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 7명을 시작으로 총 100명이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남측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오전 10시에 이어 오전 10시40분과 11시50분, 오후 2시, 마지막 귀환시간인 오후 2시30분 등 5차례에 걸쳐 귀환한다.
오전 9시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608명(외국인 6명 제외)이다. 전날은...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 남북출입국사무소(CIQ)를 통해 입경한 권숙미(39)씨는 기자들과 만나 “다른 때보다 상황이 심각해서 불안하다”고 말했다.
전일 북한이 남측 근로자들을 비롯한 원부자재, 식자재를 실은 화물차 반입을 금지하면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권 씨는 “원자재가 못 들어온 공장은 작업을 못하고 있다”며 “원자재 문제가...
옥 부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서 열린 개성공단기업협회 긴급 상황점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까지 개성공단 철회 의사를 밝힌 기업은 없다며 상황을 주시할 것임을 밝혔다.
옥 부회장은 공단 내 가스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이유로 입주 공장들의 생산작업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한 부회장은 “지금까지 생활하는...
완제품을 출고하지 못해 납품업체 거래 등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착잡할 뿐입니다.”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 남북출입국사무소(CIQ)의 분위기는 여느 때와 달랐다. 과거 북의 도발에도 ‘개성공단은 괜찮을 것’이라고 자신했던 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이었지만, 전 날인 3일부터 입경이 차단되자 이들의 얼굴에는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다.
북한의 개성공단...
4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 남북출입국사무소(CIQ)통해 출입경이 계획된 인원은 총 1509명(출경 526명, 입경 983명)으로 집계됐다. 첫 출경 시간인 오전 8시 반에는 206명이, 첫 입경 시간인 오전 10시에는 11명이 각각 이동을 준비 중이다.
전일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제한 조치로 개성공단으로 향하려던 근로자 484명은 남북출입국사무소에서 발길을 돌렸다. 이날 총 33명의...
12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촐입사무소(CIQP)을 통해 출경 588명, 입경 473명이 이동할 계획이다. 전일 출입경 인원 총 1179명(출경 842명, 입경 337명)은 누락자 없이 정상적으로 이동했다.
통일부 측은 이날 오전 9시“경 개성공단 내 관리관과 연락을 취했으며 이상 증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개성공단 내 남측과 연락할...
11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총 724명(출경 701명, 입경 23명)의 인원이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촐입사무소(CIQP)을 거쳤다. 이날 예정된 인원은 출경 842명, 입경 337명이다. 계획된 출경인원이 예정대로 이동할 경우 개성공단 잔류인원은 950명으로 추산된다. 지난 8일 북한의 ‘부녀절’로 출입이 통제된 것 이외에 토요일인 9일에도 정상적으로 개성공단 출입이...
개성공단으로 출발하기 위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모인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표정은 불안감 속에서도 애써 담담한 모습이었다. 북한이 12일 3차 핵실험을 감행, 남북한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는 개성공단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개성공단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측 입주기업 관계자 163명의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문 후보는 이날 경기 파주시 도라산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은 한국중소기업의 희망이고 통일경제의 시험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정동영 임동원 정세현 이재정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김기정 연세대 교수, 정기석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 후보는 “후보와 남북경제연합위원회가 함께 개성공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문 후보는 이날 남북한 경제교류의 관문인 경기 파주 도라산역을 방문해 6·15와 10·4 공동선언 이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북관인 ‘햇볕정책’계승자임을 자처하며 지지층을 규합했다. 전날(24일)에는 김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며 호남의 지지를 요청했다.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기자회견에서 “문...
이 여사 측에선 3남 홍걸 씨와 김대중평화센터 최경환 비서실장, 윤철구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예방에 이어 내일(25일) 경기 파주 도라산역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남북정책인 6·15와 10·4 공동선언 이행 의지를 밝히며 다시 한번 전통 지지층 규합에 나설 예정이다.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이 8일 방북 일정을 마치고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국사무소(CIQ)를 통해 귀환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은 직접 조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7남이자 장례위원장인 문 회장은 지난 7일 이틀간 일정으로 동행했던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과 함께 이날 낮 12시 27분께 돌아왔다.
박 사장은...
외교통상부는 오는 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마웅 르윈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마웅 르윈 장관은 3일 외교부 청사에서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하고 통상ㆍ투자, 개발협력, 자원ㆍ인프라, 인적 교류 분야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김황식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도라산전망대 시찰 등의 일정도 가질 계획이다.
코레일이 경의선 도라산~문산 노선의 열차운행을 중단하겠다며 국토부에 운행중지를 요청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는 최근 정부가 ktx 운영권 민영화를 밀어붙이는데 대한 반발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코레일은 경의선 뿐 아니라 경원선 등 적자노선 10여곳에 대해서도 운행 감축 등을 요청할 계획으로 있어 "노선 폐지도 국토부 승인사항"이라고...
현정은 회장은 27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의 대화 내용에 대해 "애도 표시만 했고 별도의 얘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11시경에 이뤄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조문 목적으로 가 다른 얘기는 하지 않다"고 설명해 이번 방북...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조문 방북을 하고 이날 귀환한 이 여사 측의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은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취재진에게 "(조문을 위해) 약 40~50분간 기다렸다가 10분 정도 면담할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김 사무총장의 발언은 고령(89)인 이 여사를 대신해 이뤄졌으며, 기자회견 동안 이...
그는 "조문단 일행이 오전 10시를 전후로 평양을 출발했다"면서 "오후 1시께 개성공단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여사와 현 회장 등 조문단 일행은 이날 오후 3시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함께 귀환할 예정이다.
계획에 없던 조찬 약속이 갑자기 잡혀 귀경 일정이 늦어지게 됐다.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조문 방북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할 예정이다.
이 여사와 현 회장 일행은 전날 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시내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조문하고 상주이자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게 조의를 표시했다.
조문을 끝 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