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과 대한애국당도 각각 8700만 원과 3000만 원가량을 수령했다.
선거보조금 지급과 관련해 선관위는 이날 통화에서 “일단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지급 당시 기준으로 동일소속, 동일 의원으로 구성돼 있어야 한다”며 “이 조건에 맞는 정당이 민주당, 한국당, 바른미래당”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이 기준에 맞지 않는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최근 태극기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미친 XX"라고 지칭한 데 대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원진 대표의 발언은 욕설이다. 모욕죄가 성립될 뿐 아니라 허위사실, 명예훼손죄에도 해당된다"며 "법적인 측면에서 고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2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한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미친 XX'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조원진 의원은 남북정상회담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서울역광장 집회에서 "6·15선언을 지키자고, 10·4선언을 지키자고 하면 200조 들어간다. 핵 폐기는 한마디도 안 하고 200조를 약속하는 이런 미친 XX가 어디있나"라고 말했다....
여기에 무소속 이정현 의원과 대한애국당 대표인 조원진 의원이 한국당에 합류하면 의석 차이는 2석까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현재 민주당 내 출마를 선언하거나 타진한 의원 수는 야당보다 많은 상황이다. 민주당으로서는 지방선거 본선 구도가 형성되면 ‘원내 1당’ 유지와 ‘기호 1번’ 사수를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의원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공직선거법...
아울러 경찰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방남한 지난 1월2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대한애국당의 미신고 집회 개최와 관련해서도 그간 채증자료 분석을 마치고 주최자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경찰은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일부 참가자가...
현역 의원은 조원진 의원 1명뿐인
대한애국당이 5억46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 5억1000만 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민중당 3억4900만 원 △노동당 7100만 원 △우리미래 4400만 원 △바른정당 4400만 원 △녹색당 1700만 원 △늘푸른한국당 800만 원 △국민의당 500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 대표는 11일과 12일 정당정책토론회에서 연일 문 대통령을 “문재인 씨”로 지칭해 논란이 벌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 더불어민주당 토론자로 참석한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헌법적인 절차로 뽑힌 만큼 최소한의 존중과 예의를 갖추라”고 요구했지만 조 대표는 이를...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자신을 '원진 군ㅎㅎ'이라고 조롱하듯 발언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조원진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영선 전 대표님, 저도 초등학교 때 배구선수였는데 국회에서 배구부나 한번 만들어 봅시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같은 날 박영선 의원이 "다음부터는 그러지...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11일에 이어 12일 정당정책토론회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지칭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여야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문재인 씨"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그는 이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호칭 논란을 저격했다. 앞서 조원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 씨"라고 한 것과 관련, 박영선 의원이 조원진 의원에게 '군'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이다.
박영선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세요. 원진 군 ㅎㅎ"라며 조원진 대표를 공개 저격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정당정책토론회 도중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 씨"라고 지칭하는가 하면, 촛불집회를 향해 "거짓 쿠데타"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원진 대표는 11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속적으로 "문재인 씨"라고 지칭해 구설수에 올랐다....
김학철 도의원은 이날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충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참석해 “지난 2월 태극기 집회에서 불법 탄핵을 주동한 사람을 ‘광견병 바이러스 걸린 사람들 같다’는 발언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에 대한 보복 차원이었는지 별것도 아닌 도의원들 국외 연수를 갔다고 온 나라 언론이 무엇을 물타기 하려고...
계획에 검사도 가담했고, JTBC가 계획된 국정농단을 한 게 아닌가 싶다”면서 음모론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법정에는 태블릿PC는 최 씨의 것이 아니며 JTBC 보도 또한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해 온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변희재(43) 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최 씨나 이 변호사와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라고 밝히며 “자원해서 온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은 당초 연설 시작 시간이었던 11시를 10분 앞두고, 본회의장에 피켓을 들고 난입했다 퇴장당했다. 조 의원이 든 피켓에는 ‘한미동맹 강화 -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Stronger alliance US and Korea - Release Innocent President Park)’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그는 피켓을 들고 “(피켓을 들지 말라는) 국회법을 가져와!” 보라며 여러...
이날 대학로 인근 마로니에공원에서는 대한애국당 등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가 오후 2시께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태극기 집회를 개최하고 행진을 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살인적 정치보복’, ‘정신적 인신 감금’등으로 표현하며 대통령의 정치투쟁 선언을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전 대통령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