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무이자 할부 구매 비중이 높은 백화점과 홈쇼핑, 가전 양판점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당장 소비심리가 위축돼 매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일시불 결제가 많은 대형마트, 편의점, 외식업계에서는 수수료 인하의 긍정적인 측면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홈쇼핑, 무이자 할부 축소 최대 피해자(?) = 그동안 유통업계는 무이자 할부...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카드 무이자, 포인트 혜택 등은 대폭 축소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당정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내놓았다.
우선 내년 1월 말부터 연매출 5억~10억 원 가맹점의 신용카드 평균 수수료율이 2.05%에서 1.4%로 0.65%포인트(P) 인하된다. 10억~30억 원 가맹점은 2.21%에서 1.6%로 0.61%P 내려간다. 체크카드는 △5억...
대규모유통업법은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편의점 등에 적용되는 특별법이다. 대규모유통업자가 납품업자에게 경영정보를 얻으려면 반드시 서면으로 요청해야 하고, 그 서면에는 요구목적을 밝히고 비밀유지 약정을 해주어야 한다. 그러한 절차를 지키지 않고 예컨대 구두로 경영정보를 요구하면 위법한 갑(甲)질이 된다.
그런데 위법 여부가 다소 애매한 사례가...
벤처 스타트업을 비롯해 대형마트, 편의점이 각축전을 벌이던 시장에 현대백화점과 오픈마켓 기업 쿠팡까지 가세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2015년 100억 원 수준에 불과하던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올해 4000억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3년 사이 40배로 몸집이 커진 셈이다. 서울과 수도권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들은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백화점ㆍ대형마트ㆍ슈퍼마켓ㆍ편의점 등 8개 유통영역을 이용하는 고객의 소비가 전년 동월보다 얼마나 증가하거나 감소했는지를 보여준다.
실제 롯데백화점의 경우 지난 달 진행한 가을 정기 세일 매출이 지난해 대비 10.2% 증가했다. 동절기 의류 매출은 20% 이상 증가했으며, 고가 상품인 모피 매출은 4.9%, 아웃도어는 28.0% 증가했다.
이른 한파는...
이마트는 지난 16일 필리핀 유통업계 2위의 종합 유통서비스 그룹인 '로빈슨스 리테일(Robinsons Retail)'과 이마트 전문점 브랜드를 수출하는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빈슨스 그룹’은 현재 쇼핑몰 47개, 백화점 49개, 슈퍼마켓 130개, 편의점 및 전문점 30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1차로 2020년까지 필리핀 내 주요 쇼핑몰과 백화점 등...
지난해 편의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22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판매는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백화점 판매액은 전년 대비 2.0% 떨어진 29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대형마트는 전년대비 1.7% 늘어난 33조8000억 원, 슈퍼마켓도 2.4% 증가한 45조4000억 원에 그쳤다.
지난해 국내 유통산업...
롯데주류 와인부문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보졸레 누보는 ‘보졸레 누보’의 산 역사라 할 수 있는 조르쥐 뒤베프의 장인정신이 빚어낸 뛰어난 품질의 햇와인”이라며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햇와인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르쥐 뒤베프의 보졸레 누보는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 연구원은 “한편 추석시점 차이로 10월 대형마트의 기존점 성장률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편의점은 10월 일반상품의 기존점 성장률이 다소 저조한 가운데 담배 성과에 따라 기업별 기존점 성장률 차별화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또 “단기적으로 중국 위안화 약세가 마무리되고 경제지표가 개선되면 화장품 종목의 주가 반등이 전망된다”며 “독창적이고...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2010년대 초반 일찌감치 관련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최근에는 편의점까지 자체 상표(PB)를 론칭하고 고객에 나섰다.
9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반려동물은 총 117만5516마리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 중 33.5%만 등록했다는 농식품부의 조사를 고려하면 전체 반려동물은 300만...
대형마트의 9월 매출은 1년 전보다 8.1% 늘었다. 명절 전후로 식품 부문과 가전·문화 부문 매출이 늘면서 전반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편의점과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출은 각각 5.1%, 4.7%, 3.9% 증가했다.
온라인에서는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 판매중개업체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주요 온라인 판매중개업체의 9월 매출은 1년 새 9.4...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경우 편의점 13조 원, 슈퍼마켓 4조5000억 원, 백화점 1조7000억 원, SSM 1조4000억 원, 대형마트 8000억 원, 전통시장 8000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눈에 띄는 점은 오프라인 유통 매출 증가액 전액을 더해도, 온라인 쇼핑 매출 증가액을 넘지 못한다는 점이다.
최인호 의원은 “유통시장에서는 온라인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편의점의...
특히 백화점은 3년 6개월 만에 기준치를 넘어섰다. 대형마트(89), 편의점(88), 슈퍼마켓(81)은 부정적 전망이 더 많았다.
백화점은 지난 분기보다 23포인트 오른 105를 기록, 2015년 2분기(104) 이후 처음으로 긍정적 전망이 더 많았다.
상대적으로 고가인 겨울패션 판매와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매출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 3월 이후 방한...
4% 증가했다. 점포 증가와 식품 매출 성장이 업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편의점의 경우 점포당 매출액도 1년간 2.0% 늘었다. 백화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전년 대비 각각 2.4%, 4.6% 성장했다.
반면 대형마트의 8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줄었다. 대형마트는 식품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1년 전보다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시장이 추석 특수를 누리며 호황인 반면 전통시장은 명절 특수가 옛말이 되어 버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다만 이번 추석을 하루 앞둔 일요일(23일)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되면서 일말의 기대감을 안고 있지만 이마저도 온라인으로 소비가 몰릴 가능성이 커 시름이 가시지를 않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를 이용하면 백화점, 대형마트, 프리미엄아웃렛, 슈퍼마켓, 편의점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VIC마켓, 이케아 등에서도 10% 할인된다.
BC카드도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추석 행사상품을 결제하면 최대 50% 즉시 할인 또는 구매금액별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 위메프 등...
편의점(CU 등 3곳) 역시 점포 수 증가와 폭염으로 인한 아이스크림·음료수 등 식품군(9.9%)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8.9% 증가했다.
반면 대형마트(이마트 등 3곳) 매출은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등 가전부문(1.6%) 매출은 성장했으나 식품군(-0.4%)을 비롯한 나머지 상품군 매출이 모두 감소해 전년보다 2.5% 감소했다.
온라인 유통업계의 매출은 식품, 가전...
제주(17.4%), 서울(7.0%), 인천(3.4%) 등은 면세점, 승용차·연료소매점, 슈퍼·잡화·편의점 등에서 판매가 늘어 증가했다.
반면 울산(-1.8%), 경남(-0.8%), 충북(-0.6%) 등은 승용차·연료소매점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문소매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가 줄어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역 주력산업(자동차, 조선 등) 부진 등의 영향이 소매판매 감소로 나타났다고...
및 편의점의 경우 2015년을 100으로 봤을 때 제주도와 인천이 각각 116.7, 108.9로 상위에 속한 반면, 경남(99.4)과 경북(99.3), 전남(99.0)과 전북(98.7) 등 네 곳은 100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 외에도 경기도가 107.4, 광주광역시가 102.6 등 지역에 따라 편차가 드러났다.
소매판매액지수는 통계청이 매월 백화점, 대형마트, 전문소매점 등에서 판매액을 조사해 작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