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비수도권 대학은 이 같은 기준을 충족하지 않고도 필요에 따라 대학원 정원을 늘릴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인구구조 변화 때문에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미충원, 연구역량 저하 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지역 중심 인재양성 전략과 연계해 대학원을 전략적으로 특성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총 정원...
단과대별로 신입생 미등록이 가장 많이 발생한 단과대학은 치의학대학원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미등록률 34.15%를 기록했다. 간호대가 26.78%, 약학대가 20.18%, 수의과대가 18.92%로 뒤를 이었다. 3년간 최초합격자 미등록이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학과는 의과대학이 유일했다.
서 의원은 “서울대 치대를 합격해도 등록하지 않는 원인으로 다른 대학 의대에 합격한...
김 신임 이사장은 195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신문학 석사를 밟았다.
김 이사장은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거쳐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맡았다. 최근까지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언론진흥 사업과 정부광고 집행을...
산업부와 지능형자동차주품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대회에는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이 있는 한국 소재 대학생과 대학원생 누구나 10명 이하의 팀을 꾸려 참가 신청할 수 있다.
11월 중 열리는 발표 평가로 10개 참가 팀을 먼저 선정한다.
참가 팀들은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자율주행 플랫폼과 제작 지원금을 받아 각자 자율주행차를 제작해 내년...
☆ 유머 / 교황 요한 23세의 유머
가난한 농부의 아들인 교황은 그 자리에 오르기 전 상류층들에게 노골적인 무시와 푸대접을 당했다. 고급파티에서 성직자인 그에게 여자의 나체 사진을 보여주며 한 사람이 무슨 생각이 드냐고 묻자 그의 대답.
“아, 네. 당신의 어머니시군요. 참 아름다우십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사물이 다른 것으로 변화할 수 있는 세상을 전제로 하는 ‘경영’의 핵심은 이 같은 상상에 기인한다.”
로저 마틴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가 18일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한국영영학회 주최로 열린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던진 말이다.
마틴 교수는 “이건희 선대회장은 과거에 묶여있지...
2017년 세계 1위 ‘경영 사상가’로 선정된 로저 마틴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이건희 선대회장에 대해 “전략 이론가이자 통합적 사상가”라고 평가했다.
그는 “사물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해)’식 사고방식이 아니라 사물과 세상은 바뀔 수 있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삼성을 경영했다”고 말했다....
로저 마틴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이건희 경영학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그는 이 선대회장을 ‘전략 이론가’와 ‘통합적 사상가’로 정의했다.
그는 “이 선대회장은 그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진실을 현재에 와 실제로 만들어 낸 전략 이론가였다”며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통찰력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영 방식에...
이어 김 의원은 “민주당의 해법은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공공의대인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 설치, 지역에서 근무할 지역의사제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 모처럼 윤석열 정부가 좋은 정책을 발표해 여야 모두 찬성하니 국민과 미래를 위해 더 좋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 협의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현재 의대 정원 확대 폭이나...
로저 마틴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이건희 경영학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그는 "이 선대회장은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통찰력을 보유한 전략 이론가였으며, 통합적 사고에 기반해 창의적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춘 통합적 사상가였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 미래를 위해서는 직원 몰입도 유지가 중요하다...
아들에게 심각하게 “네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르고 그러는 거 같은데, 저 선반에는 도깨비가 살고 있어 어린이들이 다가가면 큰일 난다. 절대 올라가지 마라!”라고 했다.
아들의 대답.
“네. 알았어요. 엄마. 근데 우리집에 도깨비가 있는데 엄마는 왜 뭐가 없어지거나 깨지면 저한테만 뭐라 하는 거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민주당은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 설치와 지역의사제 도입을 요구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의대 증원 확대는 정부 정책으로 추진하면 되고 국립의전원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은 입법으로 해야 한다. 이미 여야 의원들이 관련법을 발의해 복지위와 교육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의대 정원 확대와 같은...
기본이고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노래 경연대회를 겸한 친목 행사도 하죠.”
도시인이 친목 행사에 관심을 가지자 농부가 “일단 술을 마시고 춤을 추고 카드놀이도 하죠”라고 했다.
도시인이 “노래 경연은 언제 진행하냐?”고 묻자 농부의 대답.
“그거야 모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하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이 지난 13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고 도시 및 건설 전문가 양성 등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 및 교원, 동창회장, 원우회장 등 40여 명과 동문 및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농관 앞 정원 산수유나무 기념식수, 국도원 동문의밤 교류 행사 등이 진행됐다.
2012년 설립된...
이날 특강에서 이남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대주주 지분이 높으면 지배구조가 안정적이라는 일부 주장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미국의 애플과 스타벅스는 대주주가 없는데도 세계 최고의 거버넌스(지배구조)를 자랑한다”고 했다.
그는 “대주주 지분율과 거버넌스는 상관이 없다”며 “기업 경영진과 이사회가 회사와 모든 주주의...
이어 김 회장은 “의사를 당장 1만 명 늘린다고 필수의료가 해결되지 않는다”라며 “의약분업, 의학전문대학원 등 정부가 주도했던 정책이 성공했는지 점검부터 해봐야 한다. 정책의 실패에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니 결국 모든 피해는 국민에게 간다. 어느 분야에 어떻게 배치해야 지역의료가 살아남는지 치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의사 수가 늘어나면 의료비...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들과 기업, 연구소가 참여한 ‘2023 위성정보 활용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열린다. 조성경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직접 경진대회 대상을 시상하며 경진대회 수상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백종욱 국정원 제3차장과 함께 국내외 위성정보 활용 기업들의 전시 부스를 돌아보며 산업 현장과 소통할 예정이다....