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물질병진단,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이종장기, VLP 백신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물 사업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체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대학원 때 이종장기를 공부했는데, 옵티팜에서도 이종장기 연구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시작하게 됐다. 본격적인 팀은 2012년 구성했지만 이전부터 원료...
서종희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제의 쟁점 진단’ 세미나에서 “국내에서는 플랫폼의 독과점에 관해 방관하거나 자율규제에 전적으로 맡기지 않았다”며 “국내 플랫폼은 이미 전자상거래법, 공정거래법 등 여러 규제를 받아왔고 소비자 보호가 밖으로 밀려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는 암 만성질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해 반도체 기반의 지능형 바이오 신호처리 솔루션 기업인 네메시스(주)와 26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미래의학연구센터에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만성대사성 질환에 대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대웅재단이 25일 ‘제5회 대웅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선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임상 조교수, 이혁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강사, 정승호 상계백병원 신경과 조교수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선영 임상 조교수는 국내에서 유병률이 높은 간암과 담도암의 치료 전 영상 소견을 바탕으로 환자의 장기 예후를 향상시키는 연구를...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최근 로슈, 노바티스,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동반진단을 통해 개인화된 치료법을 개발하고 이를 임상시험 과정에 적용해 신약의 효과를 최적화하고 있다”라면서 “대학병원 실험실, 항암 신약 등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기업으로부터 서비스 분석 의뢰 및 업무협약이 이뤄져 CLIDEX 서비스가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손 회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나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연구기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사관계가 가장 열악하다고 말한다. 노동시장 선진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올해 경총은 노동개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개혁이 결코 기업에게만 유리한 것이 아니라 내수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모든...
특히 이날 행사에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하버드 대학교 치과대학(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의 토마스 반 다이크(Thomas E. Van Dyke)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오 조직위원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장 질환, 암을 비롯해 높은 사망률과 후유장애로 환자, 보호자 및 보건사회학적으로 큰...
컬러 진단과 이미지 컨설팅’, ‘성인 발레’, ‘봄나들이 도시락 쿠킹 클래스’ 등이 있다.
그리고 자기 계발, 재테크 등 새로운 한 해의 원동력이 될 전문가 초빙 일일 강연도 선보인다. 개그맨 김영철의 효율적인 인생 설계 노하우를 알려주는 ‘멈추지 않고 항상 변화하는 이야기’, 김경일 아주대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의 ‘2024년 인간관계 지침서’는 물론...
또한, 코리그룹은 이탈리아 교황청 산하 가톨릭의과대학 제멜리병원과 대사진단 검진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제멜리병원과 함께 건강인과 당뇨 및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샘플을 수집해 미국의 분석기관에서 멀티오믹스(메타지놈+메타볼롬) 분석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 데이터를 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 그룹과...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는 "자체개발한 면역진단 제품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감염성 질환 진단을 위해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사용하고 있었다”며 “갑상선 호르몬 제품과 같이 의료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진단 제품을 지속 개발해 국내 1차 의료 기관에서의 입지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승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 이정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교수·김유나 강사, 허진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임의 연구팀은 난소암 재발을 진단할 수 있는 액체 생검법을 개발하고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액체 생검은 혈액과 같은 체액을 활용해 암의 징후를 찾는 기술이다. 장기 조직을 떼어내...
중학생 시절 편두통을 경험했던 주 회장은 10여 년이 지나 의과대학 재학 당시 제대로 된 진단을 받았다. 신경과 진로를 선택하고 두통 연구에 매진하기까지는 질병에 대한 경험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매년 1월 23일은 두통의 날이다. 두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두통학회가 2016년 제정했다. 본지는 최근 서울 종로구...
박유랑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교수·김혜현 박사, 송인한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이진혁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 연구팀은 일반인구와 달리 자해 환자군이 갖는 특성을 확인하고, 자해 이후 생존한 환자와 달리 자살로 사망한 환자에서 나타나는 사망 위험요인을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
권익위는 공공의료·대학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청렴 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공립대학, 2013년부터 공공의료기관의 특수성을 반영한 모형으로 청렴 수준을 측정해 왔다.
이번 평가는 △공공의료기관·국공립대학과 업무 경험이 있는 환자·계약업체 등 약 4300명과 공공의료기관·국공립대학 내부 구성원 6400여 명 등 약 1만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그러나 A씨는 수술을 받은 며칠 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병원에서 패혈증으로 인한 괴사성 근막염 악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열흘 만에 사망했다.
유가족은 해당 성형외과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가 통증을 호소했지만 성형외과 측에서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결국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물리학을 전공한 마시는 하버드 의대에서 대학원생 인턴 자격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췌장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마시는 "공군사관학교 졸업을 앞두고 공공정책과 암 연구에 더 큰 열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암 극복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현실과 관련해 경제·사회적 요인 등을...
다만 성장률이 크게 둔화해 마치 경기 침체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비즈니스 및 학계 이코노미스트 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39%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실시한 직전 조사 48%에서 크게 낮아진 수치다.
빌 아담스 수석 코메리카은행 이코노미스트는...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학생 A 씨(19)는 지난달 22일 대전 서구의 한 공원 스케이트장에서 넘어져 을지대병원을 방문했다. A 씨는 슬개대퇴인대파열, 무릎 슬개골탈구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기로 했다.
반깁스 상태로 생활했던 A 씨는 엿새 뒤인 28일 낮 12시 40분께 1시간가량 미세천공술, 유리체 제거술 등을 받았다. 하지만 A 씨의 상태는 수술 직후 급격히 나빠졌다....
서 교수는 1995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전임의 과정을 거쳐 2005년부터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뇌동맥류, 허혈성뇌졸중, 척추혈관 질환 등 뇌혈관 질환에 대한 최소침습적 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서 교수는 KSIN 제 이사 및 부회장...
#대학생 L(22‧남) 씨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손가락이 저린 느낌을 자주 받는다. 특히 약지와 소지(새끼손가락)에 통증이 심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증상이 갈수록 심해졌고 결국 병원을 찾았다. 진료 결과 ‘팔꿈치터널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팔꿈치터널증후군은 약지나 새끼손가락에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팔꿈치를 구부릴 때 팔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