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는 아직 없다.”고 답을 했다.
연구학회 장면을 그대로 담은 것도 흥미롭다. 일반인들은 가지 않는 학회 내에서의 주장과 반박들은 매우 현실적이다. 한 교수가 “레스베라트롤이 수명 연장에 효과가 없다는 논문을 저 교수가 냈다.”며 비난하자 비난받은 교수는 “그건 내 연구 결과가 아니라 동료의 논문”이라고 반박한다. 그러자 처음...
대한치주과학회 민경만 공보이사는 "염증이 심해지면 잇몸뼈를 공격해 뼈가 녹아 내리고 입속 세균이 혈관을 파고 들어 온몸을 공격한다"고 말했다.
실제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당뇨, 심혈관, 뇌혈관, 류머티스 등의 주요 원인은 구강 세균에 의한 감염이다. 구강으로부터 침투한 세균이 혈관을 통해 균혈증을 일으키고 전신으로 이동하여 심장이나...
이대목동병원은 신경과 최경규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신경과학회장을 역임한 최경규 교수는 지난 2011년에도 대한치매학회장을 지낸 바 있어 관심을 끌고 있으며, 양천구 치매지원센터장으로서 지역사회 치매 예방·교육·진단과 치료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뇌조직은행 구축 및...
아름다운 마무리와 치매에 대한 강의 내용이 궁금한데요.
처음에는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왜 이런 불편한 이야기를 여기에서 하느냐!”며 분을 참지 못하고 강의실을 박차고 나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강의가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초창기 때와는 완전히...
대한치매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된 이 논문에 따르면 음악치료 전, 대상자들은 일상생활척도검사에서 평균 13.4±3.09를 나타냈으나 치료 후 9.9±3.81로 괄목할만한 향상이 관찰됐다.
일상생활척도란 복합적인 인지기능을 요하는 활동인 전화사용, 돈 관리, 대중교통 이용 등을 통해 평가하는 지표다.
이들은 정서의 불안 정도를 검사하는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GDS)...
대한의사협회와 치매 관련 학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사에게 치매특별등급 소견서 발급 권한을 주는 것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정부는 경증 치매환자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7월부터 치매특별등급을 신설하고, 의사 또는 한의사가 소견서를 발급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의협 등은 “치매특별등급용 의사소견서 작성에 핵심이 되는 MMSE...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손영호 회장은 “대표적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병은 운동장애와 함께 정서적, 사회적 장애가 동반되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하지만 약효 소진 현상이 찾아와 약효가 잘 나타나지 않게 되면 기존에 유지해 오던 일상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환자들은 크게 당황하게 된다”...
[인터뷰=한설희 건국대학병원장]
“치매는 꽁꽁 숨기고 싶은 병이 아닙니다.”
한설희 건국대학병원장은 퇴행성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 광진구치매지원센터장 등을 맡고 있는 치매 전문가다.
또한 현재 1998년 노벨의학생리학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와 함께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이는 기억력 향상 등의 뇌 활성화를 통해 치매 예방을 진행하는 것으로, 양 교수가 속한 대한치매학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자 하는 치료법이기도 하다. 식양청 등 제도권내 검증을 거쳐 확대하여 인지치료 전문가들이 도와주고 코치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양 교수는 치매 기초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것을...
대한치매학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개발되고 있는 약재들을 포함해서 여태까지 나온 모든 약재들은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약간 늦출 수 있거나 알츠하이머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치료를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지, 그 어느 것도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인 병 자체를 치료할 수 있도록 고안되고 만들어진 약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20년 동안 인지능력 특히 병의...
폭이 더 큰 것과 더불어, 뇌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에서도 남성과 여성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교수팀의 삼킴 장애 유병률 결과는 대한의학회(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2013년 28권 10호에 게재됐으며, 경도인지장애와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는 미국노인학회지(Journal of American Geriatric Society)에 게재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치매협회 부회장, 한국노년학회 회장 등을 맡아 노인복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또 지난해 초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고령화사회’란 자신의 저서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주류 참여 등 지속가능한 고령화 사회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때문에 새 정부에서는 기초연금 도입, 어르신 간병비용 지원, 노인장기요양보험 강화 등 노인복지 정책을...
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아직 치매로 진행되지 않은 경도인지장애라 하더라도 우울증이 동반되면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최근 대한노인정신의학회학회지에 게재됐다.
제7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하게 된 묵인희 교수는 지속적인 알츠하이머병 발병기전 규명에 관한 탁월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신경과학 분야에 대한 기초연구에서부터 실용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구활동과 더불어 활발한 학회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내 여성과학자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노인 인구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신경과학학회 회장과 다국적 제약기업 머크사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에모리대학에서 뇌신경과학 교육, 연구, 산업화의 총괄책임자인 최원규(Dennis W. Choi) 교수를 초빙해 뇌졸중 및 심근경색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Neu2000과 치매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AAD-2004의 기술이전과 파트너링에 대한 글로벌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8억 원을 판매한 신제품 플래리스 등 제품 및 연간실적에 대한 영업보고와 함께 김일혁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前 중앙대 약대학장), 최영욱 한국약제학회 부회장(前 중앙대 약대학장), 이성수 공인회계사 겸 세무사 등 3인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특히 현재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1000원으로 1/5액면 분할하는 안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