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자체 판세분석과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 이전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등에 따라 '110∼130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으로는 '지역구 110석 우세'라는 판세 전망을 고수하고 있지만, 비례 의석과 경합지 성적을 더하면 '120∼151석...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기초‧광역단체장 및 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를 투표해달라는 의미다. 이후로는 지지자들의 투표 인증 글을 리트윗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한편 이 대표는 전날 저녁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마지막 당 총력 유세전에 참석한 뒤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마쳤다.
이 대표는...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황보승희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선거가 끝나면 인 위원장의 우군인 자유통일당 고발만 회자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날에도 “인 위원장님, (국민은) 국민의힘에 실망하셔서 8번 찍으러 투표하러 가신 김에 그래도 2번 찍고 오시는 것”이라며 “우리 당 지지자들이 2번 투표를 안하시거나 정말 그럴 일은 없지만 1번 찍고...
9일 여야의 자체 판세분석과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 이전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등에 따라 '110∼130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으로는 '지역구 110석 우세'라는 판세 전망을 고수하고 있지만, 비례 의석과 경합지 성적을...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쏠려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본선 성적표로 직결되진 않을 거라는 관측도 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9일 BBS라디오에서 "목표 의석은 '10석+α'"라며 "비례 46석 중 3분의 2인 31석 이상을 김건희 특검에 찬성하는 정당이 하는 것, 국민의힘을 비례 15석 이하로 묶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조국 대표도...
투표관리 13만9000여명…개표 작업엔 7만6000명 투입투표 마감後 투표함 투입구 특수 봉인지로 봉인투표관리관‧참관인, 경찰 호송 하에 개표소 이송‘51.7cm’ 비례대표 투표지 전량 ‘手 작업’ 분류지역구 선거 투표지는 투표지분류기로 분류‧개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하루 전인 9일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금 와서 문 정권 사람들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 정부를) 끌어내리려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고 파괴적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범야권 200석 얘기가 나오는데 이러면 또 나라가 혼란스러워진다”며 “투표를 안하면 (총선 이후 범야권이) 개헌을 하자고 할 것이다. 개헌이 이뤄지면 또 나라가 아주 바람직스럽지 않은...
비례대표 임기까지 포함해 남 후보가 총 12년 국회에 발을 들인 점을 들어 인물 교체론을 띄우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의 유세차 제일 상부에 붙은 LED 전광판 패널도 눈에 띈다. 전광판엔 “김근식으로 바꿔주세요”란 문구가 끊임없이 반짝이고 있었다. “힘있는 여당후보”, “실천이 가능한 여당후보” 등 그가 정부여당에 속해있음을 강조하는 문구도 차량을...
자체 비례 전망치로 국민의힘(국민의미래)은 20석, 조국혁신당과의 표심 분산이 불가피한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은 10석 안팎을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접전지를 제외한 지역구·비례 합산 130석, 국민의힘은 110석을 보는 셈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국 주요 접전지로 55곳(수도권 26곳), 민주당은 50~60곳을 꼽았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9일 대장동 개발 의혹 등 재판 참석을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재판 대신 서부 경남지역을 찾아 유세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6번째로 찾은 서울 동작을 지역 현장에서 “서부 경남은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 못했는데 내일(9일) 재판을 안 가고 거기를 한 번 가볼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범을 보여야 할 거대 양당의 선거 책임자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의 입씨름은 정치를 더욱 희화화할 뿐이다. 지역 현안과 정책 이슈를 두고 토론을 해도 모자랄 판에 대파와 샴푸를 두고 힐난을 주고받는 것이 과연 책임 정당의 대표의 도리인가 싶다. 잘못한 말과 행동이 있거든 여차여차 해서 어긋났다고 사과하면 그만인...
이른바 '깜깜이 기간'(선거일 6일 전 여론조사 공표 금지)에 들어가기 전 발표된 한국갤럽의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은 39%, 더불어민주당은 21%로 집계됐다. 보수 과반을 점치는 시각이 우세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민주당이 123석(새누리 122석)으로 '1석 차' 1당에 올랐다. 국회의장도 민주당 몫이 됐다. 훗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동력이 된...
개입하려 관권을 동원할수록 자꾸 심판받아야 할 이유만 늘어난다"며 "선거 개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조정식 사무총장과 당 부정선거심판본부장인 박주민 의원,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호 의원과 김영배 의원,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 등은 내일(8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 항의 방문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장 시절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각을 세웠던 조 후보는 “중앙 정치적으로 단군 이래 최악의 나쁜 정치인인 이재명 민주당대표를 이번 선거를 통해서 걸러내느냐, 못 걸러내느냐가 이번 선거가 가진 가장 큰 의미”라고 주장한다.
조 후보는 “막대한 의석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의 의회 독재를 심판해야 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걸핏하면 대통령...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는 ‘스윙보터’ 지역으로 분류되는 충청권을 누비며 “한반도 정치의 균형추로서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달라”며 지지 호소에 나섰다. 이날 오전부터 대전 중구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이 대표는 충청권을 돌며 투표 참여 독려에 집중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에 있는...
설 후보는 윤석열 정권과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심판을 위해 한 번 더 표를 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신중동역 사거리 고가 밑에서 유세차 연설에 나선 설 후보는 윤 정권 심판론에 목소리를 높였다. 설 후보의 정권 심판 연설에 연설을 구경하던 지지자들은 ‘맞다’고 외치거나 박수를 치기도 했다.
현장에서 만난 설 후보는 “부천 현안을...
김예지·진종오·임보라·정혜림·김민정·박준태·이윤정·강세원 등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들도 투표했다.
한 위원장은 투표를 마친 뒤 “자기 죄를 방어하겠다는 사람들과 법을 지키며 선량하게 살아온 사람들 사이의 대결”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투표부터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수(手)개표가 병행된다. 저희가 강력히 추진해 달성됐다. 하나하나 까보고 눈으로...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조국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이 29.5%로 조사됐다. 해당 조사에서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의 조국혁신당 투표 의사 비율은 30.8%로, 더불어민주연합(13.6%)보다 높았다. 부산서 30년 이상 살았다는 허 모 씨(60대, 남성)는 “이재명이는...
한 위원장은 “오늘 한병도라는 민주당 선거관련자가 이렇게 말했다. 경기도 판세에 별다른 영향이 없더라. 그러니까 김준혁이든 양문석이든 그대로 밀어붙이겠다는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양 후보에 대해선 “멀쩡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미 사기 친 게 다 드러났는데도 여러분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의...
이곳은 매번 여야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지역으로 변호사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현역 진선미 의원(3선)과, 판사 출신 비례대표 현역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초선)이 맞붙었다.
국민의힘은 우세권으로 평가했던 강동갑을 최근 내부평가에서 접전 지역으로 재분류했다. 민주당도 강동갑을 백중세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