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씨티는 오는 15~17일 3일간 ACCR(미국암학회)-KCA(대한암학회) 공동주체로 열리는 ‘고형암 정밀의학’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형암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in Solid Tumors)’을 주제로, 국내외 정밀의학 및 암 연구 분야의 교수와 연구진들이 대거 참석한다. 액체생검, 암 유전체, 차세대 유전체시퀀싱 기반 암 패널 등에...
종양에 대한 면역 세포의 접근을 확대시키기 때문에, 면역 억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캄렐리주맙(Camrelizumab)’의 종양 면역을 회복시키는 기능을 향상시키는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제제간의 시너지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다수의 병용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올해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일본 위암학회와 소화기학회, 류마티스학회 등에 일본 주요 의료관계자들을 만나 허쥬마 마케팅 활동을 직접 지휘했다. 또한, 일본 후생노동성(MHLW) 임직원 대상 강연 등에서 바이오시밀러 산업을 소개하고 세미나를 진행했다.
보수적인 제약 시장으로 손꼽혀온 일본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관련 우호 정책들이 속속 발표돼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혈액학회’에서 연구 데이터가 공개돼 다국적 제약사들과 미국 보건당국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항암바이오신약에도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GC녹십자는 올해 4월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표적항암제 ‘GC1118’의 임상 1b상과 2a상을 위한 환자 투여에 돌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임상 결과에 따라 대장암과 함께 위암 등으로 적응증을 넓혀갈...
증상을 보고해야 하는 임상시험 규정에 따라 이를 공개한 것일 뿐”이라며, “이 증상들은 이번 임상시험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벡토서팁’은 현재 국내에서 위암에 대한 임상 1b, 2a상과 췌장암에 대한 연구자임상이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는 골수이형성증에 대한 임상 1, 2상과 다발성골수증에 대한 연구자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신영기 에이비온 대표는 이번 학회에 직접 발표에 나서 향후 진행될 임상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그 동안 에이비온이 추진해 온 동반진단과 바이오마커 기반의 신약 개발에 대한 의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에이비온은 올해 하반기 미국 식약청에 동반진단을 반영해 ABN401 임상시험을 신청할...
하임바이오는 내년 8월 뇌종양, 위암, 췌장암 등을 적응증으로 임상2상을 진행하고, 2020년 이전에 시판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홍렬 하임바이오 대표는 “하임바이오의 핵심기술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신경종양학회지인 뉴로온콜로지 최근호에 실리게 되어 글로벌시장 진출가능성이 더욱 밝아졌다.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결과는 미국임상종양학회-위장관종양 심포지엄(ASCO GI 2018)에서 발표됐다.
회사 관계자는 “총 12개의 임상결과가 나왔다”면서 “리보세라닙을 실제 처방받고 투약한 환자들의 효능 및 부작용을 관찰한 결과라는 점에서 리보세라닙에 대한 재평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목을 끈 것은 중국에서 시판 이후 138개 병원에서 실제...
지난해 9월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국제 폐암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등의 환자에게 리보세라닙을 병용 투여한 결과 생존기간이 뚜렷하게 연장되었다는 등의 임상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위암 표준치료제로 시판 3년만에 매출 1조 원을 넘어선 시람자(Cyramza, Ramucirumab)보다 리보세라닙이 약 2배 정도로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며, 우월한 효능을...
허쥬마는 유방암과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연간 약 7조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다. 셀트리온의 허쥬마는 2014년 1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최초로 허가 받았으며 지난해 10월 EMA에 허쥬마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함께 바이오 관련주로 꼽히는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LSKB에서 아파티닙의 위암치료제 글로벌 3상을 진행중임과 동시에 병용요법 임상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번 결과로 현재 진행중인 위암치료제 글로벌 3상 또한 인종간 차이없이 효능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3상 성공에 대한 확신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국회도서관에 아이코스의 위해성과 관련한 국제 분석자료의 수집을 의뢰해 분석한 결과, 아이코스에 다양한 발암물질이 포함돼 폐암, 구강암, 위암, 신장암 등의 발암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0일 밝혔다.
일본금연학회는 지난해 '새로운 담배에 대한 일본금연학회의 견해'라는 제목의...
항암바이러스 학회가 열린다. 제 1회 '항암바이러스 국제 학술 심포지엄 및 아시아항암바이러스협회 창립총회'는 오는 21일(목) 오후 2시(14:00~18:00)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 주최하고 바이로큐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항암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고 치료에 접목하기...
회사측은 또 최근 중국의 금융 컨설팅 그룹인 동방재부에서 아파티닙의 중국 판권을 가지고 있는 헝루이제약에 대한 기업 보고서에서 ‘아파티닙이 위암에 이어 간암과 폐암 신약으로 임상을 마친 후 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내에서 아파티닙의 매출이 230억 위안(4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는 등 신약으로서의 아파티닙에 대한 기대치가...
해당 글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커지자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12일 공동 보도자료를 배포해 “황 씨가 학문적 근거가 없는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SNS에 올렸다”라고 밝혔다. 또 “진지발리스균은 신경치료 후 해당 부위에 발생하는 세균이 아니라 잇몸병 등 치주질환 부위에 상주하는 세균”이라며 “황 씨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고...
왓슨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각종 암에 대한 왓슨의 진단이 전문의와 90% 이상 일치되는 결과를 내기 시작하면서부터다. 미국암학회는 왓슨이 평균적인 전문의에 비해 초기 오진 가능성이 적다는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길병원에서 국내 암 환자 첫 진료
지난해 12월 5일은 국내 의료계에 기념비적인 사건이 기록된 날이다. 가천대 길병원 진료팀은 대장암...
이 교수는 대한암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의 정회원이며 혈액종양내과에서 암환자의 상태를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제시해 주며, 가장 적합한 항암화학요법을 최소한의 부작용으로 시행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의료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연구 업적으로는 항암제인 enzastaurin의 위암에서의 작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기존에 알려지지...
암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나온 사람들에 대해서는 현재 위암과 대장암 검진프로그램에서만 시행 중인 확진검사 비용 지원을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까지 확대한다.
암 발생이 의심된다고 판정을 받은 경우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확진 검사의 필요성과 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137만명에 이르는 암 생존자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권역별로...
대한위암학회는 전날인 21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16년 한국 국제위암학술대회'(Korea International Gastric Cancer Week· 이하 KINGCA)를 개최했다. 학회 측은 올해 세미나에 총 25개국 약 200명의 의료진과 학자,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3월 일본위암학회가 규슈 오이타현 벳푸에서 개최했던 학술대회 규모를 훨씬...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LSKB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16 Gastrointestinal Cancers Symposium에 참가해 아파티닙의 미국ㆍ한국 임상2상 A결과를 소개한 가운데, 암전문 저널 Cancer Letters가 아파티닙에 대한 2016년 첫 번째 리뷰논문을 게재했다.
이 논문은 “2015년 전세계 암환자 사망원인 중 3위인 위암의 치료제로 주사제인 허셉틴과 시람자가 허가를 받았지만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