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15일 대한결핵협회와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결핵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637명이었던 외국인 결핵환자는 지난 2015년 1만944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우리나라 결핵환자의 5%를 차지하고 있는 수치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불법 체류자가 약 20만명 이상임을...
김종석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질병에 취약한 노숙인, 쪽방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독감예방 접종 및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11월 중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해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결핵협회는 하나원으로부터 입소교육생에 대한 정보(성명·성별·생년월일 등)를 파악해 검진한 후 검진결과를 하나원에 통보해주고 있다.
문제는 연간 2000여명의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결핵검진 과정에서 이들의 정보가 한국결핵협회의 검진서버에 저장된다는 점이다.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에 정착하기 전에 한국결핵협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신상정보를...
5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보육진흥원, 대한결핵협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복지부 산하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은 “평가기간만 잘 넘어가면 아동학대 기관도 좋은 점수를 받게 되는 현 평가인증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광수 의원에 따르면 한국보육진흥원이 실시하는...
수련환경 개선 정책 등을 심의하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위원은 총 13인이고, 세부 구성은 대한의사협회 1명, 대한병원협회 3명, 대한전공의협의회 2명, 대한의학회 3명, 복지부 1명, 전공의 수련 관련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다.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전공의 수련관련 정책, 수련병원 지정기준, 연차별 수련과정 등을 보다 전문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산하에 5개의...
소관 기관은 국립의료원·질병관리본부·국립재활원·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연금관리공단·국립암센터·한국보건산업진흥원·인구보건복지협회·대한결핵협회·대한적십자사·한국보육진흥원·한국복지재단·한국사회복지협의회·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등이다.
환경노동위원회도 야당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 여당 소속 6명, 야당이 10명으로...
변절한 것은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투옥됐다가 반년 만에 병보석으로 나온 뒤였다. 그는 이후 친일어용단체 조선문인협회 의장을 지내면서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친일행각을 이어갔다. 그의 일본 이름은 가야마 미쓰로(香山光郞)였다. 8ㆍ15 광복 후 친일행동으로 구속됐다가 병보석 출감했다. 한국전쟁 때 납북된 그는 만포에서 폐결핵이 악화해 병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결핵협회와 UN산하의 글로벌협력네트워크인 STOP-TB 파트너쉽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UN OPS(UN 연구사업소), STOP-TB 파트너쉽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 한해 STOP-TB 파트너쉽 사업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우수 협력파트너로 씨젠 천종윤 대표와 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 현대 정몽구 회장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씨젠은 지난 2011년부터 STOP...
보건당국이 내년부터 병원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예고한 가운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환자 대거 발생 사태가 병원 내 감염과 다인실에서 발생한 점을 볼 때 병원 내 감염 방지 활동을 위해 통합진료 수가를 신설하고, 병실 구조와 수가도 개편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하이투자증권은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금연 프로그램 기금 3500백만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임직원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와 연계해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국내 메르스 환자의 평균 연령은 54.9세이며, 연령대로는 50대에 이어 40대가 많았다.(6월 8일 기준)
40~50대는 여러 질병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지거나 급증하는 시기다. 이 때문에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종합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특히 우선적으로 체크해야 할 것이 바로 생활습관병이다. 대부분 생활습관병은 과식, 과음, 운동부족 등 안 좋은...
이번 검진에는 결핵 전문병원인 서울시 서북병원과 종로구 등 5개 자치구 보건소의 결핵판독 전문의 등 의료 인력 20여명이 현장 파견되며,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의 협조를 구해 X-선 촬영으로 결핵 증상자에 대해 객담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등 13개 노숙인 시설에서는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검진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접수와 안내...
지난해 9월 공승연은 대한결핵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대한결핵협회는 "공승연이 평소 어린이들을 좋아해 베이비 카페 도우미 활동 등 영유아들의 결핵 예방과 치료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임명하게 됐다"며 "앞으로 영유아 결핵 예방접종 등 결핵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이와 함께 비씨월드제약은 진통제·고혈압제제·결핵치료제 등을 기술이전하고, 완제의약품을 SPC를 통해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별도로 보령제약과 종근당도 각각 항암제 8개와 4개 품목에 대한 기술이전 및 수출 MOU를 SPC와 체결하고, 향후 제약 플랜트 또는 의약품 수출에 관한 세부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이 두 회사 모두 중동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실 판매액은 지난 2011년 약 50억 원에서 2012년 43억 원, 지난해는 39억 원으로 줄었다. 2년 동안 11억 원이나 감소한 것이다.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2월 말까지 3개월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실의 올해 판매 목표액은 42억 원이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목표액 중 절반가량은 달성했지만 최종 목표액을 채우기는...
배우 유준상은 대한결핵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제작된 ‘사랑의 실’ 도안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재능기부를 했고, 지난 3월에는 전주 공예전시관에서 열린 2014 ‘스타천사’(Star1004)’전에 작품을 내놓아 이웃돕기에 나섰다. 주니엘은 가수답게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New 졸업가’ 프로젝트를 통해 노래로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스포츠...
배우 탕웨이가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영화 ‘황금시대’의 기자회견에는 배우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탕웨이는 “지금 중국영화가 발전하고 있지만 상업영화, 대작이 많아지는 반면 문예는 어려워지는 시기다”며 “이 자리를 빌려 (‘황금시대’에 투자한) 투자자에게 감사하고 싶다....
이에 따르면 복지부는 개정법에서 대한결핵협회의 크리스마스 실 모금에 학교법인 등이 협조하도록 의무화한 규정을 폐지했다.
복지부는 "정부 각 기관이나 공공단체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법인(사립학교 등)은 크리스마스 실 모금 및 그 밖의 모금에 협조해야 한다"는 현행 조항을 삭제했다.
복지부 질병정책과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실 강제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