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교육역량강화 사업을 내년부터 지방대 특성화 사업과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으로 전환한다. 또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 지원사업(ACE),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산업(LINC), 두뇌한국(BK21) 플러스 사업 등에서도 지방대 지원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지방대에 대한 지원과 함께 부실 대학구조조정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직원과 지점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통해 판매관리비를 2011회계연도보다 6.6% 줄였지만 수수료 감소에 따른 영업 부진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증권사 수익에서 거래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가깝다.
그동안 증권사들이 투자은행(IB)이나 자산관리 등 사업다각화를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은 그 비중이 낮다. 자본시장법이 국회에서...
학교는 정원미달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학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절차상의 문제도 없다. 학생들은 대학평의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학교 측도 대학평의원회에 이사회 전까지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지만 심의를 보류했다.
또 학생들이 착각한 것은 대학평의원회는 의결기구가 아닌 심의기구일...
중앙대 학생 100여명이 학과 구조조정 재논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며 14일 오후 3시부터 본부 건물을 점거해 농성을 벌이고 있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서울캠퍼스 본관 2층 총장실 입구와 복도를 점거한 중앙대 학부 구조조정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소속 학생 100여명은 "총장이 구조조정 재논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담은 요구안에 직접...
이들 3인방은 대학 졸업 직후 그룹에 입사해 30~40년 넘게 일해 온 ‘정통 한화맨’이다. 김 부회장은 1968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뒤 곧 바로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한화투자증권 총무부, 개혁추진실, 채권부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고, 1999년에는 구조조정본부장을 맡아 본격적인 외환위기(IMF) 여파에서 그룹을 지켜 낸 공신이다. 2002년에는 부회장으로 승진해...
지방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라도 대학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은 필요하다는 게 서 내정자의 지론이다. 그는 “서울지역 대학들이 정원을 줄이고 유사학과를 통폐합하는 전면적인 학사 개혁에 착수해야 하는 한편 스스로 낭비적, 비효율적 요소를 제거해 부족한 재정을 확충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고등교육 개혁과 함께 학생우선주의도 그의 교육철학이다. 그의...
창업주 고 서성환 회장의 차남인 서 회장은 1985년 연세대 경영학과와 1987년 코넬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1987년 태평양에 입사해 기획조정실 사장을 역임한 지난 2006년 아모레퍼시픽 사장직에 올랐다.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지 7년 만에 회장 자리에 오른 그는 올해 그룹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아모레퍼시픽을 주축으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스마트폰 사업이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기술 개발을 통해 부활하고 있는 반면, 믿었던 TV사업이 수익성 악화에 빠진 것이다.경쟁사인 삼성전자와의 글로벌 점유율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는 것도 고민이다. 전세계 TV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매출기준 점유율 25.2%를 기록했다. LG전자는 14%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서울대 경제학과, 시카고대학 마케팅 석사 출신의 조 사장은 지난 1986년 LG전자에 입사, 정보통신 전략담당 부사장과 정보통신 사업본부 북미사업부장을 지냈다. 지난 1996년 구조조정본부 상무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구 회장의 눈에 띄었다. 이후 2002년 44세 나이로 지주회사 부사장에 오르면서 재계의 주목을 받은데 이어 2009에는 최연소 사장이 됐다.
그는 특히...
휘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시카고대학 마케팅 석사 출신의 조 사장은 지난 1986년 LG전자에 입사, 정보통신 전략담당 부사장과 정보통신 사업본부 북미사업부장을 지냈다.
그는 지난 1996년 구조조정본부 상무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구 회장의 눈에 띄었다. 이후 2002년 44세 나이로 지주회사 부사장에 오르면서 재계의 주목을 받은데 이어 2009에는 최연소 사장이...
휘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시카고대학 마케팅 석사 출신의 조 사장은 지난 1986년 LG전자에 입사, 정보통신 전략담당 부사장과 정보통신 사업본부 북미사업부장을 지냈다. 지난 1996년 구조조정본부 상무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구본무 회장의 눈에 띈다. 결국 2002년 44세의 나이로 지주회사 부사장에 오르면서 재계의 주목을 끌었다. 그 뒤 2009년 인사에서는...
그러나 IMF의 직접 간섭 이후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줄도산하자 은행들이 투자한 자금을 회수 못하고 은행 자신마저 구조조정 대상으로 정리된 것. 금융기관들이 퇴출되면서 과거 보증채와 회사채 위주로 구성된 채권시장도 타격을 입었다.
2000년 7월 본격적으로 채권 시가 평가제가 도입되면서 국내 채권시장과 기업분석의 질이 높아진 계기가 됐다.
과거 장부가...
같은 대학·학과 선배인 정범식 사장(67학번)도 졸업하자마자 1971년 한국종합화학공업에 입사하면서 화학업계 첫발을 내디뎠다. 1976년 호남석유 창립에 참여한 이후 2007년 사장으로 취임, 이후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 상승도 이끌었지만 업황 부진으로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이 매수에서 중립 또는 유지로 돌아선지 이미 오래다.
6일 한국거래소에...
국립대는 학과정원 조정이나 통·폐합을 할 때 총정원 범위 내라면 계열별 교원확보율을 전년 이상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
교사 등 대학 캠퍼스 내 건축 규제도 완화된다.
자연경관지구와 고도지구 등에 있는 대학건물은 높이 제한이 없어지고 건폐율 제한도 완화된다. 또 학교건물 신증축은 캠퍼스 전체 건물 연면적의 30%를 넘지 않는 범위라면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을...
고교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은 2000년 68.0%에서 2008년 83.8%까지 올랐다가 2011년 72.5%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다.
그러나 고학력자 양산은 고용시장에서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가중시킬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대학 입학인원, 학과 등을 구조조정해 인력수급의 불일치를 해결하고 대학교육의 질을 높여나가는 정책을 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교협은 또 2014학년도부터는 대학구조조정을 위한 학과 통폐합 등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대학이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심사할 계획이다.
대교협은 이번에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이달 중순께 대학입학전형위원회에서 최종안을 확정해 이달 말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영석 대교협 대외협력팀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최근에는 구조조정, 자금 횡령 사건, 1분기 영업이익 감소 등 일련의 사태로 성장통을 겪고 있기도 하다.
‘은둔의 창업가’로 불리는 NHN 창업자 이해진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최근 다시 경영 전면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줄곧 일본에 체류하며 해외사업에 매진하는 등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던...
교육분야의 발제를 맡은 유진성 한경연 박사는 교육분야에서의 경제민주화는 ‘교육받을 기회의 균등, 교육격차의 완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사립학교의 자율성 강화, 대학구조조정, 정보공개 강화 등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반값 등록금과 같이 부유층까지 포함한 일괄적인 학비지원 보다 저소득층 중심의 장학제도 확충이...
저축은행 구조조정 작업을 실시하면서도 추진력 있는 카리스마를 내뿜기 보다는 여러 의견을 청취한 뒤 결론을 과감없이 짓는 스타일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 사장은 1958년 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학원 경영학과 공부를 마쳤고 행정고시 25회에 합격한 뒤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세청 남부산세무서를 거쳐 재무부 국세국 관세협력과, 증권국 자금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