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하 뷰노 대표는 “뷰노의 첫 FDA 인증 제품인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다수의 글로벌 학회 및 학술지를 통해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온 AI 의료기기로, 뷰노의 미국 시장 공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차세대 치매 치료제의 등장으로 조기 진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해당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대한치매학회는 18일 뇌파 측정기기(뇌파계)를 치매와 파킨슨병 진단에 활용한 한의사의 진료가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에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치매학회는 “치매는 뇌세포가 파괴되면서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라며 “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해 뇌졸중에 의한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등 100여 가지가...
치매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항 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부작용인 ‘ARIA(Amyloid-Related Imaging Abnormalities,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뉴로핏은 뇌 MRI 영상 중 T2-FLAIR 영상에서 발견되는 ARIA-E(부종)와 GRE 또는 SWI 영상에서 발견되는 ARIA-H(미세출혈)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최근에는 치주염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치주염은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의 염증으로 심한 경우 치아 손실로 이어진다. 전 세계 성인 인구의 약 10~15%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주염은 심해지면 단순히 이가 빠지는 것 외에 당뇨병, 죽상동맥경화증, 치매 등 다양한 감염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로 지목되고 있다. 지금까지 치주염과...
논문 제목은 'GV1001의 중등도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언어장애 치료 효과'로 '대한치매학회지 22-3호'에 7월 말 게재될 예정이다. 논문의 저자는 GV1001의 국내 2상 책임연구자였던 한양대 의대 신경과 고성호 교수 외 임상 연구자들이다.
논문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2상 임상 데이터를 하위분석한 결과, GV1001은 환자의 언어장애 치료 효과가...
대한치매학회는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약 25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한다. 이 가운데 매년 10~15%가 치매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의 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이모코그의 ‘코그테라’는 경도인지장애 디지털 치료제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확증임상 승인을 받았다. 확증임상은 의료기기의 구체적 사용 목적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의...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상예찬 캠페인은 외출 및 문화생활 등 평범한 일상이 어려운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2012년에 기획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지속해 온 대한치매학회의 대표적인 장수 캠페인이다. 2015년부터는...
지난해 대한치매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는 약 254만 명에 달하며,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10~15%가 매년 치매로 진행되는 치매 전 단계의 고위험 상태에 해당한다.
양영순 순천향의대 교수는 “최근 치매와 관련해 경도인지장애의 조기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지만, 막상 경도인지장애 치료제는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간행이사,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총무이사, 인지중재치료학회 학술이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공동 대응을 촉진하는 글로벌 다자간 협회 다보스 알츠하이머 컬래버러티브(Global Davos Alzheimer's Collaborative)에 국내에서 유일한 연구 기관으로...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질병으로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서도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는 질병이라는 보고가 있다(중앙치매센터, 2020).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조치로 우리나라에 풍부한 녹지자원의 활용을 통한 ‘산림치유’를 지원제도로 도입할 것을 추천한다. 산림치유는 나무로부터 나오는 항염 제재인 피톤치드뿐만 아니라 녹색이 주는...
이 자리에서 이은용 대한한의학회 부회장은 “2023년 기준 한의과의 급여행위는 408개임에 비해 양방은 6435개로 무려 16배 가까이 차이가 나고, 한의과의 건강보험 점유율은 불과 3.3%에 불과하다”며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의료 선택권을 넓이기 위해서는 한의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한의 물리요법 급여 확대와 혈액...
이사회에서는 박건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전 대한치매학회 이사장)가 초대 이사장으로, 이건세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초대 회장에 각각 선임됐다.
또한 이사회는 4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창립 총회와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리기로 했다.
박건우 이사장은 “급속한 고령화 속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제다큐어는 사람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고 있는 반려견에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돼 지난해 2월 국내 최초 합성신약 동물용의약품으로 승인받았다.
제다큐어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뿐 아니라 뇌수막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지난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
윤영민...
껌 씹기가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는 이상직 위덕대학교 교수의 연구에서도 확인됐다. 이 교수는 껌을 씹으면 뇌의 혈류량이 증가해 뇌기능을 향상시킨다고 했다.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껌 씹기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감소시켜 준다는 발표도 있다. 호주 스윈번대학교 앤드류 스콜리 연구에...
대한치매학회는 19일 ‘치매극복의 날, 대한치매학회 설립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치매 환자 현황과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치매학회 인식조사에 의하면 국내 65세 이상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수는 2010년부터 10년간 약 3.2배 증가해 2021년에는 67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치매의 전 단계라고 흔히 알려진...
순차적으로 진행해, 누겔이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페론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 특발성 폐섬유증, Covid-19와 같은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탁월한 뇌세포 보호 효과와 행동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크리스데살라진은 루게릭병 쥐에서 △척수 운동신경세포의 퇴화와 사멸 방지 △SOD-1 단백질 침착 감소 △운동기능 손상 방지 △생명 연장 효과가 입증돼 국제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화학저널(Journal of Neurochemistry)에 발표된...
이에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존엄한 죽음을 위해서는 존엄한 돌봄이 선행돼야 한다”며 국회가 조력 존엄사 논의 이전에 존엄한 돌봄의 유지에 필수적인 △호스피스 시설과 인력의 확충 △치매 등 다양한 만성질환 말기환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기회 확대 △임종실 설치 의무화 △촘촘한 사회복지제도의 뒷받침에 대한 실질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DD01은 미국에서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며, 중국 선전 살루브리스 제약과 중국 지역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면역질환 신약 개발 기업 샤페론은 지난해 11월 경구용 치매치료제 '누세린(NuCerin)의 국내 임상 1상에 진입했다. 누세린은 염증복합체 활성화 억제를 기반으로 한 경증~중증도 알츠하이머 치료제다.
샤페론은 인플라마좀의 개시 단계와 증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