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에 대한 연구와 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VM202는 통증 분야에서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첨단재생의약품 개발 및 신속 승인 가속화 제도(RMAT) 지위를 받았고, 임상 3상에 진입한 유일한 통증 유전자치료제”라며 “가장 앞서가는 동시에 가장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가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7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통증 분야 혁신신약 관련 국제 학술대회 '제8회 아시아 통증 심포지엄'에서 만성통증치료제 후보물질인 ‘DWP17061’에 대한 프로파일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 통증 심포지엄은 2년에 한 번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통증 분야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이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DWP17061은...
담클리닉은 김홍두 원장이 지난 1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3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악센트 프라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악센트프라임은 세계적인 레이저회사인 알마레이저사에서 10년 개발 끝에 만들어진 최신 장비로 흔히 튠페이스, 튠바디 시술로 알려져 있다.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고 짧은 시간에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해 컨투어링, 피부...
때 통증과 멍을 최소화하고 표준화된 주사방법으로 일관된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며 임상결과를 전했다.
지난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승인을 받고 이제 막 국내 시장에 진출한 나노소프트는 국내 피부성형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다.
양승호 아이더마바이오 대표는 “나노소프트는 지난 4월 국제 안티에이징학회...
한편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를 통해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의 류마티스 관절염(RA) 적응증에 대한 1년여에 걸친 1·3상 장기 임상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EMA 허가를 앞둔 램시마SC의 경우, 램시마IV와 함께 인플릭시맙 시장의 의료계 니즈를 바탕으로 한 듀얼 포뮬레이션 전략으로 포지셔닝하는 만큼...
셀트리온은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장질환학회(UEGW)에서도 구술 발표를 통해 램시마SC의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에 대한 성공적인 임상 1상 Part2 연구 결과를 선보였으며, 이를 토대로 IBD 적응증에 대한 EMA의 내년 중반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램시마SC는 램시마IV와 함께 인플릭시맙 시장의 의료계 니즈를 바탕으로 한...
시술 및 수술 이후에는 환자의 기능 개선과 통증 완화를 돕는 비수술센터, 물리치료센터, 스포츠재활센터 등 전문 센터를 운용하며 증상의 진단부터 수술, 재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완치를 돕고 있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관절·척추 질환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속적인 R...
그의 새로운 도전 중 하나는 항염증제(소염진통제)가 암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임상연구와 유전자 변형 없이 화학물질 처리로 역분화시킨 줄기세포에 관한 동물실험 연구다.
그는 “항염증제가 암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임상연구가 최근에 마무리됐다” 며 “항염증작용이 암 환자에게 좋다고 밝혀지면 많은 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김기찬 재활의학과 교수가 대한임상통증학회 신임 회장에 최근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9월부터 2년이다.
김기찬 신임 대한임상통증학회 회장은 1987년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의 교수로 재임 중이며, 2007년 미국 베일러(Baylor)...
헬릭스미스는 연내 엔젠시스의 임상 3-2상에 진입해 2021년까지 전체 적응증에 대한 FDA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를 제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계획대로 상용화하면 10조 원 시장 선점이 가능하다. 연간 약가는 5만~8만 달러(약 6000억~1억 원)로 기대하고 있다.
엔젠시스는 에이치엘비의 ‘리보세라닙’, 신라젠의 ‘펙사벡’과 더불어 국내 바이오업계에서...
내츄럴엔도텍은 마이크로 패치의 주름, 피부노화 및 보습 개선 효능에 관한 임상 논문이 SCI급 학술지인 Annals of Dermatology(대한피부과학회 영문 저널)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혁신적 특허기술로 탄생한 마이크로 패치는 패치 표면의 미세한 마이크로 구조체가 유효성분을 통증 없이 피부 깊숙이 도달하게 하는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이다. 이번...
하나제약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심폐혈관마취학회(ICCVA-ASCA 2019) 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마취제 신약으로 주목받는 ‘레미마졸람’의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박재현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고 에를랑겐-뉘른베르크대학의 마취통증의학과 요르그 페히너 교수가 발표했다.
요르그...
환자단체는 “임상시험 참여 환자와 시판 후 회당 700~800만원하는 고가의 비급여 치료를 받은 환자 3900여명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식약처는 정부당국, 학회, 전문가, 시민·소비자·환자단체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해당 환자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보사 투약 환자들의 불만 중...
출혈과 통증·가려움증 등 치질 증상이 심해진다.
건강보험공단의 2016년 주요수술 통계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3월까지 치질 수술 건수가 증가했으며, 해당 기간의 수술 건수가 전체의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질은 항문 혈관을 확장하는 자세나 생활습관이 중요한 원인인 만성질환이자 생활습관병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발표...
졸림, 피로, 구토, 근력저하, 저림이 보고 됐으나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수준이었다.
이 같은 임상결과는 올해 개최된 미국두통학회(AHS)와 미국신경학회(AAN)의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라스미디탄의 개발이 완료되면, 한국 및 아세안 8개국에서의 판매는 일동제약이 담당하게 된다. 일동제약은 2013년 라스미디탄의 도입과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중추신경계 안전성 약리 시험을 통해 신경의 정상적인 기능에 대한 영향이 없는 점도 확인했다. 연내 미국 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하고 내년에 미국 임상 1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우선 디스크성 통증과 같은 국소 부위 손상으로 인한 신경병증성 통증을 타깃으로 개발해 효과를 확인한 다음 적응증을 확대할 방침이다.
종양 살상 바이러스...
최근 2018 국제골관절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최신 한국 3상 임상 결과에 따르면, 인보사는 무릎 골관절염의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보사 투약군은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 증상 평가(WOMAC)에서 위약군 대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코오롱생명과학은 6~10일 미국 정형외과학회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릎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한국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통해 2년간의 장기 투여 시에도 통증 완화와 관절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 회사 측은 지난해 말 인보사에 대한 기술 수출 계약 취소 악재를 딛고 추가 임상과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이두현 비보존 박사는 “미국에서 종료된 임상 2a에 대한 상세 분석 결과 특정 환자군에서 오피란제린의 효능이 마약성 진통제에 비해 월등히 우월함을 확인했다”며 “오피란제린을 투여 받은 환자들에게서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이 50% 가량 줄어들면서도 통증 감소 효과는 월등히 우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결과는 학회에 긴급 보고할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