 홍 대표는 오후 3시30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우리 땅을 밟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북측 당국자와의 접촉은.
▲없었다.
-5.24 조치와 배치되는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5.24 조치 중에서 개성공단에 관해서는 좀 더 유연성 있게 대처하도록 정부와 협의를 하겠다. 개성공단은 경제공동체로 남북이...
홍 대표를 비롯한 방북단은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오전 9시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개성공단으로 들어갔다. 방북단에는 김기현 대변인과 이범래 비서실장, 실무자 2명과 정부 측에서 통일부 관계자가 포함됐다.
특히 홍 대표가 5·24조치 전문을 챙겨간 것으로 확인돼 북한 당국자와 만나 5·24 조치 완화협상을 벌일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홍 대표는...
홍준표 대표는 이날 김기현 대변인과 이범래 대표비서실장 등과 함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오전 9시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공단으로 들어간다.
홍 대표 일행은 공단 내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현황 브리핑을 듣고 기반 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후 입주기업 2곳을 방문한 뒤 오후 3시께 귀환,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방문 결과를...
아울러 북한의 개성공단 및 DMZ가 보이는 도라산 전망대 관람 후 판문점을 방문하기도 했다.
최근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200억원 규모의 다문화 가정 지원 재단 설립과 다문화 가정 2세 채용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은 어린 나이부터 이뤄져야 보다 효과적인 인식개선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행사를 준비했다”며...
남북은 이날 경기도 문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전문가 회의를 갖고 백두산 화산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남측 수석대표인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는 전문가 회의가 끝난 후 도라산 출입사무소에서 브리핑을 통해 "쌍방은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 필요성에 공감하고 차기 회의는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고...
남북은 이날 경기도 문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전문가 회의를 통해 백두산 화산과 관련한 남북 협력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남측 수석대표인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는 전문가 회의가 끝난 후 브리핑을 통해 "북측은 백두산 화산활동에 대한 공동연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전문가 간 학술토론회를 진행하고 현지에 나가 공동으로...
이에 따라 25일 적십자회담에서는 우리 측의 이산가족상봉 정례화 요구에 대해 북측이 다시 쌀, 비료 등 대북지원과 함께 금강산관광 재개를 연계하면서 남북간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북측은 25일 적십자회담 개최에는 합의했지만 회담 장소로 우리 측의 도라산 출입사무소 제안에 대해서는 이날까지 구체적인 답변을 해오지 않은 상태다.
우리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7시20분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 오전 8시45분께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오전 9시40분께 회담장인 개성 자남산 여관에 도착할 예정이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께 열릴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비롯한 인도주의적 현안을...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한 1차 실무접촉을 마친 남측 적십자사 대표단은 17일 오후 7시30분께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귀환했다.
김의도 수석대표는 "이산가족 상봉 일정은 10월21일부터 27일까지 금강산에서 개최하는 걸로 의견이 좁혀졌다"며 "상봉 일정 등에 대해서는 합의를 봤지만 상봉 장소 문제에 대해선 이견을 좁히지...
민간 대북지원단체인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은 17일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수해 피해를 본 북한 신의주 지역에 쌀 203t을 전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각계 단체와 야 5당으로 구성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통일 쌀 보내기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6일 대북지원 사업자 자격을 갖춘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 명의로 대북 쌀 반출을 신청해...
연합뉴스는 26일 북측의 행동조치에 따라 추방된 개성공단 내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 우리 측 인원 8명이 오후 1시45분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관계자들은 추방 상황 등에 대해 "다음에 답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출입사무소를 빠져나왔다.
앞서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북측...
남북 간 교역 경로는 도라산 육로가 많이 이용돼 전체 교역액의 67.6%(1억3798만달러)를 차지했다. 남북교역에서 반출액의 84.3%(7113만달러), 반입액의 55.9%(6685만달러)가 도라산 육로를 통해 이뤄졌다.
이로써 올 1분기 남북교역 누적 규모는 5억2672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억2066만달러)보다 6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