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도 편의점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전년도 긴 장마로 인한 기저효과와 올해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음료와 주류, 아이스크림 등 고마진 상품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내식 수요 증가와 신선식품 증가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프라인에선 유일하게 제몫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 대형마트도 2분기 순항을 이어가고...
신세계그룹은 백화점(신세계)과 대형마트(이마트), 편의점(이마트24), 복합쇼핑몰(스타필드), 호텔(조선호텔앤리조트)까지 다양한 유통업태를 소유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거점이 합해지면 각자의 장점을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최근 수년간 온ㆍ오프라인 연계에 그룹 역량을 집중해온 신세계그룹은 통합 온라인몰을 표방하는 'SSG닷컴'을...
신세계그룹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복합쇼핑몰과 편의점 등 전국에 오프라인 인프라를 갖춘 명실상부한 오프라인의 강자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신세계그룹은 이커머스에서도 기존 1, 2위 업체인 네이버와 쿠팡에 견줄만한 탑티어(top-tier) 업체로 발돋움했다. 그룹 온라인 플랫폼인 SSG닷컴이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3% 남짓한 시장 점유율이 아쉬움으로 남아있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와인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수입사는 물론 편의점, 대형마트까지 와인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와인 수입사의 경우 2000년대 중반~2010년대 중반 1위 기업의 매출이 500억 원 내외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1000억 원 기업까지 등장하는 시장 규모와 비례해 기업 덩치까지 커졌다. 지난해 기준 매출 500억 원 이상인 와인 수입사는...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 매출은 34.5%나 신장됐다. 해외유명브랜드(57.5%)와 패션 관련 상품군의 매출 호조를 비롯해 전 상품군의 매출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편의점 매출도 음료 등 가공식품(17.7%), 생활용품(11.9%), 잡화(10.2%), 신선식품(7.7%) 등 전 상품군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해 11.6% 늘었다.
반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는 각각 2.8%, 11.7% 줄었다....
‘웃는 소’ 치즈로 알려진 래핑카우, 끼리, 베이비벨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던 벨치즈의 제품들이 빙그레와 맞손을 잡고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에 입점된다. 빙그레는 가공유, 발효유 등 기존 사업영역에 치즈를 추가하면서 유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국내 치즈 소비 성장세…빙그레 시장 진출은 '적기'
빙그레의 이번 계약은 ‘적시적기’에...
배민의발견 제품들은 배민쇼핑라이브와 B마트에서 독점 판매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강남점 지하 1층에서 ‘프레시지 밀키트 상품전’을 열고 연안식당, 백년가게, 고래사 어묵 등 유명 맛집의 대표 상품을 간편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편의점 CU도 RMR에 적극적이다. CU는 지난해 말 모바일 앱 포켓CU를 통해 전국의 맛집 메뉴를 밀키트 형태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전통 유통 사업에 더해 복합쇼핑몰과 호텔, 최근엔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맞붙고 있다.
두 사람의 대결 구도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는 상반된 캐릭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언론 등 외부 노출을 꺼리지 않는 '외향형' 정 부회장과 말을 아끼며 외부 활동이 많지 않고,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 전통 유통업에서 이커머스·테마파크도 ‘라이벌’…이베이·요기요 인수전에서도 ‘맞대결’
전통의 유통 라이벌 신세계와 롯데는 40년 동안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슈퍼체인, 편의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해왔고 신사업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9년 SSG닷컴이 독립법인으로 출사표를 던지자 1년 후인 2020년 4월 롯데가 롯데온을 론칭하며...
업태별보면 백화점(77.6%) 매출이 크게 신장됐다. 아동·스포츠(109.8%), 해외유명브랜드(89.0%)를 비롯해 여성캐주얼(84.5%)·정장(79.8%), 남성의류(78.2%) 등 패션 관련 상품군이 전반적으로 매출 호조를 보였다.
편의점(10.7%), 대형마트(2.1%) 매출도 상승했다. 반면에 기업형 슈퍼마켓(SSM·-18.6%)은 부진했다.
지난달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확대는 코로나19에 따른...
치킨과 라면 등 상품 수출이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 채널도 정조준하고 나섰다. 쿠팡도 첫 글로벌 영토 확장지로 싱가포르를 낙점하며 공세를 높인다. 유통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것은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인 가운데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다.
특히 동남아는 K드라마와 K팝을 필두로 한류 문화가 형성돼 사업 진출이 용이한...
업태별로는 대형마트(95), 편의점(97), 슈퍼마켓(93)이 각각 52포인트, 36포인트, 28포인트 오르며 기준치(100)에 근접했다.
백화점(96)과 온라인ㆍ홈쇼핑(114) 또한 전 분기에 이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갔다.
구체적으로는 대형마트(95)는 지난 분기보다 52포인트 급등했다. 지난 분기 확진자 수 증가의 영향으로 매출 증가세가 한때 주춤하기도 했지만...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작년과 달리 따뜻해진 날씨에 외출이 늘면서 의류 구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대형마트·편의점에도 몰리는 소비자들
대형마트도 훈풍이 불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4일까지 야구단인 SSG랜더스의 첫 경기를 기념해 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인 ‘랜더스데이’를 열었다....
2월 전체 소매판매액(경상)은 38조521억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0.0% 늘었는데, 판매액 증가도 백화점과 대형마트, 승용차·연료소매점 등 일부 업태에 쏠렸다.
한편, 소매판매를 비롯한 전반적인 서비스업 경기는 회복세가 뚜렷다. 2월 서비스업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0.7% 늘며 반등에 성공했다. 금융·보험업과 도·소매업의 선방 덕이다. 거리두기 장기화의 직격탄을...
◇ 벤츠·BMW 수리센터 유치한 대형마트…은행 업무 보는 편의점대형마트와 편의점은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을 노린다. 특히 대형마트는 최근 썰렁한 주차장에 벤츠와 BMW, 폭스바겐 등 외제차 수리센터를 속속 입점시켜 공간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수리센터를 임대해 수익을 얻고 자동차 수리 기간을 활용해 장을 보는 고객을 노린 일거양득 전략이다.
롯데마트는...
4월을 맞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서 쇼핑객을 유혹한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종식 기대에 따라 보복 소비 심리가 높아지면서 유통업계가 이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 주요백화점, 18일까지 대규모 봄 정기 세일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8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접근성을 무기로 위드코로나 시대 '집 앞 와인 판매점'으로 입지를 굳힌 편의점을 필두로 대형마트와 백화점도 와인 판매에 점점 더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혼술 문화가 확산하며 저도주인 와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계속 늘고 있어서다.
31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5만4127t, 수입액은 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양사는 기존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에 이어 최근 이커머스(롯데온ㆍSSG닷컴)까지 수십년에 걸쳐 경쟁해 왔는데 신세계의 야구단 창단으로 라이벌 구도는 더 굳건해진 셈이 됐다.
◇롯데마트, SSG 랜더스 창단일 맞춰 1000억 규모 할인행사
야구단 마케팅을 앞세워 선제공격에 나선 것은 롯데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 창립을 맞아 1년 중...
지평주조는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식당, 주점 등 업소 매출이 대폭 감소한 상황임에도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지평 이랑이랑’ 출시 등 신제품 라인업 개발과 홈술 트렌드에 맞춰 대형마트와 편의점 중심으로 채널 영업을 강화한 전략이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풀이했다.
2015년 주력제품 ‘지평생쌀막걸리’는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