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와인 경매에서 1959년산 마오타이주가 103만위안(약 2억원)의 최고 입찰가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이날 경매에서 400g 분량의 59년산 마오타이주는 12만위안으로 경매를 시작해 결국 지난 봄에 기록한 최고가를 4배나 넘어섰다.
지난 봄 경매에는 같은 59년산 마오타이주가 25만위안의 입찰가를 기록했다....
신세계L&B가 프랑스 VDT(뱅 드 테이블, 데일리 와인 이라는 의미)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국민 와인 '뷰 빠프(Vieux Papes)'를 18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뷰 빠프'란 '옛 교황'이라는 의미로 역대 교황이 수 많은 사람들을 와인으로 축복한 것처럼 많은 가정의 행복을 가져다 주는 와인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와인의 본고장...
신세계백화점 와인 담당 김은구 바이어는 "최근 가정에서도 데일리 와인을 즐기고,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이 출시되는 등 와인이 대중화됨에 따라 와인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신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구입할 수 없었던 고가의 프리미엄급 와인과 와인 액세서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이 확대돼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과 품질이 좋아 매일 와인을 마시는 데일리 와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대부분의 와인은 대부분 달콤한 맛과 저 알코올 도수가 많아 여성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입 주류업체 금양인터내셔날은 국내 대형할인마트에서 수년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