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에 경기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개성공단에 남아있던 남측 근로자 50명이 입경할 계획이었으나 세 시간이 지난 오후 8시 현재까지 남측으로 건너오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인력 철수 조치 발표 후 앞서 남측으로 입경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은 북측의 통행 심사가 강화된 만큼 허가가 늦어지고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개성공단에 체류하던 근로자 50명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서울로 귀환한다. 이들까지 모두 철수하면 개성공단은 텅 비게 되고 전기도 끊기고 자동적으로 정수 시설까지 멈추면서 사실상 불능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정부는 체류인원이 모두 돌아오는 즉시 근로자 철수에 대한 후속조치에 돌입한다. 당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입주기업...
우선 정부의 신속 철수 방침에 따라 이르면 토요일인 27일 오전부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귀환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단이 언제 다시 가동될지 기약이 없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이들의 귀환은 현지 공장에 쌓인 완제품과 원·부자재, 개인 소지품 등을 가능한 한 많이 차에 실은 채 '남부여대(男負女戴)'식의 행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20일 통일부는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현지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 3명과 차량 3대가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190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와 별도로 중국인 1명도 체류하고 있다. 현지 체류중인 국민은 북측에 의한 통행제한 하루 전인 지난 2일 861명에 비해 22% 수준으로 줄었다.
한편, 북측은 지난 3일부터...
통일부는 이날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현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28명과 차량 21대가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209명이다. 이와 별도로 중국인 1명도 체류하고 있다.
현지에 체류한 우리 국민은 북측에 의한 통행제한 하루 전인 지난 2일 861명에 비해 24% 수준으로 줄었다.
북측은 지난 3일부터...
박근혜 대통 역시 11일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개성공단 신뢰 구축에 나섰다.
한편, 12일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국사무소(CIQ)을 통해 남측으로 들어올 입경 계획인원 및 차량 수는 각각 26명, 22대로 집계됐다. 이날 계획인원이 모두 남측으로 건너올 경우 개성공단 내 체류 인원은 236명이 된다.
그러나 환자가 1명 발생해 동료 보호자 1명과 함께 이날 오전 7시30분께 일반차량으로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긴급 귀환했다.
환자는 입주기업 소속 남성 근로자로 특별한 사고가 아닌 건강이 갑자기 악화해 북측의 협조를 얻어 귀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의 통행제한 엿새째가 되는 8일에는 우리 국민 12명이...
통일부는 "개성공단에서 환자가 1명 발생해 운전자를 포함해 2명이 일반차량으로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우리 쪽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긴급 귀환된 환자는 일산 지역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휴일이라 당초 남측으로의 귀환 계획은 없었다.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총 514명이다. 중국인 4명도...
하지만 통행 제한이 계속되면서 조업 중단 업체가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다.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우리 측 인원은 이날 정상적으로 남쪽으로 돌아왔다.
오전 10시 7명을 시작으로 총 5차례에 걸쳐 우리 국민 92명과 중국인 2명이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귀환했다.
현재 개성공단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은 516명(중국인 4명 제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