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 등은 이날 오후 4시30분 남북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오후 5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북측 화환을 받고 북측 인사들과 환담한 뒤 이날 오후 6시30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귀환할 예정이다.
이들은 북한으로 출발 전 동교동 김 전 대통령 사저에 모여 이희호 여사에게 방북 보고를 할 예정이며, 남측으로 귀환 후 다시 동교동을 찾는다....
박 의원은 측 일행은 17일 북한으로 출발하기 전 오후 2시 30분 서울 동교동 김 전 대통령 사저에 모여 이희호 여사에게 방북 보고를 한 뒤 3시에 서울을 출발해 오후 4시 10분께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남북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오후 5시 개성공단 도착 후 북측이 준비한 조화를 전달받는다. 귀환 일정은 오후 6시 30분...
또한 2009년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때는 축시도 했고, 지난 5월 4일 평화열차(서울역~도라산역) 개통 때는 이를 기념하는 시도 발표했다.
김씨는 “철도 관련 시를 자주 그리고 많이 쓰다보니 철도공사에서 철도시인으로 인정해 준 것으로 생각한다. 아버지의 산소도 고향 철도변에 모셨다. 나는 철도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는 인연을 가진 사람인 것 같다”고...
염 추기경은 이날 오후 5시20분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 기자회견을 열고 "남과 북이 화합하는 개성공단을 방문하면서 아픔과 슬픔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고 소회를 밝혔다.
염 추기경은 또 "선의의 뜻을 가진 사람들이 대화하며 진실로 노력한다면 평화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모두가...
이날 오전 6시20분께 염 추기경은 서울 명동성당에서 신부 6명과 서울대교구 관계자 2명 등 8명의 방북단과 함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로 출발했다.
출발 전 염 추기경은 방북을 앞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다녀오겠다”고 짧게 소감을 말했으며, 방북 목적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방북 일정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코레일이 이날 공개한 DMZ-train은 평화·자유·화합을 디자인으로 담아 총 3량으로 편성되며, 서울∼능곡∼문산∼임진강∼도라산역을 왕복한다.
민통선 안에 있는 도라산역은 2009년 이후 일반관광이 전면 중단됐지만, 이제는 DMZ-train으로 일반관광이 가능해졌다. 또 올 하반기에는 청량리∼동두천∼한탄강∼백마고지역 구간에도 DMZ-train을 운행할...
방문단은 19일 오후 2시경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민간인 통제구역 최북단인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 2시30분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개성으로 들어간다.
오후 3시경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현안 브리핑을 받고 기반시설·입주기업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후 외통위원들은 오후 4시께 방북 경로의 역순으로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했다.
안 위원장은 귀환 인사말에서 “현장 방문을 통해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 발전을 위한 우리 정치권의 의지와 노력이 정부는 물론 북측에도 잘 전달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북한 당국도 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논의가 원활히 추진될 수...
방북단은 이날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과해 오전 9시30분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개성공단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개성공단에서 봉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으로부터 공단현황 브리핑을 듣고 의류·속옷·신발·휴대전화 등을 생산하는 입주기업 4곳의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또 정·배수장, 소방서, 변전소 등 기반 시설과 공단 내 의료시설인...
박근혜 정부 첫 국정감사가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30일 오전 개성공단 시찰을 위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의원들이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출경한다. 안홍준 외통위 위원장이 파주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개성공단이 설립된 2004년 이후 국회 국정감사 기간에 상임위의 시찰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박근혜 정부 첫 국정감사가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30일 오전 개성공단 시찰을 위해 국회 안홍준 외통위 위원장(앞줄 가운데)과 의원들이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출경하고 있다. 개성공단이 설립된 2004년 이후 국회 국정감사 기간에 상임위의 시찰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외통위원들은 이날 오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육로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공단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현지에서 공단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한편 생산 현장과 정·배수장, 변전소 등 기반 시설 등을 돌아본 뒤 오후 4시쯤 돌아올 계획이다.
이번 시찰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국회 차원의 첫 개성공단 방문이자 국정감사...
파견된 공무원들은 인천공항세관, 도라산 출입국 사무소, 인천세관 등을 방문해 관세행정 운영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SK에너지 주요 기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상도 견학하게 된다.
기재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는 아프리카 지역의 공무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DMZ 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기간 중 입장권과 교통, 관광프로그램이 결합된 특별관광열차상품으로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파주헤이리,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을 관광한다. 특히 이 여행상품은 교통, 관광, 입장권 비용이 전부 포함돼 한여름 밤 음악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4일 서울세관 도라산사무소를 방문, 업무상황을 보고 받고 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라산사무소는 남북한 물품 반·출입과 출입자 통관 업무를 수행하는 남북 경제협력의 최일선 접점이다. 지난해에만 24만명이 입·출경했고, 20억 달러에 이르는 남북경협 물량을 처리했다.
백 청장의 이날 방문은 북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 방북허용제의와...
그는 이어 “아직도 도라산을 통과하던 수 백대의 화물차가 눈에 선하다. 개성공단이 남북경협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정상화를 바라는 것이지 (우리가)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보상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날 기계·전자부품소재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공단의 폐쇄 여부를 결정짓지 않을 경우 개성공단 설비를 국내외 지역으로 이전할 수밖에...
“개성공단이 정상화된다 해도 다시 북으로 가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지난달 29일 개성공단 내 잔류하고 있던 근로자들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하던 날, 이들을 기다리던 한 근로자는 한숨과 함께 심경을 토로했다. 당시 기자는 개성공단 사태에 대한 답답함을 내비치는 것으로 이해했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현재, 개성공단 근로자들을 주축으로...
기재부는 이번 현장견학 교육에서 인천공항세관, 도라산 출입국 사무소, 울산세관 등을 방문해 관세행정 운영현황을 초청된 중남미 공무원들에게 알리고 삼성?LG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주요 기업을 견학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남미 지역의 공무원들과...
“오늘 하루가 한 달 중에 제일 힘든 하루였을 것입니다.”
30일 오전 0시 26분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 도라산 물류센터. 물건을 잔뜩 실은 승용차를 운전해 개성공단에서 건너온 주재원의 말 한 마디에서 ‘436분의 사투’가 얼마나 치열했는가를 짐작케 했다. 그는 힘든점이 없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녁에 검사가 진행돼 늦어졌지 별 탈은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