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아리바이오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2021 알츠하이머 임상학회(CTAD)에서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미국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AR1001의 임상 2상은 책임자인 워싱턴대 의대 신경과 그릴리(Greeley) 교수를 필두로 알츠하이머병 환자 210명 대상, 미국 21개 임상센터에서 총 12개월(1차 임상...
이번 학회는 지난달 2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신장학회 4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도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4편의 우수 초록을 선정했다. 그 중 최영은 전공의 초록이 선정됐으며 기조 강연에서 구연 발표가 이뤄졌다.
최영은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급성 콩팥병의 장기간에 걸친 후유증 중 하나인 치매의 발병 기전에...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1~2일 이틀간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 IC-KDA 2021에서 자사가 개발한 퇴행성 신경 질환 치료 후보물질 ‘NLY01’의 전임상 효능 시험 결과가 초록으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미국, 영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분야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치매의...
아리바이오는 현재 12개월 투약에 대한 바이오마커 분석과 임상자료에 대한 추가 분석을 진행 중이고 이를 11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CTDAD 2022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아리바이오는 이번 성공적인 12개월 임상2상 결과를 토대로 미국 FDA와 임상2상 완료 미팅을 통해 임상3상 디자인 및 허가절차를 논의한 후...
휴온스는 24일 신약 개발 전문기업 아리바이오와 ‘포괄적 뇌질환 개선 및 치매치료제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를 비롯해 뇌질환, 치매 타깃 파이프라인의 상용화 및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양사간 기술 교류 등을 통해...
8월 글로벌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그 결과를 오는 11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임상학회(CTAD)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AR1001은 미국 FDA로부터 혈관성 치매 치료제 개발에 대한 2상 임상시험계획(IND)도 승인받았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치매치료제로 개발중인 AR1001의 글로벌 임상 2상이 마무리됐고, 3상 진입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패치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DA-5207', 과민성방광치료제 후보물질 'DA-8010' 개발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면역항암제와 치매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제2형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DA-1241'로 진행한 미국 임상 1b상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임상결과는 곧 개최될 미국 당뇨병학회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규제학회 심포지엄 축사(대한상의)
△공정위 부위원장 08:00 차관회의(세종청사)
△바나플-대리기사 간 프로그램 이용약관 자율시정
△공정거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 입법예고
6월 4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 회의(대회의실)
△CVC 및 벤처지주회사 제도개선 관련 업계 간담회 개최
△공정위-규제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치료제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며 “매우 고무적인 2상 결과를 바탕으로 3상 임상시험이 수행될 경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주요 평가지표에서의 검증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날인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치매포럼 ‘DFX’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GV1001의 경쟁력이 부각됐다.
암스테르담...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성공적인 2상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학술대회의 첫 번째 발표자 고성호 한양의대 신경과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GV10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3상 임상시험에서도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하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일본이나 영국처럼 전문치료 센터를 확대하고 진단과 치료 인프라를 구축하면 한국에서도 환자 생존율을 높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행성 질환인 폐동맥 고혈압은 치매나 고혈압처럼 꾸준한 치료와 증상 모니터링을 통한 질환 관리가...
단디바이오사이언스가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치매 진단 등 차세대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강화한다.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경상대 분자설계연구실의 이근우 교수와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분자설계 등에 대한 공동 연구계약(위탁연구)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근우 교수는 서울대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버클리대학교, 휴스턴대학교...
중앙치매센터의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8’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 환자 수는 70만 명을 넘어섰다. 2050년에는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를 도입하면서 치매관리비용으로 연간 약 14조6000억 원이 지출했고, 65세 이상 치매 환자의 연간 진료비로 약 2조3000억 원이 사용됐다.
그러나...
콧구멍을 자연스럽게 넓혀 자유롭게 숨 쉬게 하는 역할을 숙명적 과제로 여기며 의사의 길을 걷고 있다"며 "이번에 낸 신간이 치료와 미용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안 원장은 대한레이져피부모발학회 부회장,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 회장 , 대한미용외과 의학회 코성형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Wnt 표적항암제에 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
JW중외제약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적응증으로 진행한 ‘CWP291’의 임상 1a상(단독투여) 결과가 미국 혈액학회(ASH)가 발간하는 ‘블러드 어드밴스(Blood Advances)‘ 온라인판에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신경과 박건우 교수가 최근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돼 지난 7일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년 간이다.
박건우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고려대학교 노인건강연구소장, 서울 강북구 치매안심센터장, 대한신경과학회 부이사장,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총무이사,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등의 활동을 펼치고...
이날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AAT-AD/PD는 치매(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 치료관련 전문 학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진행되며, 에이비엘바이오는 공식 초청을 받아 ABL301의 연구성과와 효능에 대한 포스터 발표와 구두발표에 나선다.
기존의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는 혈액뇌관문(BBB·Blood Brain Barrier)에 막혀 뇌 안으로 제대로...
중간결과를 학회, 논문, 임상 관련 공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에 알려 투자자들이 회사의 개발현황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BL001은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National OncoVenture)으로부터 국가과제로 지정됐으며, 임상1a상과 더불어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1b/2a상에 대한 개발비용도 지원받아...
대한 증인신문은 철회됐다. 고유정 측 변호인은 "서증이나 물증으로 이 사건 증거를 탄핵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증인신문은 철회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어진 서증 조사에서 '피해자의 자연사 가능성'과 '아버지에 의한 사망 가능성', '피고인의 계획적 살인'의 세 가지 주제로 분류해 설명했다.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센터장과 수면학회...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있어 새로운 공동사업협약(MOA)에 대한 니즈는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젬백스 GV1001 약물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은 이번 학회 발표를 계기로 크게 증대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국내 2상 결과의 2차 평가지표 확인을 통한 최종 임상 결과 발표는 내년 3월 싱가포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