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은 정원을 지속해서 늘려 현 정원 대비 2030학년도까지 최소 2738명에서 최대 3953명을 추가 증원하길 희망했다. 복지부는 “최소 수요는 각 대학이 교원과 교육시설 등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역량만으로 충분히 양질의 의학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한 규모로, 바로 증원이 가능한 규모를 의미한다”며 “최대 수요는 대학이 추가 교육여건을 확보하는 것을...
정부가 21일 의대 입학 정원에 대한 각 대학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의대 입학 정원 수요 조사 결과 브리핑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는 앞서 지난 9일까지 2주간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2025∼2030년 입시의 의대 희망 증원 규모에 대한 수요 조사를...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 결과가 끝내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앞서 한 차례 연기했던 의대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일을 이날까지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당초 복지부는 13일 오전 11시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공지했지만, 당일 오후 “40개 대학의 2030년까지 의대 증원 수요를 확인·정리하기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 신속히 정리해...
이에 따라 정부는 공립대학에 추가 의과 과정을 신설하고 정원을 늘려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의사노조 달래기에 나섰다. 또한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라틴아메리카 지역 의사를 ‘수입’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쿠바 의사 300명 채용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같은 언어를 쓰고 있는 브라질에도 가정의학 전문의를 모집하는 광고를 낸 상태다....
때는 대학별 전형 요소와 영역별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에서 점수를 잘 받아야 유리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능 점수 발표 전까지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정보 수집을 해야 한다"며 "전반적으로 수능 이후 의대 모집 정원 변화, 수험생 점수 구조 변화 등 정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변수에 대해서도...
수시 이월 인원 등 모든 변수 고려해야
대학이 수시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 선발한다. 때문에 정시는 모집요강에 기재된 모집 인원과 최종 인원이 다른 경우가 많다. 내달 29일,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이 마감되면 이후 각 대학 입학처 사이트에 수시 이월 인원이 반영된 정시 최종 모집인원을 발표한다. 이 같은 이월 인원 추이까지 확인한...
순천대는 지역의 3대 특화분야인 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항공‧첨단소재를 중심으로 대학체제를 전면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3대 특화분야에 정원의 약 75%를 배정하여, 지역 수요에 대응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강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안동대·경북도립대는 지역 내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을 통합하고, 경상북도 7개 교육‧연구기관을 통합 운영하는...
어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의대 졸업생 수(한의대 정원 750명 포함)는 3827명으로 2010년(4027명)보다 5% 줄었다. 같은 기간 프랑스는 3740명에서 6387명으로 71%나 늘었다. 이탈리아도 6732명에서 1만488명으로 56% 증가했다.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도 마찬가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이 예비 의사 확장 정책을 쓸 때 한국만 역주행했다....
학생들은 이 성적을 가지고 모두 3차례에 걸쳐 대학을 지원할 수 있다. 대부분 인기 학과는 1차 지원에서 정원을 다 채운다.
의학, 법학, 경영학과에 고득점자들이 몰리는 것은 어느 나라나 비슷한데 올해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곳은 브라가에 있는 미뇨(Minho)대학 항공우주공학과였다. 상위 5개 학과 중 3곳이 항공우주공학과다. 한국처럼 ‘인서울’ 같은 인식도...
성장산업에 대한 고급인력 공급을 위한 대학 및 학과별 정원의 탄력적 조정과 함께 이제는 패스트 팔로어가 아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마련하여 퍼스트 무버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이 시급한 상황이다.
연금의 경우 기득권적인 성격(entitlements)이 있어 현행 보상기준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고 선진국으로서 바람직한 것 또한...
국민의힘이 6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을 추진하는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와 김포의 서울시 편입 등 '메가시티' 추진을 골자로 한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 프리미엄'을 통해 정책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면서 본격적으로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은 6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 필수의료 수가 인상 등 앞서 정부가 발표한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혁신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TF 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하지만 보험료 인상률이나 재원 마련 대책, 의과대학 정원 규모 등 정작 핵심 숫자가 빈칸으로 남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국민연금 개편안의 경우 국민이 궁금해했던 내는 돈인 ‘보험료율’과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은 빠졌다. 물론 노후 소득보장 강화, 급여제도 개편, 명목소득대체율 조정 등 연금 개혁 방향성은 담겼지만, 민감한 사안인 내는 돈과 받는 돈에...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가 발표한 ‘지역 필수의료 체계 혁신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TF 위원장은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맡고, 위원으로는 강기윤·이태규·송언석·이용호·김미애·김형동·조명희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교육위·예산결산특위 여당 간사 및 위원들이 참여한다.
민간 위원으로는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전국 간호대학 정원은 2008년 1만1686명에서 2023년 2만3183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환자를 돌보는 임상 간호인력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대해 간호계에서는 ‘처우 개선’이 우선돼야 현장을 떠나는 간호사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간호인력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패널로는 박광기 뉴패러다임미래연구소 대표와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박연미 경제평론가,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가 자리해 경제 상황에 대한 진단과 의견을 내놨다.
김 원장은 ‘이념발 위기론’을 언급했고, 지나친 반중과 지나친 친미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수출주도형 경제로 압축성장하는 시기는 지났다”며 글로벌 집적 효과를...
이 전 대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최대 18명 정원 독서모임을 이끌 예정이기도 하다. 이 전 대표의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2030 세대 비율은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에 "6월 귀국 이후 10차례 강연했다. (대학 강연이) 일반인들께는 개방되지 않아 송구스럽다"며 "11월부터는 독서모임도 진행하며 청년들을 만나겠다....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 의대 상당수가 증원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교육을 더 효율적으로 하려면 최소 80명 이상은 돼야 한다는 전문가들 얘기를 대통령께 보고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정원 50명 미만의 ‘미니 의대’를 중심으로 증원이...
이는 수능 점수 최상위권 학생들이 정시로 비수도권 대학에 합격한 후 다시 반수·재수를 통해 서울·수도권 의대로 재도전하려는 학생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최근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면서 지역인재전형도 늘릴 방침이다. 지역인재전형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경쟁률 격차를 오히려 더 벌렸다는 지적에 지속 가능한 제도인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