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류마티스학회'를 통해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되는 내용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트룩시마 투여를 진행한 임상 3상에 대한 두 건의 결과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 간 약동학적 동등성 증명,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 간 유효성에 대한 동등성 증명 등이다.
트룩시마는 혈액암, 류마티스관절염, 장기이식 후 면역반응억제...
있다면 40대부터 연 1회 이상 전립선암 조기검진
‘전립선암’에 대해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검진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블루리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국내 남성의 전립선암 예방·관리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9월 셋 째주 전립선암 바로알기 주간으로 선포
“초기 증상이 없는 전립선암 조기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통풍의 위험성과 예방에 대해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통풍연구회의 송정수(宋禎秀) 회장을 통해 들어보았다.
글 이준호 기자 jhlee@etoday.co.kr 도움말 대한류마티스학회 통풍연구회 송정수 회장
흔히 통풍은 이름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느껴진다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그런가 물어본 질문에 송정수 회장은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한다.
“심지어는 고양이가...
수 있으므로 골밀도 감소에 대한 예방과 조기진단, 치료방법에 대한 인식 제고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앙혜란 교수는 “소아·청소년 암 환자의 골밀도 감소를 예방하는데 적절한 운동요법과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강화하는 비타민D 보충 관리가 필수”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임상골밀도측정학회 학술지(clinical densitometry) 최근호에 게재됐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통풍연구회 회장이자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활동 중인 송정수 교수는 최근 ‘통풍 관리의 최신지견’에 대한 연구 논문을 대한의사협회지 2016년 5월호에 발표했다.
통풍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요산 때문이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purine)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는 과정에서 몸속에 남게 되는데, 이 요산의 혈액 내...
대웅제약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서 열린 ‘제 57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백혈병치료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슈펙트는 일양약품이 개발한 신약으로,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 계명대학교...
서남병원은 독거노인, 탈북 새터민, 장애인, 저소득층 등 다양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남병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사업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공공의료기관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등 여러 공식 기관을 통해 의료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은 바 있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공동 입장을 통해 "PRP 시술은 사전 등록한 일부 의료기관만 질병 치료 목적으로 시술할 수 있는 '제한적 의료기술'"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전 등록한 의료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PRP 시술을 하더라도 비용을 받을 수는 없다"며...
원장)와 대한모발이식학회 황성주 회장(황성주털털한피부과 원장)을 만나 탈모의 원인과 치료방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머리카락은 왜 빠질까?
탈모는 크게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로 나뉜다. 이 중 원형탈모는 일종의 자가 면역 질환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혈액 속의 T 임파구가 자신의 털을 자신의 몸의 일부로 인식하지 못하고 공격하여...
젬백스&카엘은 췌장암 면역치료제로 판매허가를 받은 GV1001(상품명 리아백스)이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지난달 25일 국제학술지에 게재승인 됐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범준 교수는 미국 의과학학술지인 ‘생화학,생물리학 연구학회지(BBRC: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4일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산부인과학회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과 관련한 임신부 등 여성들이 알아둬야 하는 감염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작ㆍ배포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임신부의 행동 수칙과 함께 산부인과에서 가임여성, 임신부를 진료할 때 흔히 접하는 문의 상담 내용을 정리했다.
방역당국은 증상발현의 잠복기를 고려해 가임기...
아직 혈액 줄기세포 이식 정도라, 시술을 하는 의사도 있고 효과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데 정말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는 아직 없다.”고 답을 했다.
연구학회 장면을 그대로 담은 것도 흥미롭다. 일반인들은 가지 않는 학회 내에서의 주장과 반박들은 매우 현실적이다. 한 교수가 “레스베라트롤이 수명 연장에 효과가 없다는 논문을 저 교수가...
9%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토론토에서 열린 ISTH(혈액응고질환 관련 전문 국제학회)에서 공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예방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연간출혈빈도(ABR) 수치가 평균 1.14로, 기존 약물에 비해 40%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간자연출혈빈도(AsBR) 수치는 평균 0.0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초 토론토에서 열린 ISTH(혈액응고질환 관련 전문 국제학회)에서 공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예방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연간출혈빈도(ABR) 수치가 평균 1.14로, 기존 약물에 비해 40%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간자연출혈빈도(AsBR) 수치는 평균 0.0을 기록했다.
아울러 임상시험에서 전체 848건의 출혈 중 94%가 NBP601 2회 이하 투여, 그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백혈병 치료제 시장 진출에 학술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57차 미국혈액학회는 전세계 혈액질환 의료진과 연구자 약 2만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의 혈액질환에 대한 학술행사다. 매년 12월 첫째주에 4일간 열리는 행사로, 총 4500여편 중 만성골수성백혈병에 관련된 연구결과는 36편만이 구연 발표된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를 금년 12월 내 구성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하는 등 '의료인 면허신고제’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는 의료법학회, 의료윤리학회, 의학회 등 전문가 및 의료인단체, 환자단체 대표 등 10명 내외로 구성하되, 올해 12월 둘째주까지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몇몇 다국적 제약사와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치료에 대한 유의성을 타진하고자 공동 임상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내년 1월21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ASCO-GI (위장관암학회) 뿐만 아니라 미국 암학회(ASCO 2016)에서 아파티닙 임상결과를 발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파티닙이 기존 신약들에 비교할 때 강점은 무엇일까. 김성철 대표는 이에 대해...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혈류가 중단되고 뇌 세포가 빠르게 죽으면서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한다. 크게 출혈성 뇌졸중(뇌출혈)과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구분하는데 우리나라는 전체 뇌졸중의 70~80%가 뇌경색이다.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2011~2013년 뇌졸중임상연구센터...
대한치주과학회 민경만 공보이사는 "염증이 심해지면 잇몸뼈를 공격해 뼈가 녹아 내리고 입속 세균이 혈관을 파고 들어 온몸을 공격한다"고 말했다.
실제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당뇨, 심혈관, 뇌혈관, 류머티스 등의 주요 원인은 구강 세균에 의한 감염이다. 구강으로부터 침투한 세균이 혈관을 통해 균혈증을 일으키고 전신으로 이동하여 심장이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교신저자) ·인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신동일(제1저자) 교수팀은 한국 변이형 협심증 환자의 특성과 예후에 대한 첫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학회 학술자매지인 JACC Cardiovasc Interventions 6월호에 게재했다.
백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11개 국내 대학병원 심혈관센터에 가슴 통증으로 방문한 환자 2129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